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번도 패배한 적이 없다 - 전 세계 독자들을 감동시킨 BBC기자의 암 투병기
아이반 노블 지음, 공경희 옮김 / 물푸레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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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여덟에 뇌종양으로 생을 마감한 기자... 암 진단을 받은 이휴 2년간, 수술, 치료, 화학요법의 투병과정을 겪는 동안, 두살배기 딸을 바라보며, 갓 결혼식을 올린 아내를 바라보며, 그 사이 태어난 아들을 바라보며 글쓴이가 느꼈을 그 지난한 정신적 기복을 도저히 가늠할 길은 없다. 하지만, 두려움과 슬픔과 그리고 무엇보다 간절한소망을 일기로 적어나가는 동안, 수많은 전 세계의 암환자들과 그 가족들은 같이 울고 같이 기뻐하며 격려하면서  한 발자국, 한 발자국씩 죽음을 향한 걸음을 뗄 수 있었다... 그의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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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부터는 인생관을 바꿔야 산다 - 이제 자존심, 꿈, 사람은 버리고 오직 나를 위해서만!
사이토 다카시 지음, 황혜숙 옮김 / 센시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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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이면 힘을 빼야 한다'...잘 나가는  작가인 사이토 다카시가 나이들면서 차례로 나이듬에 관한 책을 내는 것 같다...앞으로도 계속 낼 것 같다. 동년배 작가가 조근조근 말하는 걸 읽으며 나를 돌이켜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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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첫 돈 공부 - 월급 노예 18년 만에 찾은 경제적 자유 달성기
박성현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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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쏠한 금융정보도 많이 얻었다. 예를 들면 은행의 VIP가 되려면 예금액이 많아야하는게 아니라  금융상품을 이용하는 실적이 중요하다는 것. 하지만 무엇보다 혼자의 힘으로 40대에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된, 네 아이의 아빠로서, 금융을 대하는 태도를 아들의 경제교육을 예로 들어 조목조목 얘기해주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 아래 사진과 같이, 꼭 사회 초년생이 아니라도 경제적자유를 꿈꾸고 실현하고 싶다면, 우선 소득을 창출하고,  그 다음 종자돈을 만들고, 그리고 나면 이제 그 종자돈을 불릴 투자를 해야 한다는 점을 들었는데 아주 쉽게 이해가 되었다.

워렌 버핏의 잘 알려진 경구, "첫째, 절대로 잃지 마라, 둘째, 첫째 원칙을 지켜라'. 투자를 조금이라도 해 본 사람이면 이 원칙을 지키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안다. 이 원칙을 지키려면 우선 투자마인드를 나날이 가다듬어야하고 금융생활을 절제해야하는 총체적인 자기관리가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러면... 당연히 공부를 해야한다. 투자, 경제, 경영뿐 아니라 사회가 돌아가는 원리, 마음을 다스리는 인생관이 단단해야한다. 잃지 않기가 벌기보다 어렵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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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나무의 파수꾼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소미미디어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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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 물론 x의 헌신은 읽었지만 뭐랄까, 정교하지 않은 추리물은 쉽게 손에 올리지 않는데. 최근  미미여사의 <세상의 봄>을 읽고 보니, 일본 정서에 대한 탐구심이 발동, 마침 신간이 나와있어 손에 집었다. 좋아라 하는 아가사 크리스티 풍의.  비교적 단순한 스토리지만 흥미롭게 풀어내는 솜씨, 허무주의와는 정반대되는, 마음에 온정이 묻어나는 주제, 과장되지 않는 캐릭터. 수긍할만한 심리묘사.... 빠진 점이 없다고 할 수 있다.  매년 한 두편  꾸준히 써온 작가이니,  내 나이 또래 펴낸 작품 마스커레이드, 라플라스 도  읽어볼까 한다. 

녹나무는 일본 신사나 고찰에 많은, 거목으로 자라나는 나무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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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세상의 봄 상.하 세트 - 전2권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미야베 미유키 지음, 권영주 옮김 / 비채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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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필력은 알아모신다. 한참 소설을 안 읽었는데 다시 나를 소설로 돌아오게 만들고 만다. 환상소설을 좋아하지 않는데도 스토리 전개에 빠져들고 말았다. 내가 기대했던 수준만큼은 못미치지만 일본인의 정서도 느낄 수 있었지만 무엇보다 압권은 스토리,  다음 장, 다음 장으로 넘기게 만드는 무서운 흡인력이 있었다. 현대물보다 에도시대 배경에 귀착하신걸까.... 다른 에도시대 작품들도 읽어볼까보다.

미미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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