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마트에서 울다
미셸 자우너 지음, 정혜윤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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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암으로 잃는 과정과 후의 애도기간을 겪으며 한국음식으로 엄마와 모국에 다가가는 젊은 이민 2세 여성.   전공이 문학은 아닌데도 저자는 암투병과 임종까지의 묘사가   사실적이어서 감동을 준다. 유명출판사 편집 치고는 조금 산만하지만 신선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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