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꽃도 처음본다. 넘 이쁘다. 

  좀씀바귀 학명Ixeris stolonifera

높이는 10cm정도이며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번식하고 잎이 무더기로 나온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의 원형·넓은 달걀 모양 또는 넓은 타원형이며 양 끝이 둥글고 가장자리는 대부분 밋밋하다. 잎자루는 길이 15cm이다. 꽃은 56월에 피고 황색이며, 13개의 두화(頭花)가 긴 꽃줄기에 달린다.

두상화는 지름 22.5cm이고 총포는 길이 810mm이며 내포편(內苞片) 910개이다. 열매는 8월에 결실하며 수과(瘦果)방추형이고 같은 길이의 부리가 있으며 좁은 날개가 있고 관모는 백색이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라는 것을 갯씀바귀(I. repens), 육지에서 논둑과 같이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라는 것을 벋음씀바귀(I. japonica)라고 한다.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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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05-12 0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말 - 순박함

비로그인 2010-05-12 09:09   좋아요 0 | URL
순박한 맛 그대로 이쁘네요.^^

후애(厚愛) 2010-05-12 09:20   좋아요 0 | URL
네 꽃과 놀고 싶어요.^^

마녀고양이 2010-05-12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좀씀바귀... 이름과 꽃이 다 소박하군요.
잎이 쓴가... 왜 씀바귀일까요? 이름 참 재미나여~

후애(厚愛) 2010-05-12 10:50   좋아요 0 | URL
처음보는 좀씀바귀 꽃인데 넘 이쁘네요. 탐스럽게 피었구요.
찾아보니 잎새와 뿌리에 있는 하얀 즙이 맛이 쓰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네요.^^


마녀고양이 2010-05-12 11:01   좋아요 0 | URL
아,,, 쓰구나. 그게.
혹시 무인도에 표류할 때도, 좀씀바귀는 먹지 말아야겠어요!
좋은 정보예요, 그져~ ㅋ

후애(厚愛) 2010-05-12 11:14   좋아요 0 | URL
무인도에 표류해도 전 절대로 안 먹고 눈으로 감상만 해야겠어요. ㅎㅎㅎㅎㅎ
넵~ 아주 좋은 정보에요. ㅋㅋ

pjy 2010-05-13 1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쓴거먹으면 입맛이 돌지요^^ 무인도에서 이거먹고 멀 먹으면 다 맛있을 듯 싶네요~

후애(厚愛) 2010-05-14 05:43   좋아요 0 | URL
전 쓴거는 못 먹어요.^^; 무엇보다 저리 이쁜 꽃은 못 먹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