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킬로그램은 나갈 듯한 몸에 쉰살은 되어 보이는 듯한 외양의 남자가 열두살 소녀와 약혼을 했다. 그것도 모자라 그 남자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이런 착각에 빠져 있다... 으웩 아무리 14세기라지만.
시간여행 중인 키브린 역시 으웩한 모양. 저 남자가 뇌졸중으로 쓰러지기라도 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남은 이야기 속에서 이 약혼의 행방은 어찌될 것인지 궁금하다. 로즈먼드의 운명은.. 제발 어떻게든 파혼됐으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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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9-07-11 0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이 책 꼭 읽고 싶네요. 어떻게 될지 저도 궁금해요 ㅠㅠ

독서괭 2019-07-11 13:07   좋아요 0 | URL
ㅎㅎ 다 읽고 나서 스포는 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