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만화판에 ‘2016 시사영화상 남우 주연상 김기춘‘이란 내용을 보니 한 해가 저물어감을 새삼 느낀다. 문득 올 한해를 정리할 말로 떠오른 표현.˝저물어가는 병신년과 함께 하야!˝ 올 한 해는 어느 해보다 개인적으로든 국가적으로든 많은 일을 겪고 바라보느라 많이 지친 한해였다. 내년 한 해는 뭘 더 바랄 것이 남아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