미국의 반지성주의
리처드 호프스태터 지음, 유강은 옮김 / 교유서가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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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오기를가장 고대했던 책이 드디어 번역 출간된다는 소식이다. 이 책의 번역출간을 계기로 한국에서도 <반지성주의>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의 장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해본다. 도처를 둘러봐도 팩트는 차고 넘친다. 그것들을 엮어내고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능력이 아직 없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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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오이디푸스 - 자본주의와 분열증 현대사상의 모험 1
질 들뢰즈 & 펠릭스 가타리 지음, 김재인 옮김 / 민음사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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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우리 말로 안티오이디푸스를 읽을 수 있게 되었다. 마지막 장 분열분석-입문을 읽으며, 왜 이 책이 68세대들에게 받아들여졌는지 알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마치 오늘날 팟캐스트를 듣는 것과 같은 즐거움도. 다만 볼륨을 조금 압축해도 좋지 않았을까. 이 역시 리토르넬로의 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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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무릅쓴 이미지들 - 아우슈비츠에서 온 네 장의 사진 미학과 정치 총서 1
조르주 디디 위베르만 지음, 오윤성 옮김 / 레베카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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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까지 읽은 소감은, 큰 무리는 없지만 역시 번역이 조금 안타깝다는 느낌. 물론 쉽지 않은 책임엔 분명하지만 이미 번역된 <반딧불의 잔존>에 비한다면 많은 부분이 걸려요. 이미 번역이 된 많은 문헌들-레비,아감벤, 벤야민 등-을 참조했다면 훨씬 깔끔하게 번역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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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바도르 아옌데 - 혁명적 민주주의자
빅터 피게로아 클라크 지음, 정인환 옮김 / 서해문집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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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의 현대사는 이 땅의 현대사와 너무나 흡사해서, 가끔씩 소름이 돋는 경우가 있다. 아옌데는 쿠데타군의 무력에 맞서 홀로 모넬라궁을 지키다 장렬히 전사했다. 마치 80년 광주 도청의 이름 없는 전사들이 그러했던 것처럼. 이 책은 그 소중한 꺼지지 않는 반딧불의 이미지에 대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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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성주의 - 미국이 낳은 열병의 정체
모리모토 안리 지음, 강혜정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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홉스태터의 <미국의 반지성주의> 2부를 읽고 나니, 책을 처음 읽고 썼던 리뷰때보다 별 하나를 빼야 할 듯. 기본적으로는 홉스태터에 의지하면서도, 그 논의의 핵심인 근대성에 대한 반란이 발생한 역사적 배경에 대한 탐구가 빠지면서, 논지가 모호해져버렸다는 느낌. 홉스태터가 번역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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