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인 줄 알았네... ㅋㅋㅋ 도자기 타일 예술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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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05-12 0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이 있는겨 없는겨?
와아~~멋져요, 정말!

후애(厚愛) 2010-05-12 09:19   좋아요 0 | URL
그러고 보니 물이.. 두번째 사진을 보니 여자분이 앉아 있는데 물이 없는 것 같아요.^^
그죠. 근데 비용이 많이 들어갈 것 같아요.^^;

카스피 2010-05-12 0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이런것 볼때마다 무척 신기하네요^^

후애(厚愛) 2010-05-12 09:30   좋아요 0 | URL
그죠. 넘 이쁘기도 하고요. ㅎㅎ
전 3D 도자기 타일 예술은 처음봅니다.^^

L.SHIN 2010-05-12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멋지군요! 특히 4번째 돌고래 수영장!
나도 나중에 저렇게 만들고 싶어요. 혹시 디자이너나 설계자 등의 이름은 없나요? ^^

후애(厚愛) 2010-05-13 06:08   좋아요 0 | URL
저런 수영장이 있으면 동물들과 수영하는 기분이 들 것 같아요.

R.J. VOGLAND
http://www.vogland.com 사이트에요.^^

L.SHIN 2010-05-13 09:33   좋아요 0 | URL
와,감사합니다.^^

꿈꾸는섬 2010-05-12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저도 진짜인줄 알았어요.ㅎㅎ

후애(厚愛) 2010-05-13 06:08   좋아요 0 | URL
ㅎㅎㅎ 저도 그랬어요.

같은하늘 2010-05-15 16: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진짜인줄 알았어요.

후애(厚愛) 2010-05-16 04:26   좋아요 0 | URL
정말 진짜 같아요.^^
 

 


이름도 꽃도 처음본다. 넘 이쁘다. 

  좀씀바귀 학명Ixeris stolonifera

높이는 10cm정도이며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번식하고 잎이 무더기로 나온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의 원형·넓은 달걀 모양 또는 넓은 타원형이며 양 끝이 둥글고 가장자리는 대부분 밋밋하다. 잎자루는 길이 15cm이다. 꽃은 56월에 피고 황색이며, 13개의 두화(頭花)가 긴 꽃줄기에 달린다.

두상화는 지름 22.5cm이고 총포는 길이 810mm이며 내포편(內苞片) 910개이다. 열매는 8월에 결실하며 수과(瘦果)방추형이고 같은 길이의 부리가 있으며 좁은 날개가 있고 관모는 백색이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라는 것을 갯씀바귀(I. repens), 육지에서 논둑과 같이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라는 것을 벋음씀바귀(I. japonica)라고 한다.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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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05-12 0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말 - 순박함

비로그인 2010-05-12 09:09   좋아요 0 | URL
순박한 맛 그대로 이쁘네요.^^

후애(厚愛) 2010-05-12 09:20   좋아요 0 | URL
네 꽃과 놀고 싶어요.^^

마녀고양이 2010-05-12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좀씀바귀... 이름과 꽃이 다 소박하군요.
잎이 쓴가... 왜 씀바귀일까요? 이름 참 재미나여~

후애(厚愛) 2010-05-12 10:50   좋아요 0 | URL
처음보는 좀씀바귀 꽃인데 넘 이쁘네요. 탐스럽게 피었구요.
찾아보니 잎새와 뿌리에 있는 하얀 즙이 맛이 쓰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네요.^^


마녀고양이 2010-05-12 11:01   좋아요 0 | URL
아,,, 쓰구나. 그게.
혹시 무인도에 표류할 때도, 좀씀바귀는 먹지 말아야겠어요!
좋은 정보예요, 그져~ ㅋ

후애(厚愛) 2010-05-12 11:14   좋아요 0 | URL
무인도에 표류해도 전 절대로 안 먹고 눈으로 감상만 해야겠어요. ㅎㅎㅎㅎㅎ
넵~ 아주 좋은 정보에요. ㅋㅋ

pjy 2010-05-13 1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쓴거먹으면 입맛이 돌지요^^ 무인도에서 이거먹고 멀 먹으면 다 맛있을 듯 싶네요~

후애(厚愛) 2010-05-14 05:43   좋아요 0 | URL
전 쓴거는 못 먹어요.^^; 무엇보다 저리 이쁜 꽃은 못 먹을 것 같아요.^^
 

 
 

과꽃은 처음본다. 꽃들은 모두 다 이쁘다. 

  과꽃 학명Callistephus chinensis 

취국·당국화라고도 한다. 높이 30100cm이다. 줄기는 자줏빛을 띠고 가지를 많이 치며, 풀 전체에 흰 털이 많이 나 있다. 잎은 어긋나고 거친 톱니가 있다. 아랫부분에 난 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지는데, 주걱 모양의 잎자루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78.5cm로 털이 나고 좁은 날개가 있다. 화단용과 꽃꽂이용으로 많이 재배한다. 어린 순은 식용한다. 원래 한국의 북부와 만주 동남부 지방에 자생하던 한해살이 화초였으나, 18세기 무렵 프랑스로 건너가 프랑스 ·독일 ·영국 등지에서 현재의 과꽃으로 개량되었다. 북한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다. 야생종이 함경남도(부전고원 ·혜산진) ·함경북도(백두산) 등지에 분포한다. 4월 중순경에 꽃씨를 뿌리면 7∼9월에 꽃이 핀다.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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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05-12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말 - 당신의 사랑이 걱정이다, 나의 사랑은 당신의 사랑보다 깊다, 믿는 사랑, 추억
꽃은 하나인데 꽃말은 여러가지다.

비로그인 2010-05-12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요거이가 과꽃이군요?
남의 사랑도 걱정해주는 꽃이라니...수양이 잘 된 꽃입니다!ㅋㅋ

후애(厚愛) 2010-05-12 09:22   좋아요 0 | URL
이름도 모르고 봤다면 국화꽃으로 오해했을 것 같아요. 과꽃 이뻐요~ ^^
그러네요. ㅎㅎㅎ

마녀고양이 2010-05-12 0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래에 나오던 과꽃이 이렇게 생겼군요?
아우,, 마기님도 나랑 똑같은 말씀하시네~
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 이런 노래 있는뎅.

이쁘네요. 꽃이 정말 좋아요.....

후애(厚愛) 2010-05-12 10:52   좋아요 0 | URL
과꽃 처음봅니다. 제가 모르는 꽃들이 넘넘 많아요.ㅜ.ㅜ
다 찾아낼겁니다. ㅎㅎㅎ

저두요.. ^^

꿈꾸는섬 2010-05-12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저도 과꽃 노래 생각했어요.^^

후애(厚愛) 2010-05-13 06:09   좋아요 0 | URL
과꽃 노래가 인기가 많군요.
찾아서 들어봐야겠어요.^^

같은하늘 2010-05-15 1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제목보고 '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 꽃밭가득 예쁘게 피었습니다~~'라고 흥얼거리며 내려왔는데...ㅎㅎ

후애(厚愛) 2010-05-16 04:27   좋아요 0 | URL
과꽃도 노래도 인기가 많군요.^^
노래 불러 주세요~ ㅎㅎㅎ
 

 
 

어릴적에 산에 가서 고사리 캐고 했었는데... 그러다 뱀들을 보고 놀라서 울기도 했었다.  

이번에 나가면 고사리 좀 챙겨와야겠다.

고사리

고사리는 하나의 종(species)을 지칭하는 말이 아니라, 10여가지의 종이 속하는 속(genus)을 가르키는 말이다. 과거에는 Pteridium aquilinum라고 하는 하나의 종으로 취급했으나 최근에는 여러 종으로 분류했다.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펴져 있는 양치류(fern)로써 남극대륙이나 사막과 같이 너무 춥거나 더운 지방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서 볼 수 있다. 다년생 식물로써 겨울에는 잎이 떨어진다.

이용 = 식물성 치료제로도 사용한다. 뿌리줄기를 잘 말려 가루로 만든 것은 기생충에 효과가 있으며,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기관지염 치료제로 뿌리줄기를 날로 먹었다. 최근에는 새로운 살충제 성분을 고사리에서 찾고 있다.

위험 = 생쥐에서 발암인자(carcinogen)로 알려져 있다. 이것을 식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일본에서 위암 발병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다. 포자(spore) 역시 발암물질로 생각된다.

익히지 않은 고사리에는 티아미나아제(thiaminase)가 들어 있다. 이것은 비타민B1을 분해하는 효소이다. 그래서 과량의 고사리를 섭취할 경우 비타민B1 결핍증인 각기병(beriberi)에 걸릴 수 있다.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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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05-12 0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말 - 기적, 유혹
고사리가 사람들에게 유혹을 해서 캐 가는 사람들이 많은걸까..ㅎㅎ
고사리 캐러 산에 가보고 싶다.

비로그인 2010-05-12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사리 있는 곳에 뱀이 많다는건 파란여우님 글 통해서 봤어요.
을매나 무서웠겠어요?

후애(厚愛) 2010-05-12 09:33   좋아요 0 | URL
뱀도 고사리를 좋아하나 봅니다. 그런데 전 뱀 싫어하는데..
어릴적에 고사리 캐러 갔다가 뱀들을 보고 놀란 적이 있었어요.

카스피 2010-05-12 0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후 미쿡 고사리,국내 고사리보단 좀 크겠지요^^

후애(厚愛) 2010-05-12 09:33   좋아요 0 | URL
글쎄요.. 미쿡 고사리는 한 번도 못 봐서..^^;

gimssim 2010-05-12 1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요즘 남편이 한 줌씩 꺾어오는 고사리를 말리고 있어요.
나중에 육계장 끓일 때 넣을까 싶어서요.
도시에서 나서 도시에서만 살아온 저는 들판에 가면 '까막눈'이 되고 맙니다.
저는 눈을 비비고 봐도 고사리가 안보이더군요.

후애(厚愛) 2010-05-12 11:16   좋아요 0 | URL
음식 중에 육계장을 제일 좋아합니다. 아 먹고싶당~
한인 식당에 가면 전 무조건 육계장이에요. 고사리도 조금 들었고요.
저도 산으로 고사리 캐러 갔으면 좋겠어요.^^

같은하늘 2010-05-15 16:48   좋아요 0 | URL
울 친정집의 상황과 똑같은 모습이네요. 아빠는 산에 운동가셨다가 고사리를 한주먹씩 꺽어오시고, 엄마는 말리시고~~ㅎㅎㅎ

후애(厚愛) 2010-05-16 04:28   좋아요 0 | URL
시골에서 살고 싶어요~
냉이와 쑥도 캐고 고사리도 캐고..
 

 
 

지난 주 토요일에 청설모에게 빚을졌다. 입으로 소리내어 불렀더니 먹이를 주는줄 알고는 가까이 다가온 청설모다. 모델을 잘 해 준 청설모였는데... 너무 미안했다. 그래서 외상으로 하고는 다음에 꼭 땅콩을 갖다 주기로 약속을 하고는 헤어졌다. 아 이제는 동물과 외상을 하고 말았다.

꽃을 찍는다고 했는데 너무 높아서 제대로 못 찍었다. 대신에 하늘이 이뻤다.
 
이건 동상이다. 러시아 사람이라고 한다.

사람이 가까이 다가가도 잠만 자는 거위(Canada Goose 캐나다 구스)들... 그만큼 사람들을 믿는다는 것일까...
 
 
 
 
 
 

지난 주 토요일 마니또 공원에 갔다가 뷔페(Buffet)에서 저녁을 먹고 나오니 날씨가 좋았다. 마니또 공원에서 비가 내려서 밥만 먹고 집에 가려고 했었는데... 다운타운에 주차할 곳이 없어서 캠퍼스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River Park으로 산책을 했다. 토요일이라서 사람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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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10-05-11 08:40   좋아요 0 | URL
마니또 공원 참 예뻐요. 강 속 하늘 풍경이 멋지네요.

후애(厚愛) 2010-05-11 09:07   좋아요 0 | URL
마니또 공원이 아니라 캠퍼스에서 공원(River Park)으로 가는 길이에요.^^
반대편 풍경을 찍는다고 했는데 강 속 하늘 풍경까지 찍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ㅎ

세실 2010-05-11 20:37   좋아요 0 | URL
아...ㅎ

마노아 2010-05-11 09:13   좋아요 0 | URL
엄청 화창해요. 광합성 제대로 하고 오셨군요.^^

후애(厚愛) 2010-05-11 10:15   좋아요 0 | URL
네 약간 추웠지만 날씨는 정말 좋았어요.^^

비로그인 2010-05-11 09:35   좋아요 0 | URL
데칼코마니....이쁘다아^^

후애(厚愛) 2010-05-11 10:17   좋아요 0 | URL
데칼코마니라고 하셔서 화가 르네 마그리트(Rene Magritte)가 떠올랐어요.^^

L.SHIN 2010-05-11 11:07   좋아요 0 | URL
세 번째 사진, '아싸, 청설모 발견' 하면서 자랑하려고 했는데, 부연 설명이...-_-;
그런데 후애님 갈수록 사진을 잘 찍으시는 듯, 님 좀 짱인 듯? ㅋㅋㅋ
인상 깊은 동상이 많습니다.^^

후애(厚愛) 2010-05-11 11:58   좋아요 0 | URL
청설모한테 미안해 죽겠어요. 계속 청설모만 생각이 나요.ㅜ.ㅜ
한창 배우는 중이에요. 칭찬들으니 기분이 좋네요.^^ ㅎㅎㅎ 감사~
동상이 저리 많이 있는 줄은 몰랐어요.
재밌게 구경도 하고 즐거운 산책이였는데 청설모 때문에..

새초롬너구리 2010-05-11 11:43   좋아요 0 | URL
하하, 동물에게 외상지는 후애님. 다음엔 꼬옥 준비물을 가지고 다니시다가 틈틈히 뿌리삼 ^^

후애(厚愛) 2010-05-11 12:01   좋아요 0 | URL
ㅎㅎㅎ 어쩌다 보니 외상을 지고 왔네요.
사실 불러도 오지 않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네 그래야겠어요. 준비물을 꼬옥 가지고 다니면서 청설모에게 뿌려줘야겠어요.
무엇보다 외상부터 갚아야 제 마음이 홀가분할 것 같아요.^^

차좋아 2010-05-11 12:08   좋아요 0 | URL
군대있을 때 내무반에 청설모 한 마리가 들어왔었어요. 부대원들은 청솔모를 잡으려고 난리가 낫었죠. 심심한 일요일 오후에 한바탕 소란이랄까요. 도망가던 청솔모는 상황실 안으로 들어갔고 구경하던 제게 고참 한 명이 "잡아와!" 하고 떠밀고는 문을 닫아 버렸습니다.
청솔모는 한 구석에 머리만 쳐박고는 조용히 있더라구요. '착하지' 하면서 목덜미를 꽉 움켜지고 들었는데 발버둥치는 청솔모가 갑자기 부엉이처럼 머리를 180도 돌리더니 제 손을 힘껏물더라고요 힘껏. 제 비명소리에 바깥에서는 좋아 죽고... 부대원들은 그제서야 들어와 빗자루며 자대기로 청솔모를 때려 죽였어요.(동료애를 발휘한건지~) 뭐 옛날이야기... 한동안 전투력 5라고 부르는 선임병도 있었고 생각보다 거칠었던 청솔모의 털의 감촉도 기억에 생생하네요. 이그 불쌍한 청솔모, 험한시절...

후애(厚愛) 2010-05-12 08:12   좋아요 0 | URL
청설모가 오래전부터 한국에 있었군요.
전 한 번도 못 봤는데... 다람쥐들은 많이 봤어요.
청설모가 사람을 물 줄도 아는군요.
전에 땅콩을 줄 때 제 손을 살짝 건드리기만 했는데..
물론 전 그 때 겁을 먹고 있었어요. ㅎㅎ
여름이면 이곳에 청설모가 많이 죽습니다.
난폭하게 운전하는 사람들 때문이기도 하고 찻길을 건너다가 사고를 당하는 청설모도 있고요.
미국와서 청설모 처음봤는데 어찌나 신기하던지요.^^

blanca 2010-05-11 18:40   좋아요 0 | URL
청솔모 어째요. 너무 귀여워요. 후애님 기다리고 있을 것 같아요. 약속했지, 하면서^^;; 저 마지막 사진 두 장은 엽서 같네요. 강에 비친 하늘과 구름이 너무 예뻐요.

후애(厚愛) 2010-05-12 08:14   좋아요 0 | URL
땅콩을 손에 들고 입으로 부르면 가까이 와서 손에 있는 땅콩을 물고 가요.
정말 귀엽게 생긴 청설모에요. 특히 아기 청설모는 더욱 귀엽고요.
옆지기 시간날 때 땅콩들고 가야겠어요. 청설모한테 너무 미안해서..^^;;;
엽서 하시니 만들어보고 싶어졌어요. 그냥 말로만..ㅎㅎㅎ

순오기 2010-05-12 01:00   좋아요 0 | URL
후애님 신용도가 꽤 높군요, 청설모가 외상 줄 정도로!!^^
하늘이 마치 우리나라 가을하늘 같아요. 멋져요!!

후애(厚愛) 2010-05-12 08:17   좋아요 0 | URL
다음에 꼭 땅콩 갖다 줄께~ 정말 미안해!! 이러고 일어나는데 저를 보는 눈빛이 슬퍼 보였어요.ㅜ.ㅜ 그리고 어디가? 주고 가야지.. 하는 눈빛...
파란 하늘인데도 비가 내리는 경우가 있어요.
전 요즘 파란 하늘이 넘 좋아요!! ^^

노이에자이트 2010-05-13 17:30   좋아요 0 | URL
저기 샤밀이란 남자에 대해 관심이 가는군요.제정 러시아 때 러시아에 대항해 다게스탄의 독립을 위해 싸운 투사였다고 적혀 있네요.다게스탄 공화국은 지금도 러시아에 대항해 싸우고 있는데...요즘도 폭탄 터지고 그래요.여하튼 귀중한 자료같습니다.스포켄에 저런 게 있다니 상상력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후애(厚愛) 2010-05-14 05:46   좋아요 0 | URL
저와 옆지기도 놀랐어요. 캠퍼스에 오래 일해 온 옆지기도 샤밀이란 남자의 동상이 있는 줄도 몰랐다고 하더군요. 적힌 글들을 읽으면서 고개를 끄덕하는 옆지기였어요. 그리고 저한테도 설명을 해 주더군요.
요즘도 폭탄이 터지고 있다니.. 전쟁이 끝이 났으면 좋겠습니다.

같은하늘 2010-05-15 16:49   좋아요 0 | URL
그곳은 그냥 찍으면 엽서가 되네요. ㅎㅎ

후애(厚愛) 2010-05-16 04:29   좋아요 0 | URL
ㅎㅎㅎ 좋은 곳이 참 많아요.
지도보고 찾아서 놀러가야 하는데 요즘 옆지기가 바빠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