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 전에 <인생을 배우다>책을 읽고 감명받았던 전영애 교수님... 소박하면서도 아주 열심히 사시는 분. 나보나 높은 연배의 나이에도 그 사이 여백서원도 지으시고 정원을 정성껏 가꾸며 괴테연구도 꾸준히 하시는 모습이 유튜브등으로 세상에 알려져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계시는 중이다. 며칠 후 있을 북콘서트로 실제로 한번 뵙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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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선물받은 책. 손에 들고 보니 저자가 최근 강좌도 수강했던 분이다. 프랑스에서의 학력프로필이 대단하다. 이태리가 아니어서 신선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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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리고 연금관리 해야만 할 나이. 연금공부는 새 책이 낫겠지. ISA는 아직 국회통과 못했으니 그대로겠고. 개인연금계좌 수령도 뭔가 제약이 많더라. 공부해야 절세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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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발 하라리..사피엔스 도 아직 못 읽었지만
새 책부터 읽어보기로. 가장 대담한 작전 조금읽다가 그 공성전의 장황환 서술에 질려서 포기. 좀 간결한 서술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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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th is my beat˝ 짧지만 어려운 이 문장으로 시작되는 <the poet >. 당시에 영어공부를 위해 가장 인기있는 소설이 뭐지 하다 읽기 시작한 마이클 코넬리는 25년이상 모든 작품을 읽다보니 거의 친구로 느껴진다. 그에게 가장 역작으로 꼽히는 작품은 인기 많은, 하드보일드한 해리 보슈나 뺀돌이 변호사 미키 할러가 아닌 약간 모지리한 언론기자 잭 매커보이 의 <시인>이라는 점은 흥미롭다. 잭이 주인공인 두 작품ㅡ시인, 허수아비ㅡ가 나온지 각각 20년, 10년은 넘었을텐데 잭 매커보이는 여전히 약간 모지리하고 여전히 본능적으로 사회 정의를 지켜내는 모습으로 재등장한다ㅡ반갑다 잭!
DNA라...수십 년 들어오고 공부해왔지만 여전히 머리에 한껏 이해되지 않았는데 이 소설 한 권으로그 쓸모가 잘 이해가 되었다. 즉. DNA로 모든 것을 결말짓기에는 여기서도 인간군상의 돈을 향하는 한계없는 욕심과 속임수가 작동하는구나, 잘 이해하게 되었다. 에고, 다음번 잭 의 등장까지는 또 10년을 기다려야하나, 어쩌면 마지막이었을 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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