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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파에톤
파에톤은 아폴론과 님프 클리메네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그는 친구들에게 아빠가 없다면 놀림을 받고 집으로 와 자신이 아폴론의 아들임을 증명시켜달라고 한다. 그렇게 파에톤은 아폴론을 만나고, 아폴론은 자신의 아들에게 '스틱스강'을 걸고 소원을 하나 들어주겠다고 맹세한다. 그러자 그는 아폴론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륜차를 몰겠다고 한다. 아폴론은 중간길이 가장 안전하다고 주의를 주었다. 파에톤은 이륜차의 말을 몰 만한 힘이 없어 고삐를 놓쳤고, 별자리들을 태웠으며, 대지의 물을 마르게 했다. 이를 보던 제우스가 파에톤에게 번개를 내렸고, 그는 이로 인해 떨어져 죽고말았다.
파에톤이란 인물로 중용에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 아폴론이 말했듯이 중간길로만 가야 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ㅂ울 수 있었다. 또한 파에톤이 자신의 능력을 잘 모르고 이륜차가 어떤 것인지 잘 모르고 섣부르게 덤비자, 죽음을 만날 수 밖에 없었다. 모든일을 하거든 화를 입지 않으려면 잘 알고 접근해야 한다는 것을 또 배울 수 있었다.
파에톤의 이야기는 실생활에서 중용의 의미로 많이 사용된다. 너무 높게도 너무 낮게도 날아선 안되는 것은 이륜마차 뿐 아니라 모든 실생활에 적용 되는 모습을 찾아 볼 수 있다. 욕심도 그렇고, 앎도 그렇다. 파에톤의 이야기처럼 이 삶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다름아닌 중용을 지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