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을 보는데 판다님이 제일 먼저 떠오르던군요...흐 그런데 눈이 별루 안이쁘게 나왔네요.. 이 그림은..    뒹굴거리는 판다가 더 이쁩니다..

국내에서도 많이 판매되고 있는 영어 동화의 바이블 의 국내 첫 번역본이다.

책을 펼치면 책장 가득 갈색 곰이 나타난다. '갈색 곰아, 갈색 곰아, 무엇을 보고 있니?' '나를 바라보는 빨간 새를 보고 있어'. 한 장을 넘기면 그 말 그대로 빨간 새가 나타난다. 한 장을 넘길 때마다 노란 오리, 파란 말, 초록 개구리, 보라 고양이, 하얀 개 등이 차례차례 등장한다.

단순하고 명쾌한 표현으로 그림책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구성이다. 에릭 칼 특유의 환상적인 색감이 빛난다.

 

국내 첫 번역본이라니...한번 기대해 봐도 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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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ka 2005-06-29 0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르소서~~ ㅎㅎ

인터라겐 2005-06-29 0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이카님 이거 분명 판다님이 지르셔야 할것 같지요..ㅎㅎ

어룸 2005-06-29 1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찬성~찬성~ 대찬성~^^

panda78 2005-06-30 0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ㅂ^ 안그래도 제보를 받았더랍니다. ㅋㅋ 근데 오즈마님이 주신 움직이는 판다 그림책이 있어서 말이지요.. 험험.. 살까요, 말까요, ㅋㅋㅋㅋ

진주 2005-07-14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질렀습니다. 흐흐...땡스투는 접니다^^;

인터라겐 2005-07-14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진주님.. 감사합니다...
 

 

책소개...

<마틸다>, <찰리와 초컬릿 공장>으로 유명한 로알드 달이 동화를 쓰고, 그의 '찰리' 시리즈에 삽화를 그림으로써 로알드 달의 '대담하고, 신나고, 뻔뻔하고, 재미있는' 등장 인물들을 가장 잘 그려낸다는 호평을 받았던 퀀틴 블레이크가 그림을 그린 올컬러 그림동화.

아프리카의 어느 강에는 몸집이 어마어마하게 크고 욕심 많은 악어가 살고 있다. 어느날 악어는 '어린애 고기'를 먹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마을을 향해 떠난다. 도중에 하마, 코끼리, 원숭이, 새를 만나서 자기의 못된 계획을 자랑하는데... 악당에 대한 통쾌한 복수와 예상치 못한 상상력의 세계를 보여준다.
 
 
로알드 달의 새책이 나왔다..
그의 책은 한번도 실망한적이 없었는데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벌써 기대된다...
표지도 산뜻하니 맘에 들고 퀀틴 블레이크가 그림을 그렸다니 익살스러움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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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5-06-29 15: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어쩌나.. 아영이가 알면 당장 사달라고 할텐데 잠시 쉿~ 쉿~ ^^;;

panda78 2005-06-30 0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재밌겠어요. ^^
 

 

 

 

알록달록 움직이는 아기 헝겊책

책소개를 보니

고리를 잡아당기면 앞으로 움직이는 헝겊책. 곤충모양을 한 헝겊책으로 책으로 활용할 수도, 장난감으로 활용할 수도, 인형으로도 활용할 수도 있다. 모두 3권으로 구성되었다. 유아들이 책을 가지고 놀면서 언어 능력과 인지 능력뿐 아니라 소근육 발달과 눈과 손의 협응력을 키울 수 있다.

책은 모두 크기가 작고 무게가 가벼워서 유아들이 어디든지 들고 다니기 좋고, 책 전체가 부드러운 헝겊이라 아이들이 가지고 놀다 다칠 염려도 없다. 또, 유아들이 물거나 빨아도 해롭지 않은 재료로 만들어 CE 마크(유럽연합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더러워지면 40도 이하의 물에서 손빨래를 하면 되고, 내장된 태엽에 의해 작동하는 제품이라 건전지는 필요없다.

무당벌레의 즐거운 나들이와 놀이를 담은 <빨강까망 무당벌레>, 애벌레가 예쁜 나비가 된 과정을 담은 <꼬물꼬물 애벌레>, 꿀을 타고 그네도 타면서 바쁜 하루를 보내는 꿀벌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붕붕붕 아기꿀벌>로 구성되었다. 무당벌레, 애벌레, 꿀벌 모양의 인형처럼 생긴 책을 통해 각 곤충의 모습과 구조를 배운다.

 

오물딱 오물딱 하면서 인형을 만들어 주는 엄마를 본적이 있다..

이책은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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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5-06-27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궁금해지네요~
 

 

 

 

 

 

조선인님, 서림님 감사합니다....

이벤트 당첨으로 신청해놓은 책입니다.. 로드무비님도 읽을 책들이 쌓여있다고 하시는데 저도 점점 그리 되고 있네요..

하지만 기분 좋은데요..

한편으론 나는 어떻게 보답을 해드려야 하나 고민스럽답니다..

아 배고파요..

오늘은 책본다고 서재질도 멈추고 책만 열심히 보다 보니 점심도 못먹었어요..

아 그런데 책으로 배를 채워서 그런가 배고픈줄 몰랐답니다..

ㅎㅎ 저 지금 떡볶이 사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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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둥개 2005-06-24 2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좋으시겠어요. ^^ 맛난 떡볶이 많이 드세요!

날개 2005-06-24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녁으로 떡복인가요? ^^
 

아침이면 늘 황정민의 에펨대행진을 들으면서 출근을 한다.

뭐든 인연만들기를 좋아하는 나는 그녀와의 공통점을 찾아내 그녀를 더 가까운 존재로 느끼면서 듣고있다..

공통점...첫번째.. 나랑 동갑내기이다...71년 돼지...  두번째.. 내가 결혼하던 해인 1998년 방송을 시작했다.. 그러니 나와 에펨대행진은 행복을 함께 나누는 그런 존재로 기억한다.

에펨대행진의 코너중 내가 좋아하는 건... 바로 토요일 한미화의 서점가는 길이란 코너이다.

차분한 목소리의 한미화씨가 나와서 책을 소개해 줄때면 꼭 읽어야 할것 같고.. 재미나고 그럴것 같다는 느낌이 온다..

지난 토요일 방송에서 소개된 책은 바로 보통씨 작품..  알랭 드 보통 ..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라는 멋드러진 제목의 책으로 우리를 유혹했던 그의 다른 책

키스하기전에.... 이책이었다..

앞으로도 몇편이 더 남아있다고 했는데.. 공경희씨가 번역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주면서 이책을 평하길.. 끝이 좀 약했다는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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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꼬 2005-06-21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라디오 잘 잡히던 예전엔 이 프로그램 많이 들었는데요.. 한미화씨 코맹맹이소리도 좋더라고요..... 저도 돼지띠..... 출생동기 많네..

인터라겐 2005-06-21 14: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림님 어머나 동갑이시군요.. 아잉..너무 반가워요.... 한미화씨 분위기 잡는 목소리 듣기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