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이럴수가. <퀴어, 젠더, 트랜스>는 생각보다 책이 작은데 <퀴어 이론 산책하기>는 생각보다 많이 두껍다! 후덜덜. 가격과 쪽수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산책”이라는 말과 댕댕이 사진만으로 왠지 가벼울 거라고 예단해 버렸던 모양이다… 이거 읽을 수 있나? 과연??
하지만 과연 댕댕이 사진을 표지에 넣은 이유가 있는 듯. 저자의 서문이 마음을 조금은 가볍게 해주었다. 뭐 더 읽어봐야 알겠지만.. 어려운 걸 마음껏 어렵게 쓰는 타입은 아닌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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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1-07-22 09: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독서괭님 퀴어 문학의 1등 마니아 이신거 같아요~!!

독서괭 2021-07-22 16:33   좋아요 2 | URL
전 아직 멀었죠. 특히 문학 쪽으로 ㅈㅈㄴ님 페이퍼 보면 후덜덜 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