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영 삼국지 三國志 2
고우영 지음 / 애니북스 / 2007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1979년, 어떻게 이런 책을 집필할 수 있었을까?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나오지 않는다. 천재라는 말이 가장 맞을 게다. 드디어 삼국지의 본 승부의 싸움이 시작된다. 네로 동탁의 폭정은 과거 진시황과 맞먹는다.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이 그 시대의 흐름을 타는 사람들이다. 손견은 작은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는 치세때문에 하나 뿐인 목숨을 잃고 쪼다 유비는 인재들 덕분에 더욱 고공행진한다. 천하의 조조는 이제 밑바탕을 제대로 자리 잡았다. 청년 조자룡이 등장하고 여러 삼국지의 영웅들이 준비가 되엇다. 삼국지의 사실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글을 집필한 고우영 화백이 난 더 존경스럽다. 

 

아~~ 삼국지의 세계로 빠져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