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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광 2 - 달에 미치다
김신형 지음 / 가하 / 2010년 12월
평점 :
품절
흑룡이 먼저인가? 서휘가 먼저인가? 상희가 먼저인가? 란이 먼저인가??
결국은 지금!이 중요하다~
상희인줄 각성한 뒤에 예전 성질 제대로 부리지도 못하고 기냥 흑룡의 사랑에 훅~~ 아, 요건 좀 아쉽긴하지만 그동안 고생했던 흑룡이 초콤 불쌍하고, 란으로써 듬뿍받은 사랑도 아쉬우니깐 이건 기냥 넘어가자^^;
천문을 지키는 달의 선녀 상희에게 진짜 심장을 빼앗긴? 흑룡의 처절한 사랑이야기~
역시 여자는 이뻐야되*^^*
근데 약속된 내세가 있다면 흑룡처럼 현세를 굳세게 판단하면서 살아갈 수 있을까? 희망고문이 너무 처절하고 소름끼치는 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