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사람들이 ‘부자 되기’를 꿈꾼다. 부자 되기는 이 시대 최고의 화括?만큼 이미 큰돈을 번 사람들에 대한 관심 역시 크다. 부자들의 재테크 전략이나 경영 철학를 배우기 위해 그들의 강연회에 가고 책을 사 읽는 모습을 통해 알 수 있다. 출신 배경과 피부색, 돈을 모은 노하우 등은 모두 다르지만, 부자들에게서는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생활 습관이 있다고 한다. 부를 축적시키고 사회적 성공을 이끌어 낸 그들만의 생활 습관은 무엇일까?


1 간접 경험의 축적 책을 많이 읽어라
짐 로저스는 조지 소로스와 함께 퀀텀 펀드를 만든 유명인. 그는 사람들이 배우는 방법에는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사람이고 다른 하나는 책이라고 했다. 부자들 중에는 실제로 독서광들이 많다. 폭넓은 간접 경험과 정보를 축적하면서 그들은 부자 자격을 얻어간다. 독서는 습관이 중요하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책을 골라 하루에 10분씩이라도 꾸준히 읽어 가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그러다 보면 속도가 빨라지고 다독할 수 있다. 부자들의 부모들 역시 책 읽는 모습을 많이 보여 주었다고 하니 이보다 훌륭한 자녀 교육법은 없을 것이다.

Case ① 워렌 버핏(증권 투자가)_ 증권 투자로만 엄청난 갑부가 된 금세기 최고의 투자가인 워렌 버핏. 1956년 100달러로 투자를 시작해 40조가 넘는 부를 이룬 워렌 버핏은 독서광으로 유명하다. 16살 때 사업과 관련된 책을 수백 권 읽었고, 현재도 출근해서 책을 읽고 일을 한 다음 집에 가서 또 책을 읽는다. 그의 독서량은 일반인보다 5배나 많다고.
Case ② 리카싱(주식 투자가)_ 아시아의 최대 갑부이고 세계 부호 10위에 오른 홍콩의 리카싱은 중학교 중퇴가 학력의 전부. 하지만 그는 길거리를 걸을 때도 영어 공부에 매달리는 등 어릴 적부터 공부와 독서에 열중했고, 현재도 잠들기 전 30분은 책을 읽는다. 리카싱은 이제 ‘홍콩 사람이 1달러 쓰면 그중 5센트는 리카싱의 주머니로 들어간다’는 칭송을 받을 만큼 큰 부자가 되었다.

2 정보 습득에 대한 투자 경제를 공부하라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은 필수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경제에 대한 공부도 당연히 해야만 한다. 즉 경제를 모르면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의미이다. 부자들은 세계의 경제 흐름에 촉각을 세우고 발 빠르게 움직인다. 그들은 경제 신문과 방송, 책, 세미나, 강연회를 통해 정보를 얻고,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실제로 주식이나 세금 등 자신에게 해당되는 분야에서 전문가 못지않은 지식을 가진 부자들이 많다. 경제에 대해 많이 알면 통찰력과 판단력을 가질 수 있고 실수를 줄여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Case ① 로버트 기요사키(부동산·금융 회사 대표)_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책으로 우리나라에 알려진 로버트 기요사키. 그는 어릴 때부터 친구의 아버지로부터 경제 교육을 받았다. 돈이 무엇인지, 돈을 만들어 쓰는 법과 같은 부를 창출하는 방법을 몸으로 익히면서 부자 대열에 올랐다. 로버트 기요사키는 한결같이 경제 공부로 무장하고 배움을 멈추지 말라고 주장한다. 그 다음 실천으로 옮기는 사람, 즉 부자를 꿈꾸는 사람들 중 행동화하는 5%만 부자가 된다고 말한다.
Case ② 한경희(한경희 스팀청소기 대표)_ 평범한 주부에서 매출 1000억원을 이룬 경영인으로 성장한 한경희 대표는 신문을 자신의 재무 코치라고 말한다. 가치 있는 경제 뉴스를 통해 정보를 얻고, 스크랩해 두면서 그녀의 경제 지식도 넓어졌다. 50여 권에 이르는 스크랩북을 통해 트렌드를 읽고, 소비자들의 마음까지도 읽어 낼 수 있게 된 셈이다.

3 인생을 2배로 사는 방법 새벽에 일어나라
월간지 ‘현대 경영’에서 우리나라 100대 기업 CEO 4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평균 기상 시간은 5시 45분, 평균 출근 시간은 7시 47분으로 나왔다. 그들은 하루 중 아침을 생산성이 가장 높은 때라고 여긴다. 이런 사실은 과학적으로도 증명이 된다. 사람의 신체는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저온을 유지하면서 잠자리에 들도록 유도한다. 그 시간에 잠들어 다음날 새벽 5시에 일어나는 8시간 수면은 10시 이후 잠들어서 12시간 잠을 자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나타낸다. 사람의 두뇌도 이러한 생체 리듬에 맞춰 아침 6시부터 8시에 가장 명석해진다. 엔도르핀 생성을 위한 촉매 물질의 활동도 일찍 일어난 사람들에게서 왕성한 움직임을 보여 준다.
일찍 일어났다면 효율적으로 시간을 보내야 한다. 아침에는 창의력과 상상력에 관련된 우뇌 활동이 활발하므로 아이디어를 내거나 신문과 책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는 일이 효과적. 하루에 5분이라도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기르다 보면 아침 시간에 승부를 거는 부자들의 생활 습관에 한층 가까워질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 변화에 대한 강한 의지만이 새벽형 인간이 되는 필수 조건이다.

Case ① 고 정주영(현대 그룹 회장)_ 정주영 회장은 생전에 새벽 3시에 일어나 왜 빨리 해가 뜨지 않느냐고 화를 낼 만큼 전형적인 새벽형 인간이다. 그의 집에 걸려 있던 일근천하무난사(一勤天下無難事, 한결같이 부지런하면 천하에 어려운 일이 없다)라는 글귀를 통해서도 근면함을 엿볼 수 있다. 그에게 인터뷰를 청한 기자에게 새벽 4시에 찾아오라고 했다는 일화는 꽤 유명하다. 성공의 첫 번째 조건을 능력이나 배경이 아닌 부지런함과 성실이라고 여겼기에 정주영 회장은 쌀가게 배달꾼에서 세계 유수의 그룹 총수가 될 수 있었다.
Case ② 빌 게이츠(마이크로 소프트사 회장)_ 빌 게이츠는 그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IT 기업의 CEO이자 부자다. 그는 10년 넘게 세계 최고 갑부의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데, 작년 기준으로 재산이 50조가 넘는다. 빌 게이츠는 수면을 낭비라고 생각하는 전형적인 쇼트 슬리퍼로 새벽 3시에 어김없이 잠자리에서 일어난다. 젊을 때는 밤을 새우면서 일할 만큼 워커홀릭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빌 게이츠는 새벽에 일어나면 2시간 동안 책을 읽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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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람들과의 갈등을 해결하는 원칙.




살다보면 여러가지 일로 주위사람들과 다툴때가 있다.
상대방이 평소 가깝게 지내던 사람일수도 있고
아니면 한번보고 말 사람인 경우도 있다.

상대방이 어떠하건 간에 나는 다른 사람과 갈등이 생겨 부득이하게 뜻이 갈릴때 2가지 대응을 한다.
이 방법이 매우 유용하여 하시글 독자 여러분들께서도 기억해 두시기를 바라는 바이다.

만약 상대방이 합리적이고 교양이 있으며 기본적으로 선한 사람일 경우,
다시말해서 싹수가 있는 사람이고 이사람과 앞으로도 함께 하고 싶은 경우,
나는 그사람과 끝까지 옳고 그름을 놓고 논쟁한다.
서로 기분이 상하지 않을 정도의 선은 지키며 갈등의 원인을 파헤치기 위해 뭐가 옳고 그른지를 따진다.
단, 이 경우에 명심할 것은 절대로 누가 옳고 그른지를 따지는 것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따져야 한다. 이 둘의 차이는 정말 크다.

두번째로, 전자와 다르게 상대방이 상식이 통하지 않는 경우, 논리가 통하지 않는 무대뽀인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이때는 그 상대방이 내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사안이 아니라면 왠만한건 니가 옳다고 하고 피한다.
왜냐하면, 내가 아니라도 그런사람들은 다른 곳에 가서 박살이 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굳이 내 손을 더럽혀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다만 이 경우에도 이러한 몰상식적인 이들이 내게 잠재적인 피해가 될 가능성이 있다면 그 싹은 반드시 자르는 절차가 선행된다.

이것이 내가 지켜가는 상대방과의 갈등의 해결 원칙이다.

하루를 시작하는, 하시글 Hasi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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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닭을 잘 만들기로 유명한 기성자란 사람이 있었다.
그는 왕의 부름을 받고 싸움닭을 훈련시키게 되었다.

 열흘이 지나 왕이 물었다.
" 이제 대충 되었는가? "
그러자 기성자는 " 아직 멀었습니다. 지금 한창 허장성세를 부리고 있는 중입니다." 라고 답했다.
열흘이 지나 왕이 또 물었다.
" 대충 되었겠지? "
" 아직 멀었습니다. 다른 닭의 울음소리나 그림자만 봐도 덮치려고 난리를 칩니다. "
다시 열흘이 지나 왕이 또 물었다.
" 아직도 훈련이 덜 되었습니다. 적을 오직 노려보기만 하는데 여전히 지지 않으려는 태도가 가시지 않았습니다. "
그리고 또 열흘이 지났다.
" 대충 된 것 같습니다. "
이번에는 왕이 궁금해서 물었다.
" 도대체 어떻길래? "
" 상대 닭이 아무리 소리를 지르고 덤벼도 조금도 동요하지 않습니다. 멀리서 바라보면 흡사 나무로 만든 닭 같습니다. 다른 닭들이 보고는 더 이상 반응이 없자 다들 그냥 가버립니다. "  라고 기성자는 대답했다.

 목계란 무엇인가?
목계는 글자 그대로 나무닭을 의미한다.
< 장자> 의 < 달생편>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장자는 여기서 무엇을 이야기하려고 했던 것일까?
그것은 세파에 대한 초연함이다. 제대로 자기 자신을 통제하는 마음이다.
내가 진정으로 살고 싶은 삶, 그것은 사소한 것에 연연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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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사업장에 출근하면 항상 하는 습관은 문을 열자마자 청소부터 하는 것이다.
곳곳의 여러 부분을 닦고 쓸고 물 청소를 먼저 한번 한다.  나의 애견 신풍이 밥주는 것 또한 잊지 않는다.  가끔은 밀린 빨래를 할때면 기분은 더욱 상쾌해진다.
사무실이 청소가 끝나면 물조리개를 들고 가는 곳은 사무실 뒤 나의 텃밭이다.
5평정도인 곳에 몇 년 전부터 땅을 일구어 내가 텃밭을 만들었다.
올해는 더욱 정성을 더하여 고추, 상추, 오이, 배추, 수박, 방울토마토, 등등 여러 채소를 키우고 다.
삭막한 도시에서 이렇듯 몇평되지는 않지만 자연을 가꿀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큰 행복이다.

텃밭에 채소들을 향해 물을 주고 잡초를 뽑아주고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행복함이 밀려온다. 어떤 채소는 씨앗을 뿌려도 심은 것도 < 더덕을 뿌려서 지금 쾌 컸는데 이녀석은 뿌리가 3년은 자라야  먹을 수 있다니 더덕을 먹을 쯤 나는 새로운 목표속에서 있을 것이다.> 분갈이를 하여 잘 자라준 녀석들이 너무도 고맙고 하루가 다르게 커간다는 사실은 진리인 것 같다.
정성과 관심은 모든 만물에 통용되지만 작은 채소를 키우는 이 일도 애정을 많이 쏟아야한다.
<어느날 저녁 삼겹살을 사다가 내가 아끼는 지인과 불을 밝히고 이 텃밭에서 내가 직접 키운 이 채소들을 어룰려 맛나는 소주한잔을 하고 싶다.
그 사람은 내가 아끼는 세상의 몇번째 되는 사람이다. >
나누는 소주한잔에서 세상의 근심과 걱정, 모든 것은 다 잊고 허심탄하게 웃으며 말을 들어주고 싶다...

 삶은 무안한 일들을 동반한다.
이렇게 살아도 걱정, 저렇게 살아도 근심, 나름데로 성실히 살고 있다 하더라도 많은 고통과 시련을 동반한다.  걱정 한 번 안하고 세상 살고 싶다고 사람들은 이야기한다.
돈걱정, 직장걱정, 자녀걱정, 연인걱정, 무슨 걱정할 일들이 그리도 많은지...  그 걱정만 할려고 일부러 사는 인생이라는 생각도 든다.

만병의 원인은 스트레스라고 한다.
스트레스는 왜 생겨나는 것일까?    생각해보니 욕심과 집착인 듯 하다.
자기 마음 안에 많은 것을 채우려는 마음에서 일 것이다.
스스로 성을 높이 쌓으려 안간힘을 쓰니 스스로 지치는 것이다. 욕심은 목표와는 다른 집착에서 나오는 것인 듯 하다.욕심을 버리고 다음의 말들로 마음을 채우도록하자.
힘들고 어렵고 될 성싶은 기분이 안 들더라도 노력하자.  하루를 이겼으면 또 오늘을 이기고 내일도 이길 수 있는  그 생각만 하도록하자...

 -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었다면 잊어버리자.  언젠가 갚을 수도 잊을 수도 있지만 기대는 하지 않는다.
- 날카로운 말을 상대에게 들었다면 내 탓이려니 하도록하자.  그 말을 생각하면 할 수록 가슴속에서 밤잠을 못자도록 괴롭힘 당할 것이므로 내 탓이려니... 내 탓이리려니...  용서해주자. 무슨 오해가 있으려니...
- 도시의 수도승 , 도인, 도사가 되도록 노력하자. 내가 강원도 산골 깊은 산속에서 자신을 갈고 닦는 것은 아니지만 이 삭막한 도시에서 이렇듯 자신을 자제하는 삶을 산다면 노력하는 것 만으로도 수도승이 분명 될 터이다.
- 자신을 다듬으며 정진을 하여야 한다.- 시간이 남아서 하는 사람보다 시간을 만들어 좌선과 산책을 하면서 생각하는 마음이다.
- 제대로된 자존심은 상대에게 지지 않으려는 승부의 마음보다는 배려하는 마음과 양보하는 마음으로 사는 사람이다.
- 쉽게 상대에게 말을 함부로 하지도 않으며 타인이 뭐라고 하든지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생각에 신념을 가지는 사람이다.
- 상대방이 자신의 약점을 말한다해도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다. 억지 소리이고 유언비어라 하더라도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 생각하고 자신이 떳떳하므로 웃을  수 있는 사람이다.
- 자신을 사랑하고 믿는 사람은 스스로 자존심을 언제 세우고 언제 굽혀야 하는 지를 제대로 아는 사람이다.
-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다.   사람이 사람을 가장 힘들고 지치게 만든다. 또한 가장 행복하게도 한다.말을 조심하여야 한다.  많은 말은 사람을 가벼이 만드는 씨앗이다.
듣고 생각하는데 익숙하도록 하자.  한마디말을 하고 싶으면 세 번을 더 듣고 이야기하자.
사소한 일에 신경쓰고 싶지 않다면 말,  이 말을 아끼도록 한다.

 사소한 일에 연연하지 않으면 감정이 되살아난다.

 죽었던 마음에서 새살이 돋 듯 아픔에는 아픈감정, 슬픈 기억에는 슬픈 감정, 지독히도 참을 수 없는 격한 감정에는 격한 감정, 한치의 오차도 없는 이 감정들을 버려야한다. 그 감정들을 버리고 나면 털고 버리면 자유로워지고 가벼워진다.  진정 날고 싶다면 먼저 버려야한다.
버리고 버리다 보면 질긴 그 한덩어리만 남는다.
그 한덩어리가 나의 진짜 삶이다. 집착과 욕심을 버리고 나면 진정한 마음의 열정이 생겨난다.
" 내 입장이 없어지면 상대방의 입장을 알게 되고 모든일에 주인의식이 일어난다."
나에게 핍박의 말을 하여도 동요하지 않는다. 그 핍박도 나에게 관심이 있었기에 시작한 것이요. 어쩌면 원인제공자인 내 탓이었다.

 사소한 일에 얽매이지 않는다.
살다보면 별의별 일들이 상재하는 것이 인생이라는 장이다.
부딛히고 ,깨지고 ,웃고, 울고 하는 그 많은 시간들속에서 가장 명심해야 할 것은 진정한 내 마음을 다스리는 일이다.
일체유심조  "  세상 모든일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
새벽에 걸려오는 불의에 전화가 아닌 이상 삶에서 그리 큰 일은 없다.
이제는 스스로 묶어 놓은 굴레를 벗어나야 한다.
세상을 이렇게 살아보도록하자. 세상을 바꾸려는 것이 안된다면 세상속에서 나를 일으켜라.
내 탓이오.. 내 탓이요...   내 큰 탓이로소이다...
시작과 끝이 나에게서 존재한다면 이제는 사소한 집착과 욕심은 버리도록하자.
걱정해서 해결될 일이라면 밤을 세워서 걱정해보자.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제는 놓아주자. 그 걱정의 끈을 ...

 오늘 하루 이렇게 세번만 다짐하도록하자.

사소한 일에 얽매이지 않는다.
사소한 일에 연연하지 않는다.
사소한 일에 목숨걸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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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몰입과 관련 된 다큐입니다. 여태 올렸던 행복, 마음, 웃음과는 조금 상이한 주제 같아 보이기도 하나 결국 몰입도 행복해지고 성공을 위한 키워드임을 이 다큐를 본다면 알 수 있을겁니다. 서점에 가면 Think hard나 Flow등 몰입과 관련 된 서적이 심심치 않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 만큼 중요한 키워드임을 반증하는 것이겠죠. 이 다큐에서는 몰입이란 무엇인지, 몰입할 줄 아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지, 몰입이 왜 필요한 것인지, 몰입이 왜 성공에 도움이 되는지, 몰입하면 왜 행복해지는지, 몰입과 중독의 차이점은 무엇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몰입을 경험한 많은 사람들의 경험담과 생각을 엿볼 수 있어서 몰입을 이해하기 쉬울 겁니다. 그리고 전문가와 의학-과학적 연구사례를 통하여 몰입의 실체를 좀 더 구체적으로 만나 볼 수 있을겁니다. 다큐를 보면서 각 분야에서 몰입하여 성공한자, 그리고 몰입을 즐겁고 행복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표정과 말을 화면으로 보고 들으면서 전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냥 단순히 열심히 하는 것과 '몰입'이란 것이 존재함을 인식하고 열심히 몰입하여 노력하는 것은 다르다고 느껴집니다. 그 결과물 또한 달라지리라고 생각 됩니다. 아직 몰입이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들은 이 다큐를 보고 몰입의 존재를 깨우치세요.

 

p.s 앞서 소개한 다큐들과 마찬가지로 sbs홈페이지에서 보시던지 아니면 직접 구해서 보세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고화질로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저에게 쪽지 주시면 '폴더플러스'라는 p2p프로그램을 통해 최대한 빠르게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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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했을 때 행복하다고 느끼거나 즐거워하는 현상에 대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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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이 해결한 수학 문제를 중학생들에게 몰입을 통해 풀도록 시도해본다. 1박 2일

동안이였나? 아무튼 시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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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실제로 그 문제를 해결한 학생들이 몇 명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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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도 몰입(Flow)에 대한 사례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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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게이트 계산원. 이 분은 다른 분들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실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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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몰입에 빠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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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홈페이지 소개글////////////////////////

http://tv.sbs.co.kr/sbsspecial/index.html <- 방송보기 89회

SBS스페셜 [몰입, 최고의 나를 만난다]

방송일시 : 2007년 6월 24일 (일) 밤 11시 5분

요즘 우리 주변에는 자신의 일에서부터 갖가지 취미 생활에 빠져 있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반복되는 무미건조한 일상에서 벗어나 살맛나게 살아가는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어딘가에 [미치도록 빠져있다는 것]이다.

당신은 어떤 대상에 빠져있습니까?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不狂不及)

한번 들어가면 나올 수 없다는 타클라마칸 사막 라이딩에 도전한 김현숙씨
직장에 휴가까지 내고 눈조차 뜨기 힘든 사막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600km 자전거 종단에 도전한 김현숙씨. 모래폭풍을 헤치며 페달을 밟는 일이 [꼭 저세상 가는 느낌 같다]고 말하는 그녀가 이 고통의 절정에 자신을 던지는 이유는 뭘까.
[집 한 채 줘도 안 팔아] 32년 손뜨개 외길인생, 윤정숙씨
결혼 후 우연히 손뜨개를 접한 이후 잡념과 스트레스가 없어졌다는 그녀가 지금까지 탄생시킨 작품은 무려 300여개. 속옷에서부터 한복, 웨딩드레스까지 바늘과 실만 있다면 못 만들게 없다는 그녀에게 이웃나라 일본의 한 협회에서는 교수 인정증까지 내줬다. 수억 원의 돈과도 손뜨개 작품을 맞바꿀 수 없다는 그녀의 한 가지 소원은 살아있는 한 손뜨개를 끝까지 하고 싶다는 것이다.

몰입하면 천재가 된다

몰입으로 큰 연구 성과 올린 서울대 황농문 교수
전공분야인 재료공학부와 상관없는 [몰입]을 주제로 강연을 다니는 그는 몰입 전도사로 불린다. 그가 몰입 예찬론자가 된 것은 몰입경험으로 60년 이상 아무도 풀지 못했던 난제들을 해결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대체 이런 놀랄만한 능력을 발휘하게 한 몰입의 힘은 어느 정도인가. 이를 알아보기 위해 서울의 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몰입실험을 해봤다.
스스로 미적분을 풀어낸 중학생들
서울 원묵중학교 3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황농문 교수의 지도하에 몰입에 들어가, 고등학교 교과과정인 미적분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실험이 진행됐다. 몰입을 한 번도 경험해 본 적이 없는 학생들이 과연 몰입을 통해 배우지 않은 수학문제를 풀 수 있을까.

몰입이 성공을 부른다

미국 경영의 트랜드는 FLOW
일찌감치 몰입이 소개된 미국에서는 많은 기업들이 앞 다투어 경영에 플로우를 도입하고 있다. 플로우란 [완벽한 심리적 몰입]을 뜻하는 심리학 용어이다. IT산업의 중심지인 실리콘밸리 근처의 한 기업 컨설팅 회사 I.D.E.A.에서는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플로우를 교육하고 있다. I.D.E.A 회사의 조언으로 몰입경영을 도입한 회사들은 창의성, 생산성, 직원들의 행복감 등 많은 면에서 높은 성과를 올렸다. 몰입이 경영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알아본다.
튜닝 마니아에서 고수익의 튜닝 컨설턴트가 된 국윤수씨
어릴 때부터 자동차를 좋아해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자동차를 전공했다는 국윤수씨.
우연히 접한 외국의 자동차 튜닝문화에 매료된 후, 5년 전부터는 직접 발 벗고 튜닝 컨설턴트로 나섰다. 그가 소유한 세 차량 역시 모두 튜닝카. 직접 공을 들여 개조한 이 차들의 튜닝에 쏟아 부은 비용은 차 값을 훨씬 뛰어넘는 어마어마한 액수이다. 세상에 단 한 대 밖에 없는 이 차들을 타고 달리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고 말하는 그. 튜닝을 할 때는 피곤함도 시장기도 모른 채 빠져든다는 그에게 있어 일은, 재미있는 놀이이자 성공의 열쇠가 되어주었다.

내 인생 최고의 특별한 행복으로 가는 길

어딘가에 몰입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행복하다]고 한다. 무엇이 그들을 행복하게 할까?
이를 위해 [SBS스페셜] 제작팀은 첨단장비를 이용해 몰입한 사람의 뇌 변화를 측정했다.
그 결과 정신, 감정 등 뇌의 작전사령부인 전두엽 부위가 활성화되는 것을 확인했다.
몰입은 행복이다 - 시카고대 심리학과 칙센트미하이 교수
미국에서는 인간이 행복해지는 방법을 연구하는 긍정심리학의 한 분야로 몰입이 주목받고 있다. 미하이 교수가 [인간은 언제 가장 행복할까] 라는 질문에 평생을 바쳐 찾아낸 답이 바로 플로우다. 그가 말하는 몰입과 행복의 관계는 뭘까.
마라톤 파티의 주인공, 행복한 마라토너 나금풍씨
마라톤대회 날, 알록달록한 셔츠에 모자엔 풍선까지 매달고 호각을 불며 달리는 독특한 그에게 사람들의 시선이 쏟아진다. 빨리 달리기보다 즐겁게 달려야 한다는 게 신조인 그도 한 때는 기록 달성에 목숨 거는 마라톤 중독자였다. 마라톤이 인생의 한 축이 된지도 올해로 10년째인 그의 목표가 기록단축에서 행복한 달리기로 바뀐 이유는 뭘까.
단순한 작업 일이 재미있는 놀이로 바뀐 노애영씨
매일 수많은 차가 드나드는 톨게이트 요금 정산소에서 통행증과 요금을 받는 간단한 작업을 하는 노애영씨. 자신만의 독특한 작업방식에 따라 몰입하는 동안 그녀에게 이 일은 특별하고 재미있는 놀이로 변한다.

well-being 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지금 하고 있는 바로 그 일에 몰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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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를 할 때의 자세

장사는 무엇이고 사업은 무엇일까? 나 나름대로 그 차이를 정의한다면 다음과 같다.

장사는 그것이 행하여지는 지리적 장소를 중심으로 하여 근거리 원내의 사람들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것이며, 사업은 그것이 행하여지는 지리적 장소가 주는 한계를 뛰어 넘어 원거리에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당신이 설렁탕 집을 개업하였다고 치자. 당연히 주된 손님은 인근 주민들과 그 식당 앞을 지나가는 사람들일 것이다. 즉 고객의 활동 반경이 당신과 물리적으로 동심원을 이루고 있다.

그런데 당신이 설렁탕 집을 잘 운영한 덕에 소문이 나서 설렁탕 육수를 전국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하였다고 치자. 이 경우 고객들의 활동 반경은 이미 당신과 지리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게 될 것이고 이게 바로 사업이다.

63빌딩에 있는 수많은 회사들을 생각하여 보자. 63빌딩 지하에는 수많은 상점들이 있는데 그들은 모두 장사를 하는 것이다. 그곳에 있는 옷 가게들도 장사이고 식당들도 장사이고 고층부에 있는 고급 식당들도 모두 장사를 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 빌딩의 사무실층에 있는 회사들은 어떨까? 그들은 사업을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의사나 변호사, 약사, 법무사, 관세사 등과 같은 전문 직업인들의 업종은 장사일까 사업일까? 그들의 활동 반경을 생각한다면 장사라고 보아야 한다. 대부분의 자영업자들은 장사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나 외국의 유명 병원들처럼 여러 곳에 분원을 설립하고 경영한다면 그것은 사업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장사는 그것이 행하여지는 지리적 장소가 곧 고객과 만나고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영업 장소가 된다. 때문에 위치가 중요하다. 음식점이나 옷 가게를 할 때 사람들의 통행이 많은 곳에 자리를 잡으라고 말하는 이유는 그것이 장사이기 때문이다. 손님이 먼 곳에서 찾아 올 정도로 유명해졌다면 어떨까? 고객과 만나는 장소에는 변화가 없기 때문에 여전히 장사에 속한다.

반면에 사업은 그것이 행하여지는 지리적 장소를 벗어나 고객과 만나고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게 된다. 예를 들어 어떤 특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해내고 상품화 시키는데 있어 그 작업 장소가 허름한 지하 창고이어도 되는 이유는 그것이 사업이기 때문이다. 인터넷 쇼핑몰 역시 지리적 장소를 벗어나므로 사업에 속한다.

사업이나 장사를 구분할 때 그 법적 구성 형태, 이를테면 주식회사인가 아니면 개인 사업자인가 따위는 큰 의미가 없다는 것도 알아 두어라.

장사와 사업을 내가 어떻게 구분하는지는 이 정도로 그치고 이제 “장사를 할 때의 자세”가 무엇인지 알아보자.(사업을 할 때의 자세는 별도로 다룰 것이다.)

장사의 목적은 돈을 버는 것이다. 여기서 재미난 사실은 돈만 노리면 돈을 절대 벌지 못한다는 점이다. 이것을 수많은 자수성가형 부자들은 “돈을 벌려고 하면 돈을 못 번다”는 말로 표현한다. 보통 사람들은 이 말의 의미를 잘 모른다. 경험한 바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말은 정말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통하는 진리이다.

“돈을 벌고자 하는데도 돈을 벌려고 하면 돈을 못 번다?” 아니 세이노가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것인가? -- 이런 생각이 든다면 이제부터 내 말을 똑똑히 새겨 들어라.

당신이 아주 작은 식당 하나를 개업했다고 가정하자. 당신은 돈을 벌어야 하므로 4천원짜리 된장찌개에 들어갈 재료들의 원가를 생각할 것이고 한 그릇을 팔았을 때 남게 될 이득을 계산하고자 할 것이다. 그리고 찌개 몇 그릇을 팔아야 월 수입이 얼마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새겨 들어라. “이득 = 판매가 - 원가”라는 공식을 믿는 당신의 그 식당은 장담하건대 틀림없이 망할 것이다.

당신이 우선 생각해야 할 것은 맛이다. 고객이 찾는 것은 맛있는 된장찌개이기 때문이다. 그 맛을 창출하려면 당신은 엄청난 노력을 해야 한다. 그런데도 당신은 된장을 직접 만들 생각은 하지 않고 깡통에 담긴 공장제품을 사다 쓰려고 하고 새벽에 시장에 가서 직접 신선한 야채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피곤하다는 핑계로 납품업자에게서 받아다 쓸 것이다. 그리고는 원가를 생각할 것이다. 거기서 무슨 차별화가 생긴단 말이며 무슨 맛이 생겨난다는 말인가.

신당동 떡볶이 골목이 유명하다고 해서 아내와 함께 일부러 가 본적이 있었다. 내가 업소를 잘못 찾아 갔는지는 모르겠지만 , 유명 연예인들이 왔다 가면서 남겨놓은 낙서들이 한쪽 벽을 장식하고 있었지만 나는 고추장 맛부터 전혀 마음에 들지 않았다. 화장실을 가면서 주방 쪽을 살펴보니 그 고추장은 공장 제품이었다. 나는 그 이후 그 동네를 가지 않는다.

안 되는 식당일수록 밥맛도 형편 없는데 원가 절감 차원에서 싸구려 쌀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러니 고객들이 올 리가 없고 장사가 안되지만 메뉴에 문제가 있는 줄로 알고 메뉴만 늘리면서 더더욱 형편없는 음식을 제공하게 된다. 그러면서 빚에 쫓기게 되고 경기가 워낙 안 좋아 장사가 안 된다고 말한다. 한심한 사람들….

당신 입맛에는 맛이 그럴 듯 한데도 안 팔린다고? 부자들이 보기에도 맛이 있을까? 명동칼국수로 유명한 명동교자에 가보라. 칼국수 하나를 만들어도 일단은 배부른 부자들이 먹어도 맛이 있다는 말이 나오도록 하여야 한다. 배고픈 사람이 먹었을 때만 맛있는 음식으로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명동교자에서는 독특한 칼국수 맛을 보존하고자 명동에 있는 두 곳을 제외하고는 지점 설치도 하지 않는다고 한다.

내가 아는 사람의 이야기이다. 현재 나이가 50대인 그는 20대 말에 아버지가 갑작스레 사망하면서 연간 매출 수백 억원 대의 건실한 회사를 졸지에 물려 받았다. 몇 년 후 그는 사업 영역을 부동산 개발 같이 좀 더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것 같이 보이는 분야로 확장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룸싸롱에서 젊은 여자들만 찾다가 급기야 30대 중반에 회사는 부도가 났고 결국 쫄딱 망하게 된다. 곧 이어 아내로부터는 이혼을 당하였고 자식들도 여자 관계가 복잡하였던 아버지를 전혀 좋아하지 않았기에 원룸에서 혼자 사는 처지가 되었다. 하지만 그는 왕년의 생활을 잊지 못하고 여전히 넥타이를 메고 여러 친구들의 사무실 한 귀퉁이를 전전하면서 빌붙어 지내기를 근 10년 간이나 하였다.

그러다가 마음을 겨우 고쳐먹고 몇 년 전 아주 작은 삼겹살 음식점을 월세로 개업하였는데 개업 6개월 정도 후 내가 방문하여 보니 인테리어고 뭐고 없었지만 손님이 미어 터졌다. 그 북새통 틈에서 나도 겨우 식사를 했는데 모든 음식의 맛이 아주 좋았다. 손님들이 오면 그가 주문을 직접 받았고 아르바이트 학생들과 함께 빈그릇을 치우고 행주를 직접 들고 드럼통으로 만든 식탁을 치웠다.

손님들이 어느 정도 자리를 떴을 때 겨우 그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아내도 없고 자식들도 없으니 음식점에서 자면서 새벽에 봉고차를 끌고 시장에 나가 재료를 사오고 음식도 직접 준비해 놓는 것이 그의 아침 일과였다. 주방장이 하는 일은 아주 단순해서 그가 아침에 잔뜩 준비한 것들을 조리하는 것이었기에 평범한 아줌마를 고용하고 있었다.

나는, 부도 이후에도 계속 허황된 꿈만 꾸던 그가, 왕년의 생활을 생각하면 초라하기 그지없고 해 본 적도 없는 먹는 장사에서 어떻게 맛있는 음식을 낼 수 있었는지가 궁금하였다.

그의 답은 이러했다:

“친구들에게 얹혀 지내기를 10년 정도 하고 나니까 친구들도 나를 외면하기 시작했다. 그제서야 나는 넥타이를 풀고 작업복을 입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뭘 하여야 할 는지는 몰랐다. 삼겹살집을 하게 된 동기는 별거 없다. 이혼 후 자식들도 없이 혼자 살면서 근 10년 동안은 한끼 한끼를 대강 때웠다. 하지만 부도 전 까지는 서울에서 잘한다는 고급 음식점들을 거의 모두 다녔었으니까 뭐가 맛있는 것인지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다. 어느 날 문득 찬밥에 김치로 밥을 먹다가, 왕년에 화려하였던 내 고급 입맛에 맞는 음식을 내가 만들어 팔면 팔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고 고기를 사다가 직접 포도주에 숙성 시켜보면서 소스 개발도 시도하여 보았다. 몇 개월 노력한 끝에 내 입이 만족하는 맛이 나오게 되자 친구들에게 조금씩 돈을 빌려 3천만원을 갖고서 월세로 식당을 개업했는데 이제는 세무서 걱정을 해야 할 정도가 되었다.”

내가 여기서 들려주고자 하는 교훈은 이것이다:“먹는 장사를 하려면 가난하고 배고픈 자들의 입에 맛있는 음식은 만들지도 말고 팔지도 말아라. 배부른 부자들이 먹었을 때 맛있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음식을 미리 미리 준비한 뒤에 개업을 하여야 한다. 그래야 돈방석에 앉게 된다. 호떡 하나를 팔아도 맛을 연구하여야 하고 버터는 좋은 것을 써야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맛을 추구하다 보면 이익이 남지 않는다고? 처음에는 당연하다. 이익이 별로 남지 않을 것이므로 종업원 인건비를 아껴야 하고 따라서 인건비가 나가지 않는 자기 몸을 코피가 터질 정도로 최대한 움직여야 한다.

몸이 좀 피곤하므로 직원을 고용하여 새벽 시장에도 다녀오게 하고 그러면 안 되느냐고? 아니 없는 살림에 시작한 장사일 것이므로 가진 돈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고, 어느 식당이 맛있다고 소문이 나려면 시간이 상당히 필요한데 무슨 돈이 그리 많다고 월급 까지 줘가면서 사람을 부리겠다는 말이냐.( 주방장을 고용하여 음식점을 하려고 한다는 사람들이 꽤 있는데 내가 보기에는 참으로 멍청한 사람들이다.)

지금까지 나는 이른 바 먹는 장사를 예로 삼아 설명하였지만 다른 장사들에서도 그 원리는 그대로 통용된다. 무슨 장사를 하건 간에 우선은 월급을 많이 안 줘도 되는 당신 자신의 몸을 24시간 굴리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그래야 주변의 경쟁자들을 따 돌릴 수 있다. 경쟁자들은 자기 인건비, 종업원 인건비, 투자비용 등등을 생각하고 있을 것이므로 그들의 오버헤드 코스트(overhead cost)가 당신에게 있어서는 거의 최저 수준이 되고 그 대신 고객이 원하는 것에만 집중한다면 소문은 반드시 나게 되어 있다.

물론 그 소문이라는 것이 하루 아침에 생기는 것은 절대 아니다. 시간이 걸린다. 때문에 무슨 사업이건 장사이건 간에 1,2년 동안은 이를 악물고 고생할 각오를 해야 한다. 개업 이전에 준비가 철저하여야 함은 너무나도 중요한 사실이다. 원가고 나발이고 오로지 고객의 입장에서만 생각해야 한다. 고객 한명 한명이 너무나 중요함은 말할 나위 없다. 개업 초기에 오는 손님들에게서 외면을 받는다면 조만간 당신은 쪽박을 차게 된다. 단 한명의 고객도 소홀히 대하지 말아라. 그렇게 하다 보면 고객들이 신뢰를 하게 된다. 그리고 이어서 손님이 줄을 선다. 그때부터가 돈이 들어 오는 시기이다. 왜냐하면 규모의 경제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재료 구입량도 많아지기에 원가도 절약된다.

함흥냉면으로 유명했던 종로5가 시계골목에 나는 더 이상 가지 않는다. 주인이 바뀌면서 맛이 완전히 달라졌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그렇고 그런 식당에서 주인들은 저녁에 가게에서 TV연속극을 보고 있다. 그럴 시간이 없을 텐데도 말이다.

결론을 내려 보자. 어느 장사이건 사업이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야 하며, 초기에는 당신이 북도 치고 장구도 치고 노래도 하고 춤도 출 생각을 가져야만 성공한다. 때문에 좀더 자유로운 시간을 갖고자 장사나 사업을 하고 싶다고 혹시라도 생각한다면 지금이라도 장사니 사업이니 하는 것들은 까맣게 잊어 버려라. 자유시간? 휴식시간? 그럴 시간이 없이 해야 하는 것이 장사고 사업이니까 말이다.

아울러 고객이 왜 당신에게 돈을 지불하는지를 정확히 알아라.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만을 생각하고 그것을 어떻게 하여야 충족시킬 수 있는지 만을 연구하여라.

처음에는 힘들고 불안할 것이다. 하지만 내 말을 믿어라. 내가 알려준 대로만 하면 늦어도 3년째 부터는 돈이 쌓일 것이다. 절대로 “이득=판매가-원가”가 아님을 명심해라. 이득은 “고객의 신뢰도x 고객수”임을 결코 잊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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