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리처 시리즈 두번째로 1030을 읽고 있다.
이번에도 매력적이고 능력있는 여성파트너와 함께 하네. 과연 잭리처는 이번에도 파트너와 잘 것인가? 이게 궁금한 나 ㅋㅋ
그런데 이런 대화가 나온다.
“거기서 누굴 좀 만났거든.”
“예뻤어요?”
“기막히게.”
“칼라 딕슨보다?”
“막상막하.”
“나보다?”
“자네는 한참 쫓아와야 하고.”
아니 이런, 니글리. 저런 말을 하는 놈이랑은 자지 않을 거지?
그런데 읽다보니 바로 그 칼라 딕슨이 (죽은 줄 알았는데) 등장하는 것 아닌가. 후보가 둘이 되어 버렸다.. 흥미진진
아 물론 메인 스토리가 더 궁금하다. 진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