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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기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정유정의 히말라야 환상 방황 


14기 신간평가단 첫 도서로 좋아하는 작가의 첫 여행 에세이집이 선택되어 무척 기뻐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작가님이 출연하신 팟캐스트 방송을 찾아 들었는데, 말씀하시는 분위기가 문체와 크게 다르지 않아 반가웠고, 글과 생각과 행동이 일치하시는 분인 게 느껴져 독자로서 좋았습니다. 요즘도 팍팍한 일상이 지겨울 때마다 이 책을 꺼내 읽어보며 마음만이라도 히말라야에서 트래킹을 하는 듯한 기분을 느끼고 있습니다.







- 14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14기 신간평가단으로 활동하면서 정유정, 정혜윤, 정여울(어째 다 정씨네요 ^^;;;), 마스다 미리, 2NE1 씨엘 아빠로 유명한 이기진 교수님까지 좋아하는 저자의 책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른 책들도 하나같이 좋아서 베스트 5를 고르기가 무척 어려웠습니다. <사라진 공간들, 되살아나는 꿈들>, <장서의 괴로움>도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1. 정유정의 히말라야 환상 방황 














2. 마술 라디오 














3. 나는 자꾸만 딴짓하고 싶다 














4. 어느날 문득 어른이 되었습니다. 














5. 나만 알고 싶은 유럽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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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신간평가단 2014-10-28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유정 작가님 책, 저는 신간평가단 분들께만 드리고 읽어보지 못했는데 정말 좋은가보네요 ^^ 이 책을 베스트로 뽑아주신 분이 많아요!

경제경영 분야와 에세이 분야 활동 중 어느 분야가 더 즐거우셨는지 궁금해요! 어디서나 늘 좋은 활동 보여주시는 키치님 고맙습니다 :)

키치 2014-10-28 20:47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담당자님.

정유정 작가님 소설만 읽어서 에세이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는데 재미있었어요. 유머와 감동이 넘친답니다ㅎㅎ 경제경영, 에세이 분야 모두 관심 있고 애정이 있지만 요즘은 경제경영보다 에세이에 관심이 많아서 매달 유익했습니다. 두 분야에서 모두 활동해볼 수 있는 기회 주셔서 고맙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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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류학자처럼 여행하기


아버지와 나는 사주에 역마살이 있다. 그러나 현실은 여행은커녕 서울에 쳐박혀 있다. 아버지는 여행 프로그램을 보고 나는 여행 에세이나 읽으며 한풀이(?)를 하는 것이 고작... 만약 전공이 인류학이었다면 지금쯤 세계 이곳저곳을 누비며 팔자대로 살고 있었을까? 아니면 여전히 다른 기회가 남아 있을까? 아직 못 이룬 꿈을 생각하며 <인류학자처럼 여행하기>를 읽어보고 싶다.










2. 취중만담


부제가 '글 좀 쓰는 언니들의 술 이야기'이다. '글 좀 쓰는 언니들'이 누구인고 하고 보니 전부 일본 여성 작가들이고, 그 중에 가쿠타 미츠요와 미우라 시온이 눈에 들어왔다. 아아 꼭 읽어야 돼! 내가 좋아하는 그녀들은 어떤 술을 좋아하고, 술을 마시면 어떤 이야기를 할까? 궁금한 마음에 골라 보았다.










3. 나는 자꾸만 딴짓 하고 싶다


2NE1의 리더 CL의 아버지로 더 유명한 서강대 이기진 교수님의 책이 나왔다. 물리학 교수이면서 그림 그리기, 글쓰기, 동화 짓기 등 '딴짓'에도 관심이 많으신 모습이 참 재미있고 멋지다. 전에 쓰신 파리 여행기도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번 책은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다. 직접 그리셨을 것으로 짐작되는 표지도 너무 멋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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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만 알고싶은 유럽 top10


믿고 읽는 정여울이다. 정여울 평론가를 알게 된 건 최근 몇 년 사이의 일인데, 문학에 대한 폭넓은 지식도 지식이지만, 글도 매끄럽고 세상을 보는 시각이나 감성이 참 좋아서 신뢰하며 읽게 된다. 최근에는 모 방송국의 책 관련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하고 계신 걸 알게 되어 찾아 듣고 있는데, 매주 소개해주시는 책과 책 이야기가 참 좋다. 언젠가 한번 실제로 뵙고 싶기도 하고... 실제로 뵈어도 참 매력적인 분일듯. 

딴소리가 길었다. <나만 알고싶은 유럽 top10>은 전작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의 인기에 힘입어 출간된 후속작인 듯 싶다. 전작은 아직 읽어보지 못했는데 이 책을 읽게 된다면 연이어 읽어보고 싶다. 올 여름 휴가 못가는 한을 이 책으로라도 풀어야지...











2. 항상 나를 가로막는 나에게


책의 주제를 보아 심리나 인문 분야로 분류되는 게 맞을 것 같은데 에세이란다. 좋아하는 정신건강전문의 김현철 선생님께서 감수하신 책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책일지 궁금하다(그러고보니 난 저자의 네임 밸류를 보고 책을 고르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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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은 현충일이기도 하지만, 직장인에게는 황금같은 휴일.

그런 휴일을 방청소하느라 날려버렸다ㅠㅠ

바깥으로 한 발자국도 못 나갔네ㅠㅠ 저녁 먹고 집 근처 공원으로 나가'으리'!!!


그리고 까먹기 전에 6월 신간 추천 페이퍼도 올려야 한다는 게 생각나서

부랴부랴 노트북을 켜고 알라딘서재에 접속, 다른 분들이 추천한 책들을 우선적으로 살펴보았다.

음... 근데 이미 읽었거나 읽으려고 구입해 놓은 책들이 꽤 많이 보인다 ㅠㅠ

(이런 일을 막기 위해 일부러 에세이 장르는 나중에 구입한다는 다른 평가단원 분의 지혜를 본받아야지...)


다행히도, 내가 산 책들을 제외하고도 좋은or좋아보이는 에세이들이 많아서

다섯 네 권 꽉 채워 소개합니다~~~





1. 검은 수첩


추리소설, 미스터리 장르를 딱히 좋아하지는 않는데 어쩌다보니 꾸준히 읽고 있다. 일본 작가 중에는 미야베 미유키와 마츠모토 세이초의 작품을 나름 열심히 읽고 있는데, 마츠모토 세이초 옹의 작품은 읽을 때는 덤덤한데 임팩트가 큰 게 많아서(특히 실화인 것들...) 읽을 때마다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그런데 이번에 마츠모토 세이초 옹의 글을 모은 책이 박람강기 시리즈로 출간되었네? 박람강기 시리즈, 별 다섯 개 줄 만큼 만족한 책은 아직 없었지만 기획이 좋아서 꾸준히 읽고 있는데 세이초 옹이라니 ㅋㅋ 기대된다. 










2. 다시 동화를 읽는다면


다수의 명사들이 어린 시절에 읽은 동화를 소개해주는 형식의 책인가보다. 동화 다시 읽기, 고전 다시 읽기 같은 책들을 무척 좋아하는데 이 책은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다. 참고로 나는 어릴 때 동화보다는 위인전, 역사책 같은 걸 더 열심히 읽었던 별난 아이였기 때문에(용의 눈물 광팬이었음ㅋㅋㅋ) 딱히 기억나는 동화가 없다ㅠㅠ












3. 책등에 베이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서평집이나 책을 읽는 사람에 대한 책, 책을 쓰거나 만드는 사람에 대한 책 등등 책에 대한 책은 대개 좋아한다. 그런 의미에서 읽어보고 싶은 독서 에세이...














4. 토요일은 회색 말


언젠가 온다 리쿠의 <공포의 보수 일기>라는 무시무시한 제목의(해외에서 진탕 술 퍼마신 여행기ㅋㅋㅋ) 에세이집을 재미있게 읽은 적이 있는데, 그 온다 리쿠의 책 에세이가 나왔구나. 꼭 읽어보고 싶다. 안 뽑혀도 사서 읽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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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냥 2014-06-07 0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섯 권이 아니라 네 권이네요~ㅎㅎ
추천 목록 확인하고 가요!!

키치 2014-06-07 08:14   좋아요 0 | URL
급히 작성하느라 한 권을 빠뜨렸네요ㅠㅠ 죄송해요ㅠㅠ
수고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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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유정의 히말라야 환상방황


<7년의 밤>, <28>을 재밌게 읽었습니다. 

정유정의 에세이, 어떤 느낌인지 궁금합니다.















2. 여전히 두근거리는 중


4월에 이어 5월에도 마스다 미리를 만나고 싶어요~















3. 이제야 비로소 인생이 다정해지기 시작했다


퓰리처상 수상 작가의 에세이는 어떤 느낌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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