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리처 시리즈 두번째로 1030을 읽고 있다.
이번에도 매력적이고 능력있는 여성파트너와 함께 하네. 과연 잭리처는 이번에도 파트너와 잘 것인가? 이게 궁금한 나 ㅋㅋ

그런데 이런 대화가 나온다.

“거기서 누굴 좀 만났거든.”
“예뻤어요?”
“기막히게.”
“칼라 딕슨보다?”
“막상막하.”
“나보다?”
“자네는 한참 쫓아와야 하고.”

아니 이런, 니글리. 저런 말을 하는 놈이랑은 자지 않을 거지?

그런데 읽다보니 바로 그 칼라 딕슨이 (죽은 줄 알았는데) 등장하는 것 아닌가. 후보가 둘이 되어 버렸다.. 흥미진진
아 물론 메인 스토리가 더 궁금하다. 진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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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1-06-09 0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잭 리처가 정착하지 않는 사람이라 시리즈가 이어지는거긴 하지만 그래도 정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어요. 잭 리처 너무 역마살… 😩

독서괭 2021-06-09 07:25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정착해도 셜록처럼은 안 되는 걸까요😗 근데 이거 쓰고 나서 좀더 읽는데 금방 둘중 한명과 자더라구요 ㅋㅋ 내 너 이럴 줄 알았다!!

다락방 2021-06-09 08:43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