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스피드 스케이팅이 한창 진행중이네요.

 김철민 선수 뛸 때 보고 이승훈 선수 뛸 때쯤 다시 가려고요.

 오늘 드디어 겨울왕국을 봤습니다. 예쁜 엘사와 안나 그리고 울라프도 너무 좋았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디즈니 영화는 참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선'과 '진심'과 '사랑'이 이기는 아름다운 세상을 보여 줌으로서 통쾌하고 행복하게 해 줍니다.

 '피끓는 청춘'보다 확실히 뜻깊고 영화관에서 볼 만 합니다.

'Let it go'는 답답하고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며 자신을 가두는 세상에서 나오는 노래입니다. 뭔가 속 시원하고 에니메이션인지 의심이 갈만큼 표정이 잘 표현되 있었습니다. 많이 들어 보셨겠지만 정말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선율이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Do you want to built a snowman.' 이란 노래는 옛 추억을 되살리는 문장이자 노래로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고 안나와 엘사의 거리감과 서로에 대한 사랑도 느낄 수 있습니다.

 수많은 노래들은 다 노래 안에 아름다운 뜻과 의미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음을 녹이고 얼음같은 세상과 단절되는 것을 녹일 수 있는 것이 진실한 사랑이라는 것도 느낄 수 있었다.

 

 

 다른사람이 원하는 걸 네가 원하는 것보다 우선순위에 놓을 수 있는 진정한 사랑이 넘치는, 이 세상이 진정한 사랑으로 가득차 얼음을 다 녹일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True love is putting someone else before yourself.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이 겨울왕국을 다시보기 위해 찾아주셨지만 저작권의 문제로 바로 내렸습니다.  영화관에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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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sang 2014-02-09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이도원 2014-02-10 1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되!

이도원 2014-02-10 1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어제 1부보고 오늘 2부볼건대 안되!!!!!!!!!!!!!!!!!!!!!!!!!!!!!!!!!!!!!!!!!!!!!!!!!!!!!!!!!!!!!!!!!!!!!!!!!!!!!!!!!!!!!!!!!!!!!!!!!!!!!!!!!!!!!!!!!!!!!!!!!!!

jo 2014-02-10 22:16   좋아요 0 | URL
죄송합니다. 힝.. 인터넷에 있긴 있어요. 헿.
즐겁게 남은 2부 감상하시길 빌어요~
(*참고로 '되'가 아니라 '돼' ^^;;; 뭐 저도 오타가 많지만요..)
 

 20장 다이달로스

다이달로스는 왕의 총애를 잃어 자신이 만든 감옥에 자신이 갇히게 되고 말았다. 그러자 그는 자신의 아들과 그 감옥을 빠져나갈 궁리를 하던 끝에 날개를 만들기로 했다. 깃털을 이어서 날개를 완성한 그는 이카로스에게 충고했다. " 꼭 중간길로 날아라. 낮게날면 바다의 물기로 인해 무거워져 떨어질 것이고, 높게날면 태양때문에 날개가 녹아 떨어질것이다. " 그러나 이카로스는 자신이 날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신기해 높이높이 날아가 버렸다. 그러다가 태양으로인해 날개가 녹았고, 그만 바다로 빠지고 말았다.

 이칼로스와 파에톤의 이야기는 비슷한 점이 참 많다. 둘다 중용을 지키지 못해 바다로 빠진것이다. 이칼로스는 하늘를 나는 자신을 보며 감탄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자만에 빠졌고, 아버지의 말을 잊고 말았다. 처음부터 그는 팔랑거리던 성격이었다. 중요한 순간도 못 가리고 섣불리 행동하는 이칼로스를 보면서 어리석다는 생각을 했다.

 자만하고 부모의 말씀을 귀담아듣지 않을때 우리는 실수를 하게 되고, 또한 좋지 않은 결과를 낳게 된다. 또한 이 세상에서도 중용이 중요하다. 중용을 지키지 않을때 우리가 어떻게 될 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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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에코와 나르키소스

  에코라는 님프는 제우스가 다른 님프와 바람을 필 때 이를 감춰주고자 헤라와 수다를 잔뜩 떨었다. 그녀의 계략을 알아버린 헤라는 에코에게 다른사람의 말을 따라 할 수 밖에 없는 신세로 만들어 버렸다. 어느날 그녀는 나르키소스라는 청년을 보고 사랑에 빠지지만 말을 할 수 없었기에 고백을 하지 못한다. 어렵사리 그와 대면을 하고 이야기를 나눠볼 기회가 있었지만 그는 그녀를 매정하게 내쳐 버리고 만다. 에코외에 수많은 님프들이 그에게 사랑고백을 하지만, 그는 차갑게 내치고 만다. 이에 분노한 님프들이 네메시스에게 그가 사랑을 거절당할 때 아픔을 느끼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어느날 나르키소스는 운동을 하다가 물을 마시곶 냇물로 왔다가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발견한 뒤 사랑에 빠진다. 아무런 반응 이 없는 자신의 그립자를 보고 그는 비통해 하고 밥을 먹지도 물을 마시지도 않아 죽고 말았다.

 니르키소스란 인물은 자신의 외모가 얼마나 잘났는지 알고 있었기 때문인지 모든 님프들을 내쳐버린다. 어찌보면 너무 자만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나 그런 그도 자신의 모습이기는 했지만 사랑에 빠지고 고달파 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 어떤 자만과 자부도 사랑앞에서 아무런 빛을 발하지 못한다는 (오글도글거리는 )생각을 했다.

 나르키소스는 자기애를 뜻할 때 많이 쓰이는 단어이다. 인격적 장애의 한 종류이지만 이즐은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상당히 높다고 한다. 그러나 사회 속에서도 나르키소시와같은 사람은 끝이 언제나 좋지 못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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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피그말리온

피그말리온은 각기 결점들을 가진 여자들을 보면서 그들을 미워하게 되었다. 그리고 자신만의 결점없는 아름다운 여인을 조각 했다. 그의 조각 실력은 뛰어났기에 꼭 살아있는 여자 같았다. 아프로디테의 재전의 날, 피그말리온은 나아가 상아여자와 같은 여인을 아내로 달라고 기도했다. 이에 아프로디테가 응답해 불꽃을 세번 튀겼다. 집으로 돌아온 그는 조각상을 껴안았고, 온기를 느꼈다. 상아여자가 살아난 것이다. 그녀와 피그말리온은 결혼을 하게 되었다.

 이이야기는 신화적인 요소가 가득 담겨있다. 이것을 읽으면서 얼마나 남자 중심적인 사회였는 지 알게 되었고, 피그말리온이란 인물이 상당히 이기적이고 외모지상주의라는 생각이 들었다. 상아여인의 의견은 묻지않고 피그말리온이란 남자와 결혼을 시켰고, 그의 외모와 성격이 어떤지, 또 그의 재산은 어떤지 아무런 언급도 없다. 남자의 그런 말도안되는 횡포를 신화로 만든 것을 보아 그 시대는 그런 것이 당연시 여겨졌던것 같다.

 우리는 살면서 한 번쯤 '피그말리온 효과'라는 것을 들어 본다. 이 것은 기대하거나 예측한 바가 이뤄지는 것을 말한다. 사회 속에서 그런 예들이 많다. 성적이 오르기를 기대하면 이에 부응하기 위해 성적을 올린다는 것이 그 예이다. 내가 읽은 외모지상주의에 관한 것과 는 다르게 사회에서는 사용되는 단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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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로 쓸 수 없어, 페이퍼로 쓸게요.

  5. 파에톤

 파에톤은 아폴론과 님프 클리메네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그는 친구들에게 아빠가 없다면 놀림을 받고 집으로 와 자신이 아폴론의 아들임을 증명시켜달라고 한다. 그렇게 파에톤은 아폴론을 만나고, 아폴론은 자신의 아들에게 '스틱스강'을 걸고 소원을 하나 들어주겠다고 맹세한다. 그러자 그는 아폴론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륜차를 몰겠다고 한다. 아폴론은 중간길이 가장 안전하다고 주의를 주었다. 파에톤은 이륜차의 말을 몰 만한 힘이 없어 고삐를 놓쳤고, 별자리들을 태웠으며, 대지의 물을 마르게 했다. 이를 보던 제우스가 파에톤에게 번개를 내렸고, 그는 이로 인해 떨어져 죽고말았다.

 파에톤이란 인물로 중용에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 아폴론이 말했듯이 중간길로만 가야 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ㅂ울 수 있었다. 또한 파에톤이 자신의 능력을 잘 모르고 이륜차가 어떤 것인지 잘 모르고 섣부르게 덤비자, 죽음을 만날 수 밖에 없었다. 모든일을 하거든 화를 입지 않으려면 잘 알고 접근해야 한다는 것을 또 배울 수 있었다.

 파에톤의 이야기는 실생활에서 중용의 의미로 많이 사용된다. 너무 높게도 너무 낮게도 날아선 안되는 것은 이륜마차 뿐 아니라 모든 실생활에 적용 되는 모습을 찾아 볼 수 있다. 욕심도 그렇고, 앎도 그렇다. 파에톤의 이야기처럼 이 삶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다름아닌 중용을 지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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