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교과서에 실렸다는 그림책이다. 아마도 다문화 가족 등의 의미로 실린 것 같다. 아이의 눈에서 찬다 삼촌을 이야기하고 있다. 묵묵히 성실히 일하는 찬다삼촌은 히말라야산이 있는 네팔 사람이다. 따뜻한 사람이야기.
글보다 그림에 빠져 본 그림책. 그림을 그린 이한우 화백은 ‘가장 한국적인 아름다운 화폭을 담는 화가’ 또는 ‘가장 토속적인 한국의 정서와 겨레의 혼을 그리는 화가’로 찬사를 받고 있다. 아름다운 그림과 구멍과 따라가며 읽는 이야기의 재미는 이 책의 큰 매력이다.
제목을 본 듯해 집은 그림책. 의성어 등의 표현으로 노래부르듯 이야기가 흘러간다. 저학년과 함께 상상을 펼치며 읽으면 좋을 듯 싶다.
일본 작가가 쓴 그림책이다. 그림이 참 이쁘다. 숲 속에 전나무 이야기. 특별한 이야기는 없지만 아름다운 그림과 겨울, 크리스마스 즈음에 읽어주면 분위기가 날 만한 그림책이다.
이 세상 모든 것은 끝나지 않고 다시 시작한다. 철학적인 질문이다.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질문을 아주 현명하게 대답하면서 세상의 이치를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