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마음이 불편해요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2
법륜 지음 / 정토출판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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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음이 많이 불편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 조금은 편해진 내 마음...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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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02-14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상대를 그냥 꽃이나 날씨처럼 생각하세요.
꽃은 피는 것도 저 알아서 피고, 지는 것도 저 알아서 지고,
도무지 나하고 상관없이 피고 지잖아요. 다만 내가 맞추면 돼요.
꽃 피면 구경 가고, 날씨 추우면 옷 하나 더 입고 가고,
더우면 옷 하나 벗고 가고, 비 오면 우산 쓰고 가고. -책속에서

루체오페르 2010-02-14 1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실제강의는 한번도 못들어봤지만 불교TV가서 꼭 챙겨보는 것이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입니다. 몰아보고 지금은 가끔 쌓인 것들 보고 하는데, 어제 갔더니 218회까지 했더라구요. 역시 좋더군요.^^

후애(厚愛) 2010-02-15 07:53   좋아요 0 | URL
불교TV에 갔었는데 회원가입을 해야한다고 해서 망설이고 있었는데 나중에 다시 가봐야겠어요.^^ 가끔씩 절에 가고 싶은데 이곳에 절이 없어서...
어릴 적에 할머니따라 절에 간 기억들이 나네요.^^

L.SHIN 2010-02-14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스님이 쓴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저승도 종점은 아니었다] 였든가.
동남아시아의 밑바닥 인생들을 스님의 걸죽한 욕지거리와 함께 보여준, 이색적이고
강렬한 이미지를 남긴 책이었습니다. 그 때 함께 들었던 음악들이 마치 백그라운드 사운드
처럼 한몫 해서 말입니다.(웃음)

후애(厚愛) 2010-02-15 07:54   좋아요 0 | URL
<저승도 종점은 아니었다> 이 책을 검색했더니 품절입니다.ㅜ.ㅜ
불교 서적은 참 좋아요. 마음에 와 닿는 좋은 글들도 많고요.
앞으로 기회가 오면 불교 서적들을 많이 접해야겠어요.^^

L.SHIN 2010-02-15 12:31   좋아요 0 | URL
아, 안 그래도 이 책, 전에 [책 방출] 했을 때 내놓았던 건데,
아무도 선택을 안 해서 그대로 있답니다.
원하신다면 보내드릴까요?

후애(厚愛) 2010-02-15 13:09   좋아요 0 | URL
원하는데요. 정말로 미국까지 보내 주시려고요.^^
정말이시라면 주소 알려 드릴께요. ㅎ

L.SHIN 2010-02-15 21:25   좋아요 0 | URL
네, 알려주세요.
이거저거 다른 것도 챙겨주고 싶은데다 바쁘다는 핑계로 2주 후에나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아 참, 친구가 보내주지 않았다던 그 책도 함께 보내줄게요.
그러니까 너무 우울해하지 마세요, 후애님. 응? ^^

후애(厚愛) 2010-02-16 07:49   좋아요 0 | URL
무게가 많이 나갑니다.
그러니 <저승도 종점은 아니었다> 이 책만 보내 주세요~!!
넵 그럴께요. 알라디너 분들이 계셔서 힘이 납니다. 고맙습니다.^^

2010-02-16 07: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L.SHIN 2010-02-16 11:31   좋아요 0 | URL
어차피 이거저거 챙기다 보면...무게도 크기도 커질텐데요,뭘..ㅎㅎ
그 책 1,000페이지가 넘어서 무거울 거라 생각하신 거죠?
의외로 그게 더 가벼울 수도 있습니다. 저 역시 1,500페이지 가까운 책이
있는데 가벼운 종이로 해서 그런지 안 무겁더라구요.^^

후애(厚愛) 2010-02-16 12:56   좋아요 0 | URL
얼마나 챙겨 주시려고...무게 정말 많이 나갈겁니다!
엘신님 감사히 잘 받을께요.^^ 대신에 아주 조금만 보내 주세요~
우와~ 1,500페이지 가까이 되는 책이 있으시다구요!
전 1000페이지 넘는 책을 가지고 있는데 1,500페이지 책은 한번도 못 본 것 같아요. 그리고 무겁지 않다고 하시니 믿기지가 않아요. ㅎㅎ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꾸벅
 
답답하면 물어라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1
법륜 지음 / 정토출판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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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책이다.. 읽고 또 읽고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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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02-14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꿈이란 깨어나서 보면 헛것입니다. 눈 뜨면 탁 놓아야 합니다.

내면으로 돌이켜 참회하면 원망하는 마음은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아무 것도 바라는 게 없으면 하는 일마다 고맙게 느껴지니 정이 듭니다. -책 속에서
 

 
 
 
 
 
 
 


종이 예술 너무나 멋지고 아름답다...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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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0-02-13 0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대단해요. 종이로 이렇게 만들 수 있다니 너무 놀랍고 아름답고 그러네요.^^

후애(厚愛) 2010-02-14 09:27   좋아요 0 | URL
그죠그죠.. 놀라운 예술들이 너무 많아요.^^
전 그 예술들을 모두 찾고 말거에요. ㅎㅎㅎ

L.SHIN 2010-02-13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릴 때, 단 한 번의 가위질로 멋진 문양 만들어내는 것이 유행이었는데,
아 정말이지, 첫 번째 사진은 그 작업과정을 떠올리니 숨이 넘어갈 것 같군요.(웃음)

후애(厚愛) 2010-02-14 09:28   좋아요 0 | URL
색종이로 꽃을 만들고 사람을 만든 기억이 나네요.^^
색종이로 재밌게 놀았는데..ㅎㅎ

세실 2010-02-13 1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이게 다 종이로 만들었단 말이죠..흐음..
오늘 TV로 삿뽀로 눈축제에서 만든 백제궁 보면서 감탄했는데 종이예술도 훌륭합니다.

후애(厚愛) 2010-02-14 09:30   좋아요 0 | URL
넵~ 믿기지가 않죠? 저도 그랬어요.ㅎㅎ
종이예술 넘 멋져요..
 

 
 
 
 
 
 
 
 


손가락만한 사이즈의 아주 작은 동물들은 정말 처음본다. 

아유 넘 귀엽고 깜찍하다...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도 있겠다... 

아기 때의 모습들 같은데 넘 귀엽다... 

언제봐도 사랑스런 동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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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2 14: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후애(厚愛) 2010-02-13 07:08   좋아요 0 | URL
네 그럴께요~ 감사합니다^^

L.SHIN 2010-02-12 15: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헙... 제목에서 이미 짐작했지만..이거 이거, 잊어버릴까봐 어디 들고 다니겠..;;
그나저나 느무~ 귀엽다능~ (>_<)

후애(厚愛) 2010-02-13 07:09   좋아요 0 | URL
너무 귀엽지요? 저렇게 작다면 집에서 기르고 싶어요^^
아 만지고 시퍼~ㅎㅎ

무해한모리군 2010-02-12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너무 작으네요.
작으면 다 귀여운듯 한데..
왜 바퀴벌레는 안귀여울까 ㅎㅎㅎ

후애(厚愛) 2010-02-13 07:10   좋아요 0 | URL
네 정말 작아요. 넘넘 귀여워서 만지고 싶고 기르고 싶어요~
저도 바퀴벌레는 안 귀여워해요. 그리고 거미와 생쥐도요..ㅎㅎㅎ

노이에자이트 2010-02-12 15: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기 원숭이는 조그맣지만 곤충 잡아먹을 땐 대단한 육식동물로 변합니다.

후애(厚愛) 2010-02-13 07:13   좋아요 0 | URL
아 육식동물로 변하다니.. 역시 작을 때가 귀엽군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그리고 올 한해는 고운 목소리도 들려주시고 얼굴도 보여주세요~
부탁드립니다~ ㅎㅎ

무스탕 2010-02-12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대체 이 녀석들은 밟히지 않고 잘 살아남는게 신기하네요!!

후애(厚愛) 2010-02-13 07:13   좋아요 0 | URL
티브에서 보면 거의 살아남지 못하던데... 저도 신기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순오기 2010-02-12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엽기도 하고 쬐끔 징그럽기도 하고...
내일은 까치설날이고 모레는 우리들의 설이네요.
후애님도 옆지기한테 세뱃돈 받으셔용!^^

후애(厚愛) 2010-02-13 07:15   좋아요 0 | URL
전 귀엽기만 한데요.ㅎㅎㅎ
옆지기한테 세배해야겠어요. ㅋㅋㅋ
근데 세뱃돈은 안 줄 것 같아요.^^
 

 
 


워싱턴 DC, 버지니아, 델라웨어, 펜실베이니아, 뉴욕등을 비롯하여 폭설이 내려 피해가 많다. 어제 시어머니한테 전화가 왔었다. 사시는 곳에 폭설이 내려 문을 못 연다는 것이다. 이틀전에 눈청소를 해주고 간 사람들을 다시 불러야 할 것 같다는 말씀에 나와 옆지기는 걱정이 되었다. 옆지기가 집에 먹을 음식은 있는냐고 물으니 걱정하지 말라시는 시어머니. 나갈 일은 없고 집에 캔으로 된 음식이 있으니 괜찮다고 하신다. 단지 문을 못 여니 답답하다고 하셔서 옆지기가 전화 끊고 사람을 불러라고 했다.

미 동부 100년 만의 폭설이 내렸다고 한다. 폭설로 도로가 마비되고 항공기 결항사태까지 일어 난 걸 어제 긴급뉴스를 보고 알았다. 이곳은 눈보다 비가 많이 내렸다. 여름에 물이 많이 부족할 것 같다는 뉴스를 보았는데 큰일이다. 오늘도 비가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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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0-02-12 1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워싱턴 DC 근처에 사는 친구 괜찮은가 걱정되네여.. 일산에도 또 눈이 옵니다. 내일 새벽에 통영까지 차 끌고 가야 하는데, 걱정됩니다. 대략 10시간 운전 예상됩니다(신랑이~). ㅎㅎ

후애(厚愛) 2010-02-12 11:54   좋아요 0 | URL
눈이 계속 더 내릴거라고 하는데 참 걱정입니다.
한국도 눈이 내리고 있군요. 남편분이 10시간을 운전하시려면 많이 피곤하실 것 같아요. 옆에서 이야기도 많이 해 드리고 그러세요.^^
설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조심해서 잘 다녀오세요~

穀雨(곡우) 2010-02-12 1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세계가 눈 폭탄을 돌려가며 맞는군요.
그런데, 제가 사는 곳은 올해 한번도 눈이 오지 않았어요.
여긴 바닷바람만 잔뜩 불어대고 내리 사흘동안 비만 내리는
곳, 부산이거든요.^^

후애님은 눈 피해가 없으신 지, 모르겠군요.
설 잘 보내시고 늘 건강하세요.

후애(厚愛) 2010-02-12 13:47   좋아요 0 | URL
그러게 말입니다. 눈 때문에 큰일이에요.
아 부산에 사시는군요. 부산에 친척들이 많이 살았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대구나 부산은 눈 구경하기가 무척이나 어렵지요. 제 고향이 대구에요.^^

2년동안 폭설이 내렸는데 올해는 눈 대신에 비가 자주 내립니다.
눈이 안 내려서 다행인데 여름에 물이 많이 부족할거라고 하는데...
곡우님도 설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세요.^^

행복희망꿈 2010-02-12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곳 울산도 오늘은 폭설은 아니지만 진눈깨비가 내리고 있어요.
눈이 오다가 비가 오다가 난리네요.
내일이 명절연휴 시작인데, 비가 이제 그쳤으면 좋겠어요.
비 때문인지 괜히 마음이 춥네요.ㅎㅎㅎ
후애님~설명절 남편분이랑 따뜻하게 보내세요.
미국에는 설날을 한국처럼 특별히 보내지는 않나요?

후애(厚愛) 2010-02-12 14:11   좋아요 0 | URL
간밤부터 내렸는지 이곳은 비가 내립니다.
눈도 그만 내리고 비도 그만 내려야 할텐데... 봄은 언제쯤이면 올까요..
미국에는 설날이 없고요. 양력으로 2010년 시작되는 1월1일이 새해지요.
전 그래도 떡국을 맛나게 끓여서 해 먹을겁니다. ㅎㅎㅎ
설명절 잘 보내세요~

프레이야 2010-02-12 1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뉴스에서 봤어요. 시어머님 사시는 곳이군요.ㅠ
자상한 옆지기님^^
여기는 내내 비가 오고 오늘은 진눈깨비가 날렸어요.
기온도 많이 내려가구요.
후애님 떡국 많이 드시고 살찌세용~

후애(厚愛) 2010-02-13 07:17   좋아요 0 | URL
시어머님은 펜실베이니아에 사시는데 동부지역이지요.
눈이 많이 내렸다고 합니다.
이곳도 어제도 비가 내리더니 오늘도 비가 내리고 있어요.
봄비는 아니고 겨울비..
안 그래도 떡국 끓여 먹으려고 떡국 떡 사다 놓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