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에서 유아블루님이 만들어주신 지붕과 그림으로 대문을 바꾸었는데..
볼때마다 깜짝 놀란다..
이 묘령의 아가씨는 누굴까??
대문 그림이 너무 이쁘다..
나하고는 괴리감이...ㅠ.ㅠ
그래도 그냥 써볼란다..

 






수니나라 물고기만 찾는 분들..
저 이번에 여기저기 좀 고쳤거든요..ㅋㅋ
성형했다고 소문 내지 말아주세요.


댓글(9)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mira95 2005-05-26 2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뻐요... 세련돼 보이고...좋네요^^

물만두 2005-05-26 2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고기를 찾으십니까^^

sooninara 2005-05-26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언니..ㅋㅋ
물고기가 미녀로 환생했다고 생각해 주세요^^

울보 2005-05-26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로 서재지붕 너무 이뻐요,,
이미지는 ..세련된 미시족이시군요,,

아영엄마 2005-05-26 2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이미지보고 어머나~ 했어요.^^

비로그인 2005-05-27 0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붕 너무 이뻐요!! 블루님이 이쪽 계통에 일을 하시나요? 정말 궁금합니다.

urblue 2005-05-27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칭찬 고맙습니다.
폭스님, 이쪽 계통 일이라뇨... 포샵 별로 다룰 줄 모르구요, 예쁜 이미지 찾는데 노력을 많이 하는 편이죠. ^^;;
수니나라님 이미지에 어울리는 걸로 골랐단 말예요. 성형이라니..

urblue 2005-05-27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건 어떠세요?

원래 생각했던 건 이 이미지였거든요. 근데 지붕이 영 안나오더라구요. ^^;;


딸기엄마 2005-05-27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님이 멋있어져서 저는 좋아요. 이제와서 하는 말인데요 저 수니나라님 레시피대로 감자탕해서 히트쳤쟎아요. 늦었지만 감사드려요.
 

금요일에 (주)대상 천안 공장에 견학 간다.
주최는 안양 새마을 문고시지부에서..
문고팀마다 한명 이상씩 참가하라는데..혼자 가면 심심해서..
둘이서 가기로 했다.
급식도 금요일이라서 겨우겨우 바꾸고..
가면 고추장이라도 줄라나??^^


댓글(1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아영엄마 2005-05-25 1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꼭 받아오세요~ ^^

짱구아빠 2005-05-25 1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고추장 준다에 한표 추가 ^^

물만두 2005-05-25 1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주면 졸아서 받아오세요^^

panda78 2005-05-25 1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고추장 주나요? 물어보러 들어왔는데..ㅋㅋ
저도 고추장 준다에 한 표! 좀 큰 놈으로 주면 좋겠네요. ^^

어룸 2005-05-25 1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저도 고추장 준다에 몰표!! 꼬옥 받아오셔용~^^

울보 2005-05-25 1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추장 준다,
사라고 하지는 않겠지요,,후후
맛난 고추장 꼭 받아오세요,

날개 2005-05-25 2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추장도 주고, 된장, 간장도 준다!! (이러면 좋겠다는 얘기죠..ㅎㅎ)

세실 2005-05-25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고추장 당근 받을것 같아요..혹시 고추장 사라고 하는건 아닐까???

진주 2005-05-25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베지밀공장 견학간 울 엄마가 베지밀 종류대로 다 받아 온 걸로 보아,
고추장 공장에서도 종류대로 다 준다-날개님께 한 표!

비로그인 2005-05-25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ㆀ 다들 대단하심돠! 견학을 가는건지...아님 고추장을 받으러 가는건지...^ε^

sooninara 2005-05-25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러분...저 대학때 맥주공장 견학 갔는데..맥주 먹으라고 30분 주더군요^^
그시간안에 먹고 싶은만큼 먹으라고..안주는 새우깡...
내일 고추장 안주면 제가 실컷 먹고라도 올께요..걱정마세요..ㅋㅋ

인터라겐 2005-05-26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드시 줍니다...안주면 쌈장이라도 달라고 떼써보세요..

인터라겐 2005-05-26 0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김영애의 참토원견학단에 뽑힌적있었거든요..그래서 친정엄마 시어머니 두분을 보내드렸는데 산것보다 더 많은 제품을 받아오셨드랬지요... 그러니 반드시 준다에 자신있게 한표 던졌어요..

sooninara 2005-05-26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인터라겐님..수구모처럼 우리도 견학가서 선물 맏은 사람들의 모임..
이런거 해볼까요??
진주님은 베지밀..인터라겐님은 김영애화장품..
물론 둘다 어머님들이 받으셨지만요^^
 

 로드무비님의 이벤트는 끝났지만..

 

 

 

 

얼마전에 바다로 놀러간 가족중에 사고로 다죽고 엄마만 살아난 사건..
워낙 큰 사건이라 모르는 사람이 없겠지만..
남편과 아이들, 여동생등이 밤 바다속에서 차디찬 시체가 되어갈때
옆에서 그것을 보고 혼자 살아난 여자분은..앞으로 어떻게 살수 있을까?

나라면 같이 죽었기를 바랄듯...
앞으로 그들의 무게를 어찌 등에 지고 살아갈수 있을지..
대구 지하철 참사처럼 생면부지의 사람들이 죽는것을 본 생존자도
정상적인 생활을 못하고 정신과 치료를 받는다고 한다.
그런데 내 남편과 아이들이 죽어가는것을 봤다면...

몇일전에 밝혀진것은 구조대가 늦어서 출발 못했다는것이 거짓말이란것..
사고 현장에서 20분 거리에 있었는데..연락이 잘 안되서 하룻밤이 지나버렸고..
살릴수 있었던 사람들이 죽은것이다.
이런 기사를 보면..사는게 거짓말처럼 느껴진다.

사고 안나려면 바다같은 곳은 가지 말아야 하는 나라다..대한민국은..
사고나면 죽는다. 구조대는 운좋아야 온다.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sooninara 2005-05-25 16: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죠?? 처음엔 인천에서 구조대가 출발하려면 2~3시간 걸린다더니..신고가 늦어서 출발 못했다더니..우리나라에선 사고 안당하는게 상책입니다.
사고나면 무대책..무대응..시간만 가고..결국 살사람만 겨우 살죠..
자기 가족이 조난 당했다면 그렇게 손 놓고 있었겠어요?

mira95 2005-05-25 2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안타깝고 슬픈 이야기에요~~~

sooninara 2005-05-25 2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기사는 더 이상에 안나오는 나라에서 살고 싶어요..
 

나이든 아줌마의 전화를 받았다.
순간 떠 오른 생각..땅 사라는 전화인가?
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정치 여론 조사란다.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호감도와 잘한다고 생각하는지..일본과의 관계등..
마지막 질문은 일본의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에 가입 할것 같은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물론 아닐거라고 대답했다.

솔직히 모르는 사람에게 정치적인 선호나 생각을 이야기 한다는것이 찝찝하기도 했고
어떤 조직(?)에서 무슨 정보로 사용할지 모르는 점이 꺼림찍 했으나
전에 전화여론 조사를 해 본 경험자로서 성실하게 대답해 주었다.

대학 다닐때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했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전화로 여론 조사한것이다.
시내에 있던 사무실에서 모여라하면 여대생 수십명이 모여서 토요일,일요일 이틀동안 전화로
정치적인 사안에 대해 물어보는것이었다.

지금처럼 문민정부니 참여정부니 하는 시대가 아니라 노씨의 보통사람의 시대(?)였기에
정치적인 질문에 대해서 민감한 시기였다.

지역으로 무작위로 뽑아주는 할당을 받아서 전화를 하는데..
이상한 전화라고 대답을 안하는 사람, 정치에 대한 자기생각을 이야기 하느라 설문 조사는 뒷전인 사람,
거기 어디냐, 왜물어 보느냐 화내는 사람...젊은 여성의 전화에 기분 좋아하는 사람..
나는 아니지만 어떤 여대생은 며느리 삼고 싶다는 할아버님의 전화를 끊느라 진땀을 빼기도 했다.

제일 힘든것은 목도 아프지만 귀가 아픈것...전화기를 하루 8시간씩 귀에 대고 있다 보니.
이틀 일하고 난 월요일에 귀가 멍멍할 정도였다.
그래도 일당은 짭짤해서 좋았던 생각이 난다. 금액은 까먹어서 기억이 안남..
정치적인 여론 조사라서인지 아르바이트 여대생도 알음알음으로 썼고,
성실하게 조사 활동을 하는지 전화도청(?)을 통해 감시를 한다는 소문이 있었다.
대충 설문조사 했다고 가짜로 쓸까봐 대비책이었을거다..

노태우대통령과 삼당합당을 통해 대통령이 되려고 하는 김영삼후보의 힘겨르기가 극에 달했던 시기라서
설문조사 예문이 탈당한 김영삼 후보가 잘했다고 생각하는가? (노태우대통령이 여당후보로 안 밀어주자 김영삼씨는 탈당을 한다고 난리를 쳤다. 여당후보될려고 합당 한건데..)
김영삼후보는 여당 대통령 후보가 될것인가? (그때 여당이 무슨당이냐??)
대선에서 누구를 찍을것인가? 김영삼 ,김대중...그리고 짜리몽땅 경기도 지사 그 뭐시기냐..
이런식이었다.

지나고 나니 그 여론조사 단체가 김영삼씨의 둘째 아들 ...김현철의 사조직임을 알게 되었다.
어쩐지 설문 조사가 김영삼씨에게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했더니.
결국 여당 후보가 된 김영삼씨는 대통령이 되었고...우리나라는 IMF환란을 맞게 되고..
김현철씨는 비리혐의로 교도소에 가게 됐다.

정치와 아무런 상관없던 나는 아르바이트로 두둑히 받은 돈봉투 들고
집앞 치킨집에서 한마리 튀기고, 술 한병 사가지고 아버지에게 사다드리는 효녀였었다나 어쨌다나..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아영엄마 2005-05-25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편집팀에 들어가 보니 그 책 출간일이 25일로 잡혀있던데요? 주말경에나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sooninara 2005-05-25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금전에 전화 받고 끊어버릴려다가 옛날 생각나서 성실하게 답해주었어요..
그아줌마도 돈 벌려고 하는걸텐데..나때문에 한건 했죠^^

sooninara 2005-05-25 1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신:잘난척..^^ 전 아르바이트하면 꼭 아버지께 술 사다드렸어요..
안주도 치킨등으로다가 함께..지금 생각해도 대견스러움..ㅋㅋ
 



일차 신청책이 도착했다.

타스타님..감사..꾸벅..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2005-05-25 15:5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