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에 계신 것 같지 않은데 로마사를 아우르는 해박한 지식에 놀랐고 타의 추종을 따돌리는 도판의 퀄리티가 강동을자아낸다.
언제나 단정하게 그러나 엄격하게 원칙을 지키는 저자의 클래식 음악 입문기. 결국 쇼우오프가 아닌 내 수준의 행로를 따라가며 듣기, 듣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