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이 썩었다 당신의 몸이 썩고 있다 - 강순남책 1
강순남 지음 / 참빛 / 2005년 1월
평점 :
절판


 

강순남... 

2년전 얻은 책을 어제 다시 한번 심도있게 읽어보았다. 저자의 진심이 느껴지는 책의 내용과 살아온 삶에서 깊은 깨닫음을 얻었다. 현대인의 병과 고통의 질병들이 이 다 밥상에서 나오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이제껏 무절제하게 식탐을 삼갔던 내 자신에게 일침을 놓는 한방이 있었다. 

그렇다. 배가 나오려 한다. 내 자신이 게을러 졌다는 것도 증명이 되지만 술과 기름진 음식, 그리고 운동부족, 식탐이 가져온 결과다. 몸은 거짓말 안한다. 경보주의보다. 당신 정신 차리시오~~!! 그렇게 살다가는 혼납니다. 하는 경과 메세지다. 그런 와중에 이런 귀한 책을 접한 것은 운이 좋은 것이다. 알고 있다. 그러나 깨우침을 느끼는 바가 없어서였다. 그리고 안일함과 게으름이 가져온 생활 태도다. 

단식을 해야 함을 느꼈다. 무더운 여름이니까 안 먹으면 더위먹고 일 못하니까 당분간은 지금 먹는 것에 반절로 줄이고 운동을 더 열심히 해야 함을 느껴본다. 예전에는 화장실에 가면 1분도 안되어 나왔는데 지금 5분이상이니까 숙변이 몸에 많다는 게다. 숙변이 많다는 것은 몸에 독소가 많음이다. 장을 깨끗이 청소할 때가 왔다. 그리고 몸 건강에 한번 더 신경을 써야 함을 절실히 느꼈다. 건강할 때 지키자.지금 건강하다고 앞으로도 영원히 건강하시라는 방심을 금물이다. 

멀리 가려는 자...  

지금 내 몸과 마음 상태를 이제 한번 더 깨우치고 신경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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