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다이어(Geoff Dyer)의 여행 에세이 입니다. 이 책을 읽고 작가 제프 다이어를 알게 되었고, 이 작가의 글쓰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재즈와 사진에 대한 조예가 깊고 또 이 주제들을 다루는 글쓰기의 방식 또한 신선하고 이런 주제에 아주 잘 어울린달까요. 여행 자체의 문제이기보다는 사물을, 대상을 어떻게 바라볼 수 있는가의 문제를 제게 다시금 가르쳐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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