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청객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ㅎㅎ 물론 책을 받을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이 깔려있지만... 요즘들어 사회자도 바뀌고 예전보다 좀 부드러워 졌고 ... 어떤 느낌일까가 제일 궁금하다.   벌서 163회 라니.. 여기 다녀오신분께 조언을 들어봐야겠다...

 

제163회 - 책으로 즐기는 축구 (6/2)




피버 피치 닉 혼비 지음 / 문학사상사
축구 전쟁의 역사 사이먼 쿠퍼 지음 / 이지북
축구장을 보호하라 정윤수 지음 / 사회평론

푸른 그라운드 위를 가르는 정열적인 선수,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빠른 축구공, 축구팬들의 환호~ 열광적인 축구팬이 아니더라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2002년 월드컵의 뜨거운 함성을 기억한다. 41억 인구가 함께 즐겼던 2002년 월드컵의 달, 6월을 맞아 축구의 열정이 그대로 살아있는 축구책을 이야기한다. 축구장을 벗어나 책으로 즐기는 축구~! 전세계에서 출간되는 축구에 대한 책을 통해 60억 전 인구의 스포츠 "축구"의 매력을 새롭게 느껴본다.


제162회 - 눈물 나는 과학책 (5/26)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리처드 파인만 지음 / 사이언스북스
우주로부터의 귀환 다치바나 다카시 지음 / 청어람미디어
다니 김용규.김성규 지음 / 지안

황우석 교수의 '맞춤형 배아줄기세포' 개발 소식에 세상이 떠들썩하다. 난치병 치료에 대한 장밋빛 미래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의 삶은 과학의 막대한 영향력 속에 있지만 우리는 정작 과학책 한 권 집어 들지 못한다. 과학은 어렵고 딱딱한 것이고 과학자들의 것이란 편견 때문은 아닐까? '눈물 나는 과학책'이란 주제를 통해 과학책에 대한 편견을 깨고 좀 더 쉽게 과학에 다가서고자 한다.


제161회 - 오월의 책 (5/19)




봄날 임철우 지음 / 문학과지성사
오월의 신부 황지우 지음 / 문학과지성사
오월의 사회과학 최정운 지음 / 풀빛

해마다 5월이면 우리는 '광주'를 떠올린다. 80년 이후 유언비어에서 청문회로, 책과 예술작품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수많은 광주와 5.18을 경험했다. 역사의 경험을 되새김질 못하는 사회는 같은 고통을 반복할 수밖에 없다. '5.18 광주 민주항쟁' 25주년을 맞아 오월의 책을 찾고 기억한다.


제160회 - 성장의 아픔을 말하는 5권의 책 (5/12)






마린을 찾아서 유용주 / 한겨레신문사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바스콘셀로스 지음 / 동녘
정본 윤동주 전집 윤동주 지음 / 문학과지성사
제인 에어 샬럿 브론테 지음 / 민음사
전태일 평전 조영래 지음 / 돌베개

인간은 태어난다. 끊임없이 성장한다. 그 과정에서 인간은 많은 아픔을 경험하게 된다. 나를 찾아가는 그 아픔의 긴 여정에 "책"은 과연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일까?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한 인간이 아이에서 어른으로 탈바꿈하면서 겪는 성장의 아픔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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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5-06-21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요즘 내이름은 김삼순 보느라 잊고 있었어요~
아직도 목요일날 10시에 하나요?
저 추천하고 퍼갑니다~

Phantomlady 2005-06-22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청을 무려 두 번이나 갔다온 사람으로서 댓글을 남기지 않을 수 없군요 호호홍.. 이미 페이퍼로 자랑질을 했지만서도.. 저는 '오일팔'하고 '동물' 녹화를 다녀왔는데요. 물론 티비로 봐도 잘 알 수 있겠지만 현장에서 전문가의 감상을 들으니까 훨씬 그 내용이 잘 이해 되더라구요.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진 사람들의 충돌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물론 가장 큰 즐거움은 그 날 소개된 책을 선물로 받는 거죠.

자리가 딱딱해서 2시간 정도 진행되는 녹화가 조금 힘들긴 하지만 주제가 재미있을 때는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른답니다. 그리고 카메라 사각지대가 있어요 거기 앉으면 절대 화면에 안 잡히기 때문에 저는 거기 앉아서 편히 본 답니다 ㅍㅍ 그런데 정작 티비로는 한 번도 못 봤네요 이 프로그램을.. 김삼순 언니 땜에 시청률이 죽을 써서 고전을 한다는데 흠흠..

인터라겐 2005-06-22 0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그렇잖아도 스노우드롭님한테 물어보려구 그랬어요... 언제 가실때 같이가요...^^ 방석하나 준비해서뤼...

Phantomlady 2005-06-22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조만간 콜할게요~~~ ㅎㅎ
 

부석사에 대한 페이퍼를 올리고 나니 눈에 들어오는 책이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였다.

  느낌표를 보면서 구입을 했고..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은 안하고 내가 필요할때 여기 저기 펼쳐서 보는 책중의 하나이다..

  그런데 이책을 보던중 2002년 11월의 주문장이 나왔다.

 당시 알라딘이 아닌 다른곳에서 구입했던 주문장이긴 하지만 세상에 만원이 넘는 책이 한권도 없다.

 


헤르만 헤세 지음, 정서웅 외 옮김 / 민음사 / 2002년 6월
10,000원 → 7,500원(25%할인) / 마일리지 230원(3% 적립)

내가 구입한 가격은 6,400원이다.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유유정 옮김 / 문학사상사 / 2000년 10월
8,800원 → 6,160원(30%할인) / 마일리지 190원(3% 적립)

 내가 구입한 가격은 5,600원

 

 

존 그레이 지음, 김경숙 옮김 / 친구미디어 / 2002년 12월
10,000원 → 8,000원(20%할인) / 마일리지 240원(3% 적립)

  내가 구입한 가격은 5,800원

 

 

성석제 지음 / 창비(창작과비평사) / 2002년 6월
8,000원 → 6,400원(20%할인) / 마일리지 200원(3% 적립)

  내가 구입한 가격은 5,100원

 

 

 최인호 지음 / 열림원 / 2002년 10월
7,500원 → 6,000원(20%할인) / 마일리지 180원(3% 적립)

 내가 구입한 가격은 4,800원

 

 

 김혜경 지음 / 디자인하우스 / 2005년 1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800원(20% 적립)

내가 구입한 가격은 6,100원 (그런데 이거 재판되면서 할인이 10%만 된다..치사)

 

서광현.박승걸 글, 김계희 그림 / 여름솔 / 2002년 2월
9,800원 → 5,880원(40%할인) / 마일리지 180원(3% 적립)

 내가 구입한 가격은 6,800원

 

 오히라 미쓰요 지음, 양윤옥 옮김 / 북하우스 / 2000년 7월
8,500원 → 6,370원(25%할인) / 마일리지 200원(3% 적립)

  내가 구입한 가격은 5,200원

 

 

 박정훈 지음 / 김영사 / 2002년 8월
12,900원 → 10,320원(20%할인) / 마일리지 520원(5% 적립)

 내가 구입한 가격은 8,200원

 

 

이렇게 9권 이었군요... 아니 그런데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한권만 그 당시보다 지금이 싸구요..

나머진 우째 이리 차이가 나는거냐구요..

이게 도서정가제가 시행된후와 전의 극명한 차이같네요..

도서명 2002년 2005년  
환상동화집     6,400     7,500    -1,100
상실의 시대     5,600     6,160      -560
화성에서 온 남자~     5,800     8,000    -2,200
황만근은 이렇게     5,100     6,400    -1,300
몽유도원도     4,800     6,000    -1,200
일하면서 밥해먹기     6,100     9,000    -2,900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6,800     5,880       920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5,200     6,370    -1,170
잘먹고 잘 사는 법     8,200    10,320    -2,120
합계    54,000    65,630   -11,630
 

결론은 2002년보다 책값을 만천원이나 더 비싸게 사고 있다는 소리였습니다..

ㅎㅎ 예...지금 제가 좀 한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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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6-17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비로그인 2005-06-17 1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고 보니 <무량수전...>빌려주고 못받았다.....ㅠ.ㅠ
 

책을 보다 너무 눈물이 나서 다른곳으로 눈을 돌려 보려고 어떤 책이 좋을까 이리 저리 다니던중 눈에 들어온 책이다.  (플라시보님 집에서 보고 보관함으로 쏙.. 로드무비님은 이책에 별을 3개 주셨던데... 질투라고 하셨으니... 별의 갯수엔 상관하지 않기로 했다...)

 

 

 

 

 

http://snowcat.co.kr/

그녀의 집주소다...



에공 그녀의 집에서 6월 14일자 일기를 데리고 왔는데 이것도 문제 되려나... (요즘은 저작권법이 너무 무섭다...)



이건 다운로드 방에 가니 6월 캘린더가 있길래 다운 받았다...

 

스노우캣의 파리여행기는 어땠을까가 제일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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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06-18 0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노우캣의 파리여행기에 대해 페이퍼 쓴 적 있어요..^^ 사진도 몇 장 있으니 보시길..

인터라겐 2005-06-18 0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날개님 보러 갈께요..
 

 

 

 

 

 

그런데 이렇게 올려두 되는지 모르지만 **24에서는이런 이벤트를 하네요...

 

아름다운인생 오드리헵번 + 로마의휴일 DVD
위의 책을 구입하시는 모든 분께 선착순 한정으로, 로마의 휴일 DVD를 드립니다.
기간 : 2005-05-04 ~ 200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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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5-06-16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좋은 정보는 나눠야 배가 되지요~~~
 

 

 

 

  

 



지도마다 가득 찬 재미있는 아이콘 그림을 통해 우리가 사는 지구에는 어떤 나라들이 있는지, 날씨와 환경은 왜 서로 다른지, 나라마다 역사와 문화, 예술이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책의 표지 자켓을 포스터로 활용할 수 있다. 지도책과 그림책의 장점을 합친 어린이 학습책이다.

나라별이 아니라 대륙별로 나뉜 구성이 장점이다. 대륙의 환경과 생태, 문화를 먼저 종합적으로 이해한 뒤, 그 대륙에 있는 나라들의 지리와 위치를 구체적으로 파악하면서 문화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할 수 있다. 자연 지도, 생태 지도, 문화 지도, 역사 지도를 겸하고 있다.

지도에 대한 기본 지식에도 페이지를 할애했다. 지도란 무엇이며, 어떻게 보는 것인지, 지도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일러 주고, 세계의 환경에 대해서도 상세한 정보를 전해 준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도 명쾌한 설명과 친근감 주는 일러스트가 썩 잘 어울린다.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어린이들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호기심을 풀어주는 지도 그림책. 간결한 글과 친근감 넘치는 그림을 통해 '인류의 문명은 언제 처음 시작된 것일까? 각 나라마다 어떤 문명을 갖고 있을까? 우리나라의 고대 문명은 어떠했을까?' 하는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지역별로 대표적인 문명의 뿌리를 알 수 있는 점이 장점. 고대 메소포타미아, 고대 이집트, 고대 헤브라이, 고대 그리스, 고대 로마는 물론 켈트와 바이킹, 아시아의 고대 중국, 고대 한국, 고대 일본, 고대 인도 그리고 마야, 아스텍, 잉카 등의 문명이 어떻게 시작되고 발달되었는지 체계적으로 살필 수 있다.

또, 고대 문명을 통해 오늘날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할 수 있다. 고대 국가들의 정치, 경제, 생활, 문화, 예술, 문자 등을 골고루 다루어 고유한 문화들이 오늘날까지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책의 표지 자켓을 포스터로 활용할 수 있다. 표지 자켓의 안쪽 면에는 우리 나라의 고대 문명 지도를 넣어 어린이들의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개인적으로 세계 여행이 꿈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이런책을 보면 반갑다... 여행만큼 삶에 도움이 되는것도 없는데... 현실은 참 힘들다..
 
직접 볼 수 없다면 책을 통해서 대리 만족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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