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그리스 여행 - 한국 사학자 이재범의
이재범 지음 / 앨피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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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글은 역시 진심이다.

 

수려한 필체와 화려한 문장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글에 대한 진정성이다.

글은 곧 그 사람이라고 했거늘,,, 글과 사람이 다른 경우도 없지않아 있지만

글은 그래도 생각의 산물임이 분명하다.

 

 

노학자라고 하기도 그렇다.

요즘 100세 시대가 아닌가?

그런 요즘에 60은 나이도 아니다.

이재범 선생의 솔직담백한 글이 어떤 여행기,책자보다 훨 낫다.

 

인도,그리고 그리스 여행을 여행을 꿈꾸고 있는 나에게 이 책은 신선하게 다가온 책이다.

크레타 섬의 <니코스 카잔차키스> 묘소의 그 글을 내 눈으로 직접 보고 싶다.

 

"나는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다,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다!"

 

 

그리스, 정말 가고 싶은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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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베트남이라는 나라에 대하여 어떻게 알고 있는가?

베트남 단어를 들으면 무엇이 연상되는가?

 

 

베트남 전쟁, 베트남 쌀국수, 베트남 처녀국제 결혼, 우리보다 못 사는 나라....

이정도 밖에 생각나지 않겠지..

나도 그랬다.

여행을 하지 않았기에, 나와 아무 관련이 없기에,관심이 없기에 아는 것이 부족하다.

이래서 지구촌 문화 체험을 해야 하는 이유다.

사람은 딱 자신이 아는 만큼만 보인다.

그나마 아는 만큼만 보여서 다행이다. 자신만의 조그만 우물을 하나 파서 그 안에서 우물안이 전부인 줄만 알고 살아가는 우리네 인생...

삶이 바쁘고 힘들어도 여행을 하는 이유, 그 이유는 나 자신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려는 데서 있다.

 

 

자신을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자신과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어 본 사람이 몇이나 될까?

 

 

 

 

 

 

 

 

 

 

 

 

 

 

 

 

베트남에는

 

1. 살찐 사람이 없다.

2. 안경 쓴 사람이 없다.

3. 배 나온 사람이 없다.

4. 대머리가 없다.

 

가이드의 말인즉 그랬다.

유심히 봤더니 정말 그랬다.

삶의 식습관과 생활 방식 덕분이라고 한다.

 

 

 

 

 

 

 

 

 

 

 

 

 

하롱베이는 3500여개의 섬이 있다고 한다.

통영의 해금강을 생각하고 그 갯수를 수 십배 더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하롱베이는 바다다.

파도가 없는 바다,비린내가 없는 바다라고 한다. 강이 아니다.

 

 

 

 

 

 

 

 

 

 

 

 

 

 

 

 

수상 마을에서 점심 때 먹을 고기와 해산물을 산다.

 

 

 

 

 

 

 

 

 

 

 

 

 

 

 

 

 

모자 쓴 분이 가이드인데

지금 생각하니 미안하네.

조금 더 이해해주고 신경 좀 써 줄것을,,,

패키지 여행이라 비행기값 정도로 먹고 자고 여행하니 이 사람들도 남아야지...

쇼핑,특산물 사는 곳에 몇 군데 데리고만 다닌다고 투정 아닌 투정을 부렸으니...

 

 

 

 

 

 

 

 

 

 

 

 

하롱베이의 어부들이 잡은 여러 고기와 해산물들을...

 

 

 

 

 

 

 

 

 

 

 

 

 

 

 

 

 

 

 

 

 

 

 

 

 

 

 

 

 

뽀뽀섬을 보고 나서....

 

 

 

 

 

 

 

 

 

 

 

 

 

 

 

 

 

 

 

 

 

 

 

 

 

 

 

 

 

 

이렇게 맛 있는 음식으로 나왔다.

 

한국에서 가져온 소주들이 등장하면서 소주가 일 순배 돌기 시작하고

어색했던 여행 친구들이 어느새 형님 동생으로 변한다.

파안대소의 웃음이 나오고 얼큰하게 취기가 올라오면서 하롱베이의 풍광이 더 아름답게 보이기 시작한다.

사는 게 이런 재미도 있어야지...

 

 

아 참 맛이 어땠느냐고?

 

생각보다 훨씬 맛이 좋았다.

고기와 해산물들이 싱싱했다.

소주와 먹는 그 맛,,,,으    지금도 생생하다.

 

술도 취하지 않고....

 

 

 

 

 

 

 

 

 

 

 

 

 

 

나는 하롱베이에서 눈을 뜬 채 꿈을 꾸고 있었다.

 

하롱베이가 말을 걸어왔다.

 

"이 선생~~ 어때  하롱베이 쾐찮지?"

 

 

 

" 생각보다 훨씬 좋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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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의 핀볼 - 무라카미 하루키 자전적 소설, 개정판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윤성원 옮김 / 문학사상사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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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만 하면 어떤 분야에 성공할 수 있을까?

 

아니다. 꾸준히만 해서는 안 된다.

남과 다른 마인드로 독특하게 해야 한다.

유니크하게 산다는 것, 그 삶의 방식과 마인드,삶의 철학을 오롯이 새롭게 만드는 것은 역시 독서 뿐이다.

<안목,성찰,충전,인내,필살기> 이 다섯 가지를 만들어 주는 것은 독서 밖에 없다.

 

무라카미 하루키.

 이 사람은 나에게 영원한 연구 대상이다.

알면 알 수록, 읽으면 읽을 수록 독특한 사람이다.

살아가는 인생 살이 또한 남과 다른 삶을 산다.

심플하게 산다, 그렇다!  하루키는 심플하게 산다.

군더더기가 없고 심플하다. 심플하니까 한 가지 일에 몰입할 수 있다.

몰입된 힘과 에너지는 다시는 안 나올 명작으로 태어난다.

 

나는 삶에 군더더기가 많다.

응집된 힘을 발휘할 에너지는 있는데 집중할 정신세계가 되어 있지 않다.

다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초심으로 돌아가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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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트, 월남가다 -상 - 조선인의 아시아 문명탐험
김용옥(도올) 지음 / 통나무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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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여행은 이제 <앙코르와트>를 다녀오기 전과 후로 나뉠 것 같다.

그 짧았던 캄보디아의 여행,한 방에 나는 케이오가 되어버렸다.

지금 당장 가고 싶은 여행지, 내 삶에 큰 의미로 다가왔다.

 

 

" 캄보디아 사람들은 가난하지만 정직하고 순박하며 비굴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외국인들에 친절하고 따뜻합니다.

강도나 소매치기는 거의 없습니다. 이 문명을 한국인의 눈으로 바라보지 마시고 캄보디아인의

시각으로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캄보디아의 현실은 멀지않은 우리의 과거였으니까요."

 

 

맞는 말이다.

3일동안 내가 보아온 그들의 모습은 위와 같았다.

앙코르와트의 나라,킬링필드의 아픈 과거를 가진 사람들,아름다운 정글과 풍광, 자연속의 사람들.

나는 요즘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에 푹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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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트 내비게이션 - 앙코르 유적을 안내하는 가장 쉽고 친절한 여행서
정숙영 글 사진 / 이밥차(그리고책)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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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여행기가 아니다.

 

제목 그대로 앙코르와트 네비게이션이다.

캄보디아에 갔다면,앙코르와트를 여행하겠다면 꼭 필요한 책이 이 책이다.

입국부터,숙소,여행지,모든 것이 유용하게 담겨 있다.

여행 전에 이 책을 읽었을 때와 여행후에 이 책을 읽었을 때의 느낌은 전혀 달랐다.

 

죽기 전에 가보야 할 여행지, <앙코르와트>

그 말이 정말 맞다.

여행을 다녀온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어서 또 가고 싶은 열정이 생겨 난다.

희한하게 사람을 끄는 묘한 매력과 중독성 있는 여행지가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이다.

 

 

이 책 한권이면 캄보디아를,앙코르와트 여행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역시 여행은 배낭여행이다.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나홀로 배낭여행이 최고다.

홀로 떠나는 여행에서 몸으로 읽는 한권의 책,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다.

삶은 끝없는 여행이지만 낯선곳에서의 진짜 여행은 사람을 성숙하게 만든다.

 

 

이 책 아주 쾐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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