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밥상머리 교육 - 500년 조선의 역사를 만든 위대한 교육, 2019년 6월 국립중앙도서관사서추천도서
김미라 지음 / 보아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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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교육은 일륜지 대사라고 하여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마만큼 자식교육은 중요하고 힘들다는 것이다. 맞벌이 부부가 많아서 아이들은 아이따로 부모는 부모따로인 삶을 사는 듯한 모습을 보면서 애석하기도 하다
자식은 부모의 등을 보고 산다
이 말이 상당히 마음에 와 닿았다
자식들은 부모가 하는 행동 하나 하나를 보고 배운다
부모의 말투 생활습관등......

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소통이 이루어진 시대....

성균관대학교 유학과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동대학교 생활과학대학원 생활예절·다도 석사. 학부에서는 유아교육을 전공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로 있으며, 북촌문화센터, 오산산부인과, (사)한국차인연합회, 향교, 초·중·고등학교 등에서 태교, 인성, 예절 고전 강의를 하며 최고의 교육방법론을 찾고 전파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2016년 성균관대학교 학부대학에서 ‘강의 평가 우수 강사’로 표창을 받았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메트로신문」에 매주 ‘김미라의 茶이야기’를 184회 연재했다.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사)한과박물관, 강북문화원, (사)한배달 우리차문화원, 과천예원, 안양예절원,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 아산서원 등에서 강의했다. 대전대학교, 서원대학교, 세종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오산대학교, 충청대학교 등에 출강했다.
저서로는 『어린이교육, 공자에게 묻다』(2014 세종도서 학술부문 우수도서), 『하루5분, 아이와 함께하는 인성세우기, 사자소학』, 『Korea’s Historic Clans』, 『우리아이 인성 바루는 부모들의 교과서, 사자소학』 등이 있으며, 「공자의 어린이 인성교육에 대한 일곱 가지 원칙」, 「『태교신기』를 통한 마음치유의 방법론 연구」, 「『격몽요결』에 나타난 인성교육론」 등 고전을 통한 교육론에 관한 다수의 논문이 있다.




요즘은 부모들에 맞벌이를 하기때문에 아이들에게 인성교육이나 생활예절 효등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 책은 효나 예절 또한 어렸을때부터 조기교육을 시킴으로서 유아기때의교육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강조하고 있다
바른 품성을 길러 주기 위해 아이들을교육시켰던 방법과 책에 대해 소개를 하고 있다. 어린이 생활예절 교과서로는 사자소학 어린이에게는 좋은 정서를 길러주는 추구 어린이 산문 입문서인 계몽편 그리고 우리 나라의 최초의 아동 교과서로 동몽선습 아동교육 지침서로는 소아수지 삶의목표를 세우는 법과 실천을 가르쳤던 교육서 격몽요결 품격있는 사람으로 길러주는 인성교육서로는 사소절이 있다.

간단히 사소절을 소개 하자면 사소절은 조선후기 학자 아정 이덕무가 1775년 에 지은 책으로 일상 셍활에서 도덕적 수양을 위해 마음가짐과 몸가짐에 대한 행동규범을 담은 생활지침서이며 수신서이다. 특히 평상시 생활에서 스스로 옳고 그름을 분별하여 이를 충분히 체득해야 함을 주장했다.


 

부모와 스승을 섬기는 예절에 대해서도 나와 있다
학교에서 아이들은 선생님을 존중하지 않는다. 꼬박꼬박 대들기 일쑤이다. 이건 불량배 수준을 넘는다....이 책은 청소하는 예절과 응하고 대답하는 예절 나아가는 예절등에 대해서도 니와 있다...부모들이 이 책을 보고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예절을 가르 쳤으면 하는 바램이다


 

배려란 타인을 도와 주거나 보살펴주려고 하는 마음을 말한다. 인간은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이며 안간 관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된다

인이란 사람에 대한 배려심이다 배려를 잘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마음을 잘 들여다 보고 타인을 바라보라고 한다.
자식을 기르는 입장이지만 내 자식에게도 이 교육은 힘들다. 당연한 인간의 욕심이기 때문이다 좀더 자식을 위해 배려에 대한 교육을 시켜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돠었다

많은 가르침을 주는 책이다...자식 교육은 부모로서 해야할 당연한거지만 스스로 무엇부터 교육을 시켜야 할지를 모른다. 이책을 읽음으로서 예전에 조상들이 교육의 기본 바탕으로 교육했던 방법과 마음가짐 그리고 몸가짐....실천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우리가 기본예절로 삼았던것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것에 대해 많은 아쉬움을 가지게 되었다. 이제 초등학생을 키우거나 아이를 낳을 계획에 있는 부모들 또한 유아를 키우고 있는 부모등에게 이책을 권하고 싶다.
기본적이지만 지키지 못하는 것들을 이 책을 통해서 깨우침의 장이 될거라 생각한다
폭력이 난무하고 학교라는 곳에 비하발언과 부정적인 불통이 만연한 이 대에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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