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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그리스 여행 - 한국 사학자 이재범의
이재범 지음 / 앨피 / 2008년 6월
평점 :
절판
글은 역시 진심이다.
수려한 필체와 화려한 문장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글에 대한 진정성이다.
글은 곧 그 사람이라고 했거늘,,, 글과 사람이 다른 경우도 없지않아 있지만
글은 그래도 생각의 산물임이 분명하다.
노학자라고 하기도 그렇다.
요즘 100세 시대가 아닌가?
그런 요즘에 60은 나이도 아니다.
이재범 선생의 솔직담백한 글이 어떤 여행기,책자보다 훨 낫다.
인도,그리고 그리스 여행을 여행을 꿈꾸고 있는 나에게 이 책은 신선하게 다가온 책이다.
크레타 섬의 <니코스 카잔차키스> 묘소의 그 글을 내 눈으로 직접 보고 싶다.
"나는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다,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다!"
그리스, 정말 가고 싶은 나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