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세상을 건너는 법 - 메콩강 따라 2,850km 여자 혼자 떠난 자전거 여행
이민영 글.사진 / 이랑 / 201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보지 않고 평가하지 마라!

 

 

제주도가 아무리 아름답다고 말을 들어도 내가 직접 가보지 않았다면 그 풍광을 알지 못하리.

몇 곳의 지구촌 문화체험을 하면서 느낀 점이 세상은 충분히 아름답고 가치가 있다.

 

대한민국이라는 작은 나라에서만 살기에는 가슴속의 열정이 나를 가만두지 못하게 한다.

보면 볼수록,느끼면 느낄 수록 나와 다른 사람들의 삶과 문화는 독특하고 배움을 준다.

베트남은 특히 더 유혹적인 나라이다.

 

베트남 내전과 아름다운 강산,순박한 사람들,시골마을에서의 정취와 사연들...

그녀는 이 길을 자전거로 이동했다.

빠르게 자동차로 차장밖을 보지 않고 두 발로 자전거와 함께 달렸다.

사람과 사람 사이,게스트하우스의 추억,비와 바람 공기속에서의 추억들...

 

 

자산 중에 가장 큰 자산은 추억이라는 자산이다.

돈은 없어지면 끝이지만 추억은 뇌리속에 평생 남으리.

나는 오늘도 추억이라는 자산을 쌓으려 책으로 몸으로 읽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