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모리] 무즈앤뷰즈 / Beyond the Lens - 4x6 포켓식 싱글 [포토앨범] - 레드
무즈앤뷰즈
평점 :
절판


한꺼번에 속지를 사고싶은데... 참 힘들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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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y 2011-03-14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국 속지 따로사기 귀찮아서 다른 포토앨범 구매^^;
 
해결사
우미노 아오 지음, 김주영 옮김 / 멜론 / 2011년 2월
평점 :
절판


추리?스릴러 소설이지만 사랑이야기가 등장해서 내맘에 쏙든다~ 봄타고 있다♡
열정이 막 불타오르는 사랑이야기는 아니지만 차근차근 담담하게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되는 이야기가 사람을 끌어들인다..
이야기를 진행하는 작가가 뛰어난건지 번역이 탁월한건지~
약간 무뚝뚝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불필요한 미사여구는 없고, 중요한 부분은 세세하게 묘사되는~~
1인칭 시점의 깔끔한 문체가 정말 정말 마음에 든다..

'나'는 남들에게 설명하면 할수록 매우 의심스러운 과거를 가진 사람이고,
까다롭지 않은? 여자취향을 가졌고,
상당한 생존능력을 가진! 성실하고 욕심부리지 않는 사람이다..
내 이상향이다..나는 이런 종류의 사람이 되고 싶다! ㅋㅋ;

나쓰
그녀가 오래오래 잘 살았더라면 더 좋았을것을-_- 추리나 스릴러만큼 사랑이야기에 대한 비중도 중요해서 너무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사귈수록 마음에 드는 상대는 정말 하늘의 별따기다..
평소 저녁을 먹으러 다니는 곳의 여종업원, 많이 소심해보이는 그녀가 실수로 물을 쏟아서~ 정말 평범한 계기로 말을 트고^^
길에서 아는척을 하게되고, 인연인지 그녀의 위기상황을 도와주게 되면서 사귀게 된다..
가학적인 면을 부추기는 경향이 있는 그녀가 사람을 계속 잘못 만났다면 인생끝까지 험난했겠지만,
괜찮은 그이? 와 인생을 마무리해서 그나마 다행이다..
p27 나는 아이도-진심으로 개도-원하지 않는다..
이런 점이 막 공감간다~ 이랬던 그도 나쓰와 살면서 어쨌든 같이 개도 키우고 점점 안정화된 커플로서 서로 참 좋았을텐데...
책 중간중간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나오는 나쓰와의 추억이 웃기기도 하고 간지럽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다..
역시 인생은 앞일 모르는거다~~

환락가
사람사는 곳에는 결국 돈벌이가 된다면, 무슨 구실을 붙이던지간에 어쨌든 환락가는 존재하는가보다..
불면증의 치료방법?으로 환락가에 다니게 되면서 다른 인물들이 등장한다..
적당한 일본어실력의 예쁜 필리핀아가씨나 평소 개때문에 알게된 수의사등등
그리고 드디어 책 제목에 나옸던 그 "해결사" 동료들이 짜잔~
 
해결사
변호사의 본업보다는 이상한 일거리를 가져오는 시바-나보다 한참 아저씨인 그는 필연이긴 하지만 악연으로 생각된다..
이것저것 자질구레한 것들을 처리하는 사에코~ 비서이자 애인으로 나오는데 음..(황당한 스포일러라서 여기까지만!)
시키는대로 다하는 잔심부름꾼 히데
진짜 조사하는 흥신소 아저씨는 그사이 죽었단다..
'나'는 모든일을 기획하는 브레인역할
어쩌다가 해결사가 되었는지, 참 있을법한 이야기들이 흥미진진하게 진행된다..
 
방어의 기본
나중에 보면 결국은 엉켜있는 수의사 사건과
해결사로서 처리한 의뢰때문에 원한을 사게 된 뒷배 빵빵한 적에 대해서 나온다~
예전의 적으로 인한 새로운 의뢰와 새 등장인물 오카노..

선제공격
그렇다! 적이 있다면 전전긍긍 불안에 떠는것보단 선제공격하는게 맘도 편하고 주도권도 잡을 수있는 것이다~
물론 그럴만한 능력이 있다면^^;
사소하다면 사소하고, 꽤 의외의 반전이 계속 된다..

이별의 파사칼리아
적일 가능성이 높은 오카노와는 의외로 간단하게 해결된다..하지만 역시 사람속은 열길 물속보다 모르는거다..
역시 모든건 치정과 돈이 원인이다~
사건은 다 해결되고-_-;  나쓰와의 진정한 이별이야기가 나온다..
감성적인 사람이라면 파사칼리아를 듣겠지만 음악은 그닥 친하지 않아서 난 패쓰~

'해결사'로 신인상을 받고 데뷔한 작가라는데 다른 책도 매우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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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나무꾼 2011-03-05 14: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반가워요.
이렇게 나타나신 것만으로도 잘 지내신게 되는 건가요?^^
이제 자주 뵐 수 있는거죠?^^

하늘의 별을 따려면, 님을 그윽하게 바라봐 줄 사람을 만나면 되는 거 아닌가요?
그의 눈 속에서 별을 만나실 수 있을테니까~(뭐래냐, 퍽=3=3=3)

pjy 2011-03-07 12:01   좋아요 0 | URL
반가워 해주시니 기쁘네요~ 좋은 일만 기억해주세요 *^^*

눈을 낮추고, 간은 살짝만 봐야되고~ (살면서 간을 맞추려고 해야되는거죠~)
길가의 돌멩이라도 자꾸 닦아주고 이뻐라 정성을 들여서 하늘의 별로 만들어야 되는건데요..

진짜! 정말!! 잘!!! 알면서도 길가 돌멩이를 대충 굴립니다ㅋㅋ;

잘잘라 2011-03-05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래 기다렸네요.
시크릿 가든 훨씬 이전부터 '초절정 재벌섹시남'에게
'너는 돈을 벌어오렴, 나는 책을 봐야겠거등'이라고 꾸준히 주입교육을 하고계신, 님! ^^

pjy 2011-03-07 12:02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입니다~ 절 기다리셨다니 아이참, 제 미모를 알아주시는구낭ㅋ
초절정섹시남이 그분이라면 도서관이나 출판사를 차려줄까요?? 최소한 책방을 하나 내명의로 해주긴 하겠지요ㅋ
주입식교육이 통할려면 연하의 남친을 키워야되는뎅 인내심이 부족해서 무리입니다 -_-;
어쨌든 내 머리속의 주입식입니다~홍홍홍 고양의 남자=장군은 별룬데 느끼해도 정우성은 좋아요! ㅋ잉?

마녀고양이 2011-03-05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 다섯? 아아.. 추리 소설 읽고 시퍼요.
오늘은 모르겠다 하고 추리물이나 들고 발라당 누울랍니다. ^^

pjy 2011-03-07 12:34   좋아요 0 | URL
무려 별다섯!!! 반전이 계속 되고요~ 추억을 곱씹는 사랑이야기가 잔잔한듯 싶어도 문득문득 생각날때마다 찡하게~ 울립니다~
님의 작품에 자극받아서 봄맞이용 원피스 제작에 들어갔습니다..목표는 3월안에 입고말겠다인데요~~
미리 자랑하는건데 장점이자 단점은 니트라서 입으면 숨을 쉴 수 없어서 많이 먹을수 없다는 것ㅋㅋ;

2011-03-07 17: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pjy 2011-03-08 12:19   좋아요 0 | URL
방문 감사드립니다^^ 우아한 깃들님처럼 음악적 소양은 없으나, 수다신공은 쫌 됩니다 ㅋㅋ
즐겁게 재밌게~~ 자주 뵈어요~
 
훈민정음의 비밀 - 세자빈 봉씨 살인사건
김다은 지음 / 생각의나무 / 2008년 10월
평점 :
품절


처음 읽어본 서간체 소설, 행간을 궁금하게 여백을 쪼는 맛이 탁월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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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y 2010-09-21 2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후가 누군지 알게되고 사건이 이해되면서 젠장~ ㅎ 을 안죽었더라면! 아쉬워서 별하나 뺍니다..

후애(厚愛) 2010-09-22 0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찜한 책들이 너무 많은데.. 이 책도 찜을 해야하나.. ㅎ
즐거운 추석 되세요^^

pjy 2010-09-28 21:21   좋아요 0 | URL
추석이 벌써 다 지나갔네요^^;
적당히? 열린 결말이나 훈훈한 결말 이런거 좋아하시면 더 재미있는 책입니다^^나름 추리소설에 나름 로맨스도 있고요~~

루체오페르 2010-09-22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pjy님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책은 몰라서 이야기 못하겠습니다.ㅋ

pjy 2010-09-28 21:22   좋아요 0 | URL
이리뒹굴 저리뒹굴...친척들의 눈을 잘? 피한 추석이었습니다~

꿈꾸는섬 2010-09-23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pjy님 추석 잘 쇠셨어요? ㅎㅎ

pjy 2010-09-28 21:22   좋아요 0 | URL
추석에 잔뜩 먹고 놀고 아주 잘 지냈습니다~

양철나무꾼 2010-09-25 0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간을 궁금하게 여백을쪼는 맛이란 어떤 것일가요?
헐~이책도 잼날 것 같은데요~^^

pjy 2010-09-28 21:23   좋아요 0 | URL
서간체소설은 상상의 여지가 엄청 많아지더군요^^

lo초우ve 2010-09-26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 보관함에 저장.

pjy 2010-09-28 21:24   좋아요 0 | URL
ㅎㅎㅎ 막 달리는 내용은 아니지만, 서간체 소설은 첨 만났는데도 아주 좋았습니다~

2010-09-27 23: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pjy 2010-09-28 21:32   좋아요 0 | URL
차라리 야간근무면 나름 여유있을텐데요...짱도 어슬렁거리지 않고 사무실에서 적당히 인터넷도 할텐데요...진짜 아침조 정상근무를 하면서 딴짓 할 시간이 완죤 없어요 ㅠ.ㅠ 요새 넘 바빠서 퇴근하면 기냥 파김치~ 수영도 다 빼먹고요... 거꾸로? 살면서 팍팍 늙고 있습니다-_ㅡ;
해뜨고 포근한 아침잠 다 자고, 10시쯤 눈떠서 정오에 지하철도 앉아서 출근하고, 대부분 퇴근한 한가한 사무실에서 여유있게 근무하고 퇴근하면 밤 10시에 다시 심기일전 수영하고, 밤 12시에 저녁먹고, 그뒤엔 한가롭게 2~3시간 책읽고 잠드는 그런 정상적인! 생활이 너무 그리워요ㅋ

양철나무꾼 2010-09-28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뜨고 포근한 아침잠 다 자고, 10시쯤 눈떠서 정오에 지하철도 앉아서 출근하고, 대부분 퇴근한 한가한 사무실에서 여유있게 근무하고 퇴근하면 밤 10시에 다시 심기일전 수영하고, 밤 12시에 저녁먹고, 그뒤엔 한가롭게 2~3시간 책읽고 잠드는 그런 정상적인! 생활이 너무 그리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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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게 '정상적인 생활'이라는 겁니까?
아침 9시나 10시쯤 출근,6시 7시쯤 퇴근 이게 정상적인 생활 아니랍니까?
더우기 밤 12시에 먹는게 저녁이라뇨?
밤참의 계보를 다시 쓰셔야 할 듯~^^
 
군자를 사로 잡는법
밀밭 지음 / 발해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트리플A형 친구가 제대로 추천해준 책! 역시~ 내 취향은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역사,시공간이동~강한여주인공~해피엔딩~

오~~ 시공간이동 설정은 원래 좋아하는 겁니다~ 근데 이게 책속에서 연인을 찾는거라고?
우와~~책속에서! 이런 설정, 무너지는 여자사람 꽤 많지 않습니까? ( '') 나만이런거 아니죠?

그럼그렇지요~ 공짜는 없는거지요~ 맞춤형 준비가 너무 힘듭니다-_ㅡ;
도련님에게 반한 여주인공, 무려 10살때부터 시,서,화에다가 음식, 무공?까지~~ 아이고@@;
물론 사랑의 콩깍지는 위대합니다~
예전에 무협소설을 읽을땐 중국어 배운다고 설쳤고~ 만화 때문에 일본어 심각하게 고민하는 척했고,
다들 한번씩 이러지 않았습니까?ㅋ

책속으로 이동하는 과정이 매끄럽지는 않지만,
어쩌다보니 도련님은 과거보러 한양가시고, 준비된? 아가씨가 도련님의 호위문사로 동행하는데요~
멀리서 편지로 연애할때도 짐작은 했지만 이건 너무 오냐오냐 온실속의 화초라 약골도련님인겁니다-_-
아가씨도 참^^* 뭘 보신하는지 상당히 수상한 보약까지 먹이면서 잔근육까지 단련시키기위해 애쓰십니다ㅋ

아무래도 너무 잘난 아이들의 어렵지 않아보이는 연애에 배가 초콤 아픕니다^^;
중간에 등장하는 지산과 하녀재희..이게 대박 조연입니다~
혹시나 진짜 둘이 커플인가 생각도 했는데....
음~ 뭐 하룻강아지같은 대갓집 천방지축과 그 하인으로 잘도 엮어주시는; 작가센스 맘에 듭니다~

결정적으로다가 곱게 자라서 너무 참아주셨던 도련님은 하필이면 대꼬챙이같은 형님 집에서 대박사고를ㅋㅋ;
늦게 배운 도둑질이 날새는줄 모른다고 원래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오르면.....

어쨌든 시아버지의 밀명은 확실히 임무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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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나무꾼 2010-09-13 2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님의 서재에 들어오면 적어도 한번은 파안대소 합니다여,제가.
제가 이 재미에 님의 서재를 꼬박꼬박 찾아 들리는 거 아니겠습니까?^^

"예전에 무협소설을 읽을땐 중국어 배운다고 설쳤고~ 만화 때문에 일본어 심각하게 고민하는 척했고,
다들 한번씩 이러지 않았습니까?ㅋ"
네,네,네,네,네~저는 그랬습니다.
(그러다가 금방 집어 치웠습니다.)

pjy 2010-09-16 13:21   좋아요 0 | URL
제가 욕심은 많은데 또, 전략적인 포기를 잘 합니다ㅋ 미련도 별루 없고, 아주 쉬운 성격이죠~

lo초우ve 2010-09-14 0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중때 생각이 나네요 ^^
수업시간에 교과서 사이에 캔디만화책 낑겨두고
선생님 몰래 한명씩 돌려가면서 봤던 캔디.
그때는 테리우스 정말 많이 사랑했는데.ㅎㅎ
덕분에 웃는하루 될듯합니다 ^^


pjy 2010-09-16 17:25   좋아요 0 | URL
책 읽을때마다 이 남자야!!! 이러고 있답니다~ 괜히 노처녀가 되는게 아니죠ㅋ
최근 읽은 무협소설에서 진가소도 탐낼만한 남자거든요~
그 눈에 들려면 보호본능 불러일으키도록 연약해보이도록 갈고 닦아야되는 난제가 있는데요~@@;

굿바이 2010-09-14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가이름이 참 예쁘네요.
제가 고등학교 다닐 적에는 하이틴 로맨스라는 것이 유행이었는데, 어찌나 기승전결이 다 똑같은지...그래도 또 어찌나 재미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친구랑 둘이서 그런 이야기를 또 써보겠다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결과야 뻔했지만 말입니다~

pjy 2010-09-16 13:31   좋아요 0 | URL
기승전결 똑같은데 그와중에도 작가마다 특징이 있었죠~ 할리퀸~ 저도 열심히 읽었고, 몇권은 지금도 가지고 있어요^^

반딧불,, 2010-09-19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슴을 쓸어내립니다..미스가 아닌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3=3=3=3333

pjy 2010-09-21 12:38   좋아요 0 | URL
책속에 딴남자가 있었군요ㅋㅋ

2010-09-19 23: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pjy 2010-09-21 12:39   좋아요 0 | URL
즐겁고 재미난 추석이 되시기 바랍니다^^

저절로 2010-09-20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협지를 사랑하는 처자라..제가 남자였다면 바로 프로포즈 들어갑니다.<그쟈 남자들아?>

내가 또 명절 앞두고 먼 소리람?
메리~무사명절<어른들 잘 피해댕겨용>

pjy 2010-09-21 12:40   좋아요 0 | URL
우리집안 어른들은 후벼파기 달인이라 피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_-;
즐겁게 많이 먹어도 살 안찌는 명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임페리얼 데니쉬 버터쿠키500g. 대용량 쿠키, 스넥, 간식 커피와함께
임페리얼사
평점 :
절판


뽀송하게 도착해야하는데 날씨가 어수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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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y 2010-09-06 1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귀가 얇은가? 생각해보니 그건 아니다~ 단지 식탐일 뿐이다 ㅋㅋㅋ
99%는 내탓이지만 결정적1%는 순오기님때문이다~결국 책주문하는사이에 끼워넣고 말았다~
언제 배송이 오려는지....
이미 어제밤 집앞 구멍가게에서 홈런볼 대형사이즈를 사먹고야 말았는데--;
가을은 말이 살쪄야되는데 왜 내가?!

순오기 2010-09-10 00:52   좋아요 0 | URL
앗~ 이런, 결정적인 1%로 공헌했군요.ㅋㅋ
하지만 양도 많고 맛도 좋아 후회하지는 않을거에요.
단 한번에 많이 먹지는 마시길...^^
우린 이틀만에 쫑났어요. 반값하면 또 사고 싶은데...ㅋㅋ

루체오페르 2010-09-06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거, 알라디너 사이에서 꽤 인기 많더군요. 돌아다니다 보면 수시로 보입니다.^^

맛있게 드시고 살 안 찌시면 될듯 합니다.ㅎㅎㅎ

pjy 2010-09-07 08:35   좋아요 0 | URL
원래 자꾸 눈에 보이면 사게된다고 하더라구요^^;

비로그인 2010-09-06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쩝 다시 먹고 싶네요.. ^^

양도 좀 많던데 말이지요.. 전 습기 많은 한여름에 왔는데 "뽀송" 하게 잘 왔습니다.
근데 좀 단단해서 음.. 예를 들면 그 얼굴에 바를 수 있는 "뽀송" 과는 거리가 멀더라고요..

pjy 2010-09-07 08:35   좋아요 0 | URL
뽀송하고, 부서지지 말고ㅋㅋㅋ 점점 더 바랍니다~

책가방 2010-09-07 0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한 상태로 오긴 하겠지만 개봉후에는 빨리 드시든가 아니면 밀폐용기에 옮겨담아야 할거예요.
제 생각엔 빨리 드시는 것 보다 밀폐용기쪽을 추천!!
살찌거든요..ㅋ

pjy 2010-09-07 08:37   좋아요 0 | URL
커피와 함께 버터링쿠키를 먹는다면 밀폐용기는 무슨-_ㅡ; 아마 빨리 먹을겁니다ㅋ

저절로 2010-09-07 1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진짜.
마고댁도 그렇고, 왜 자꾸 이런 걸(!) 올려놓고 그래요?!
심란하게시리.
아~ 마딧겠당.
나 샌들하고 쿠키만 보면 돌아요.
<제발 맛난건 혼자! 조용히! 아무도 눈치 못채게 쫌 해주소 에!>

pjy 2010-09-08 08:45   좋아요 0 | URL
이건 제탓이 아니예요~ 알라딘이 별걸 다 팔아서 그래요ㅋㅋ

달쓰별쓰 2010-09-07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탐을 내고 있는 간식인데 말입니다....
참고 있는데...pjy님께서 제 마음에 불을 지르십니다ㅋㅋ

pjy 2010-09-08 08:57   좋아요 0 | URL
어제 도착해서 저녁후식으로 먹어봤습니다..제대로 느끼한가~기대했는데 생각보다는 달랐습니다^^;
살짝 까칠한 표면에 기름 배인ㅋ 아빠가 통은 고물로 팔면 돈 좀 되겠다고 과자값보단 통값이라고ㅋㅋㅋ

달쓰별쓰 2010-09-08 20:34   좋아요 0 | URL
과자값보다는 통값.....
왠지 공감이 가는 말씀이십니다ㅋㅋㅋ

저는 느끼한걸 잘 못 먹어서 그런지
너무 느끼하면은 먹기가 힘들더라구요^^;;

먹어보고 싶네요~ㅠㅠ

pjy 2010-09-09 11:56   좋아요 0 | URL
버터링쿠키라 느끼한건 당연하고요 ㅎㅎ 다만 아쉬운건 이케 까칠한 버젼을 기대했던게 아니라서요-_-

달쓰별쓰 2010-09-10 02:11   좋아요 0 | URL
버터쿠키는 부드러운게 생명인데 말입니다ㅋㅋ

lo초우ve 2010-09-08 0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맛나겠어요 ^^
전 워낙 쿠키든 비스킷이든 안좋아해서..
가을엔 이것저것 많이 생각 날때죠 ^^
맛나게 드세요 ^^

pjy 2010-09-08 08:58   좋아요 0 | URL
맛 좋았습니다*^^* 가을에만 생각나면 다행일텐데요...사시사철 떠오르는 음식들ㅋㅋㅋ

yamoo 2010-09-08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맛있습니다..ㅎㅎ 커피하고 같이 먹으면 정말 기막히죠..ㅎ
사진만 봐도 군침이 돕니다...저도 하나 사야겠는걸요~ㅎㅎ

pjy 2010-09-09 11:55   좋아요 0 | URL
원래 요새 과자값이 비싸지만, 인터넷보단 다른곳에서 싸게판다는 제보를 접하고 맘이 쫌 쓰라립니다~
무거운 제 엉덩이값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ㅋ
과자하나도 잘 알아보고 현명한 소비가 필요합니다^^;

같은하늘 2010-09-09 0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배고플때 먹으면 딱이던데...
저 지금 배고프거든요.ㅜㅜ

pjy 2010-09-09 11:55   좋아요 0 | URL
배고프면 뭐가 안 맛있겠습니까ㅋㅋ 저는 배가 불러도 맛나던데요~~~

따라쟁이 2010-09-11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은 밤 열한시 사십사분이고. 나는 저녁을 안먹었을 뿐이고 배가 고플뿐이고. 모니터 화면채로 먹을것 같은 기세로 보고 있을 뿐이고.

pjy 2010-09-13 12:35   좋아요 0 | URL
결정적 순간에 한방! 근데 이건 새발의 피인거죠~ 조만간 순오기님의 추석 음식인증샷이 두려울뿐이죠~ ㅋㅋㅋ

양철나무꾼 2010-09-12 0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라쟁이님과 pjy님의 댓글 놀이를 보고 있으면 나 까지 뽀송뽀송해 집니다~^^

pjy 2010-09-13 12:39   좋아요 0 | URL
식탐의 처절한 악순환을 즐겨주시는 양철나무꾼님^^ 요즘같은 날씨에 빨래 잘 마르게 뽀송뽀송! 요런건 좋은거죠~ 뭐든지 나한테 유리하게 해석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