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경험을 담아 쓴 책, 그 중에서도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가가 쓴 책을 선호한다. 신뢰할 수 있어서다. 너도 나도 주식시장에 뛰어드는 시대를 살고 있다. 주식은 ㅡ돌아가신 엄마 말씀에 따르면ㅡ 물귀신과 같아서 한번 발목잡히면 빠져나올수가 없는 것이라 하셨고(하긴 요즘 젊은 세대는 물귀신이 뭔지 모를것 같기도하다) 나도 대충 비슷하게 생각하고 살고 있다. 단, 절세계좌라면 얘기가 다르다. 소위 수익이란게 어쩌다 난다 쳐도 이런 저런 세금에 건강보험료까지 뜯기고 과연 이득이라는 게 남기는 할까 회의적인 나도 절세계좌 운용에는 눈에 불을 켜고 달겨들고 있다. 자...전문가 신환종저자의 고언을 차분히 읽어보고 내 절세계좌에 적용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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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우연히 다시 읽고 싶어져 주문했다가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오늘 작가의 부고기사를 보았다. 아가사 크리스티의 <애크로이드의 죽음>을 최고로 치지만, 20년전 읽었을때 점점 높아지는 긴장감이 압권이어서 참 대단하다고 느낀 추리소설이었다. 넷플릭스의 자극에 슬슬 지쳐가는데 문장으로 다시 한번 긴장잠을 느껴보자. 여름밤에는 역시 추리소설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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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킨들로 최신 소설을 읽는다. 요즘은 킨들 자체내에서 단어 찾기, 웹검색이 다 되니 훨씬 수월하다. 평생 영어읽기에 천착했지만 would와 could는 아직도 어렵기만 하다.
특히 if절이나 구문일때는 문맥상 뜻은 이해해도 도대체 왜 이렇게 쓰는걸까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일단 조동사를 다룬 책이 드물기도 하고 우디 앨런 영화 대사가 예문이라니 시작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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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이야기를 깔깔거리며 읽던 작가다. 물론 대부분은 심각한 사회문제를 다룬 소설을 써 온 진지한 작가이기도 하다. 내 또래이기도 하서 에세이를 읽으면 공감가는 부분이 많다. 나는 딸이 없지만 딸에게 주는 편지형식의 이 에세이집도 고개를 자주 끄덕거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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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2026년에 출간된 책이 좋구나. 1차대전 전후의 역사에 집중하는 중에 지구본연구소 최준영 박사가 번역한 이 책을 발견..찾아보니 원서 출간도 2026년이다. 번역도 매끄럽고 원작 서술도 심플하게 잘 구성되어있다. 좋은 책을 발견한 기쁨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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