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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떠나기 3년 전 - 어느 순간에도 작아지지 않는 新직장인 프로젝트
오병곤 지음 / 김영사 / 2014년 4월
평점 :
그 사람을 좋아하면 모든 게 좋아보인다.
책도 마찬가지다.
저자의 진정성과 솔직하고 담백한 필력이라면 그를 좋아하고 전작주의자가 된다.
책은 영혼이 담긴 있는 생물이라 '낭중지추' 처럼 감출 수가 없다.
오병곤은 <내 인생의 첫 책 쓰기> 로 내 마음을 사로잡았었다.
일반인이 쓰는 맛깔나는 책,웬만한 베스트셀러 작가보다 훨 낫다.
그도 회사 생활을 접고 1인기업가가 되었다.
그럼 언제까지 회사인으로 살것인가?
떠날 때가 되면 과감히 떠나 새 삶을 살아보는 게 멋진 삶이다.
아쉬운 점은 책에도 디자인과 이미지가 있다.
판형과 글의 짜임새,책 표지와 날개가 아쉬웠다.
조금만 더 신경쓰고 디자인했다면 완성도 있는 책이 나왔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