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읽고 많이 쓰기로 한 2018년. 직장내의 인간관계에 대해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했다는 자각이 든 이후 결심했다. 결국 재에서 재로ashes to ashes 오직 나의 열정만이 죽는 순간 내게 남을 것이다. 그래도 내가 가장 마음 편히 할 수 있는 읽기와 쓰기에 열정을 다하기로...
읽기는 에.... 문학 철학 에세이 미술사 공부 등등, 작가로는 우선 서민^^, 이현우, 국내 작가부터 조지 오웰, 헤밍웨이 단편들, 노라 에프럼 원서 읽기가 떠오른다. 하루키는 포기, 나와 안 맞는다, 오히려 에세이가 맞는다. 그래도 추천도서는 사서 읽는 걸로. 사지 않으면 읽지 않게 되더라.
쓰기는 하루 일기 세 번. 출근하는 날은 괜찮은데 주말에는 컴 켜기도 어렵지만 노력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