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말 폭풍처럼 밀어닥친 구조조정의 한파에서 풍랑을 만나 흔들렸으나 용케 살아남았습니다~  다들 큰일없이 잘 지내시는지요? 언젠가 해뜰 날을 굳게 믿습니다!

사무실 청소겸 인간관계 업무효율 재배치로 새로 앉게된 책상에는 조명도 밝아지고, 머리 꼭대기 환풍기에서도 벗어나 감기의 위험에서 한단계 방어막을 얻었으나, 어쩐지 주변 멤버가....쯪쯪-_-; 아무래도 귀막고 도를 닦는것이 심신건강에 좋겠습니다~

 

60초후에도....... 내 운명은 뻔하다!  [ 나는 직장인이다 ] 

 

조상님의 은공으로 무사히 새해를 맞이하여 참 감사합니다*^^* 새해소원은 세계평화와 조국통일로 잠깐 묵념해봅니다~ (미스코리아버젼ㅋㅋ) 이렇게 맘씨가 고운데? 설마 엄마소원대로 새해엔 시집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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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P 2012-01-01 15: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드시 갑니다 T.T

잘잘라 2012-01-01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pjy님!!! 크흐흣 어떠케요. 들여다보면 직장인의 비애랄까 그런 내용인데 읽으면서 웃음이 나버렸어요. 크크크. 새해 첫날 밝은 기운 많이 많이 많이^^

시집가는건, 음, 꼭 가야하남요??? 가야겠지요??? 가야만해요 꼭!

이진 2012-01-01 16: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해엔 꼭 갑니다, 시집 ㅋㅋㅋ
반드시 가겠죠ㅎㅎㅎ


순오기 2012-01-01 1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직장인들과 꽉 찬 혼기의 선남선녀의 공감의 부르는 페이퍼군요.ㅋㅋ
안가고 후회하는 것보다 가보고 후회하는 게 낫다니까
새해에는 시집가지 말고 결혼하셔요!^^

카스피 2012-01-01 1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조조정의 폭풍을 피해가셨다니 축하드려용.그리고 올해 분명 좋은 소식이 있겠지요^^
pij님,2012년 흑룡의 해,좋은일만 계시길 바라며 새해 복많이 받으셔요.^^
그리고 신년 새해 용꿈 꾸시라고 용 한마리 선물로 보냅니다
\▲▲/
( ^^ )
<(..)>
<(▶◀)>
<( = )>
<( = )>

━┛┗━

느티나무 2012-01-01 1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해는 초절정 재벌 섹시남께서 pjy님을 채갈 것 같습니다. ^^
pjy님 주변에는 늘 좋은 일만, 세계엔 평화가 있기를 함께 빕니다.ㅋㅋ

하양물감 2012-01-01 2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오늘 친정에서 눈을 떴습니다. 새해 첫 해맞이는 하지도 못하고 오전 10시에 느지막하게 일어났다는...아, 이래서 올해 1년 내내 늦잠자는 건 아닐지 걱정입니다. ㅋㅋㅋ

Tomek 2012-01-01 2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pjy님도 올 한해 항상 기쁘고 즐거운 일만 일어나길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

비로그인 2012-01-01 2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올해는 꼬옥. 초절정섹시재벌남이 함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책 읽는 시간도 훠얼씬 많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도요!!

네꼬 2012-01-02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의 준비만 끝나면 곧 갑니다, 시집. (산증인 1인)
새해 씩씩하고 건강하게 시작하세요! 파이팅!

stella.K 2012-01-02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꼭 가십시오!ㅋ
새해 복 많이 받구요.^^

페크pek0501 2012-01-02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맘씨가 고운데? 설마 엄마소원대로 새해엔 시집가겠죠"

- 예, 예, 예...ㅋㅋ 가고 말고요. 꼭 갈 것 같습니다. 원하면 이루어집니다.

새해에 좋은 일 가득 하시길 빌어 드릴게요. ^^




마녀고양이 2012-01-02 14: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구조조정에서 살아남은 pjy님에게 축하축하,
그리고 올해 시집가기로 그렇게 정한 님께, 미리 더하여 더욱 축하축하. ^^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 가득한 새해되세요.

블루데이지 2012-01-02 1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해 꼭 시집가야한다고 생각하시면 곧 가시겠는데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먼저 인사건네주셔셔 두배로 복받으실거예요~~
2012년 모든일 순탄하게 이루세요~

무스탕 2012-01-02 15: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절정재벌섹시남이 pjy님을 난짝 델꼬 가신다면 횡재하신거지요.
올해도 양서들의 리뷰와 부러움 넘치는 여행기 기대해 봅니다.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D

비로그인 2012-01-03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늦었죠? ㅠ ㅠ (때찌해주세요..)
올 해에는 꼭 초절정섹시남이 pjy님 품에 와락 안기기를 바랍니다 ^ㅡ^ㅎㅎ
알라딘에 그런 사람 없을까요? 주위를 잘 둘러보세요~~

pjy 2012-01-04 1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야말로 사는게 팍팍하다보니 인사가 늦었습니다*^^* 다들 인사 감사합니다!

새해소원은 꼭 이루어집니다!!! 그럼요, 이렇게 열화와 같은 성원이 있으니 꼭 될겁니다 ㅠ.ㅠ 감격스러워서 눈물이 앞으로 가리네요ㅋ

낭만인생 2012-03-24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는 직장인이다.라는 말이 가슴이 와 닿네요. 늦었지만 올해도 좋은 일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