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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언제 슬퍼하는가
박종호 지음 / 민음사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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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술은 타인에 대한 배려를 통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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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을 벗은 의사들 - 우리가 모르는 곳까지 날아갔던 새들이 있었다
박종호 지음 / 풍월당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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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자신이 의사이면서 예술애호가이기에 기획아이디어가 가능했고 신선했다. 서술도 꽤 자세한 편이다. 여러 저명인이 의사였구나 하고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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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에서 울다
미셸 자우너 지음, 정혜윤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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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암으로 잃는 과정과 후의 애도기간을 겪으며 한국음식으로 엄마와 모국에 다가가는 젊은 이민 2세 여성.   전공이 문학은 아닌데도 저자는 암투병과 임종까지의 묘사가   사실적이어서 감동을 준다. 유명출판사 편집 치고는 조금 산만하지만 신선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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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잘될지도 몰라, 니은서점
노명우 지음 / 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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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많이 불쌍한 분은 아닌, 사회학 전공 대학교수님이 동네 책방을 열어 고생하는 이야기..저자의 책방을 열게 된 마음의 행로가 궁금하다. 비슷한 연배이니 조금은 알 것도 같고...이 분투기를 읽고, 동네 책방을 조금은 불쌍한 마음으로 조금은 고마운 마음으로 이용하려 찾아보니 그새 우리 동네 기역 서점이 폐업했더라. 사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치고 동네 책방 주인을 선망하지 않는사람이 있을까마는, 나 또한 책방주인이 되어 노년의 소일거리로 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여유작작 부리는 동네 책방 주인은 꿈속의 애기구나. 작은 책방일지라도 엄연히 사업이고 고객을 상대해야 하는 대면 스트레스도 만만지 않은 듯, 저자는 상당한 고통을 호소한다. 그래도 다시 우리동네에 책방이 생겼으면 좋겠다. 무임 아르바이트라도 한 번 해보고 싶은 동네 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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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 공지영의 섬진 산책
공지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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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씨 에세이들 그간 계속 읽어왔다. 이 책도 역시 좋은 울림이 있다. 내 연령 또래인 작가가 섬진강에 정착해 시골에서 사는 모습이 부럽기도 하다. 증례들이 다소 상투적인 것은 흠. 그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목처럼 불평하지 말고 내 삶을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나 자신을 사랑하며 살자는 작가의 말이 가슴에 닿는다. 이렇게 못난 '나"라도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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