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에는 메리 올리버의 시를 읽는다. 영어원문과 번역시가 양면으로 펼쳐지는 편집이 좋다. 영어 잘 모르지만 읽어보면 운율이 매끄럽게 흐르고 시인의 시정이 더 잘 느껴진다. 거의 80세까지 살다 간 시인이니 이 시집은 아마 60대에 쓴 시 들일듯 해서 더 친밀하게 다가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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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는 어디서부터 잘못되어서 오늘의 이 상황이 일어났을까. 우선 역사를 돌이켜봐야겠지. 좌 우 양쪽의 입장을 다 들여다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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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방송에서 국내 불평등을 주제로 한 가장 읽을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소개되었다. 현재 우리 사회는 결론적으로 불평등한데 과연 개인에게 주어지는 기회도 불평등한지가 궁금하다. 그렇다면 제도개선이 그것도 파격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뜻일테고 평화적 정치적으로 해내지 못하면 결국 소모적 파괴적 양상으로 나타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너 나 없이 지혜를 모아야 할 때다. 결국 불평등의 기원을 찾아내서 고쳐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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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상황이 이렇다보니 도대체 우리 사회의 문제는 어디서 시작되는가 고민이 된다. 조금이라도 이해해보려 이 책 저 책 읽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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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 전에 <인생을 배우다>책을 읽고 감명받았던 전영애 교수님... 소박하면서도 아주 열심히 사시는 분. 나보나 높은 연배의 나이에도 그 사이 여백서원도 지으시고 정원을 정성껏 가꾸며 괴테연구도 꾸준히 하시는 모습이 유튜브등으로 세상에 알려져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계시는 중이다. 며칠 후 있을 북콘서트로 실제로 한번 뵙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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