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을 잡는 방법에 따라 다음과 같은 3가지 무리로 나눌 수 있다.

포충낭이라고 하는 잎이 변형된 주머니꼴의 기관을 가진 종류:이들 중 네펜데스(Nepenthes)동남아시아아프리카의 열대 지방에 야생하는 식물로 이 과에 속하는 것은 전세계에 70종 정도 알려져 있다. 잎이 변형되어 만들어지는 포충기()가 여러 개 있는데, 그 속에는 수액이 들어 있어서 작은 벌레가 빠지면 죽게 되고, 이것을 소화시켜 영양분을 흡수한다. 북아메리카 대륙이 원산인 이들 식물은 관상용으로 온실에서 재배되기도 한다. 한편 습생식물로서 통발과에 속하는 통발 등도 잎이 변하여 된 벌레잡이주머니가 있어서 곤충 등을 먹이로 한다.

개폐기구가 있는 포충엽을 가진 종류:육상 생활을 하는 종류로는 끈끈이귀개과에 속하는 파리지옥, 수중생활을 하는 종류로는 끈끈이귀개과과에 속하는 벌레먹이말이 있다.

밀생한 선모()를 가진 잎에서 점액을 분비하는 종류:끈끈이귀개과에 속하는 끈끈이주걱, 긴잎끈끈이주걱, 끈끈이귀개, 통발과에 속하는 벌레잡이제비꽃, 털잡이제비꽃 등이 있다
-출처 백과사전  

육식식물이라니... 이야기는 들어 봤지만 보기는 처음본다. 

저렇게 아름답게 생긴 식물들인데... 곤충을 먹는다고 하니 믿기지가 않는다. 

식충식물들을 가정에서 키우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National Geographic) 매거진에서 많은 걸 알게 되고 배우는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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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紫霞) 2010-03-08 0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거 키워볼려고 했는데 무지 작더군요.
게다가 벌레를 잡아줘야하는 수고로움까지 있어서 포기!

후애(厚愛) 2010-03-10 07:10   좋아요 0 | URL
식충식물을 키워 보려고 했었다니 대단하세요.^^

마녀고양이 2010-03-08 0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래 육식식물이 더 화려하고 향도 있고 이쁘다죠. 그래야 곤충을 유혹할 수 있다면서요.
여자랑 비슷한 듯~ ㅎㅎ

후애(厚愛) 2010-03-10 07:12   좋아요 0 | URL
이쁜 건 무조건 조심을 해야한다니까요. ㅋㅋ

L.SHIN 2010-03-08 1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나도 내셔널지를 시켜볼까..ㅎㅎ

후애(厚愛) 2010-03-10 07:13   좋아요 0 | URL
제가 받아보는 건 영문이라서 읽는데 머리가 아파와요..ㅎㅎ

같은하늘 2010-03-12 0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라운 자연의 세계~~~

후애(厚愛) 2010-03-12 07:10   좋아요 0 | URL
네 육식을 하는 식물이라니 믿어지지가 않아요.
 

단원 김홍도
오주석 지음 / 솔출판사 / 2006년 8월 

알라디너 분들이 그동안 땡스투를 눌러 주셔서 적립금으로 이 책을 구매할 수 있겠다 싶어 알라딘us가 아닌 한국 알라딘에서 구매할까 하고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배송비가 문제였다. 한국에서는 무료배송이지만 미국은 무료배송이 아닌 것이다. 미국 카드 결제도 안 되고... 안 되는 게 너무 많다. 작년에 잃어버린 책이라서 구매하려고 했더니만... 아 보고싶은 책인데...배송비를 벌기 위해서 알라딘 이벤트나 샅샅이 뒤져봐야겠다. ㅎㅎㅎ(배송비 꼭 벌고 말테야~!!! ㅋㅋㅋ)

김홍도는 명실 공히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최고의 화가이며 한국미의 전형을 이룩한 국민의 화가다. 고(故) 문일평 선생은 그를 일러 '그림 신선'이라고 지칭했다. 그것을 일차적으로는 그 예술의 드높고 아득한 깊이를 말한 것이지만, 나아가서 그의 생김생김이나 인품, 그리고 초탈한 생활의 모습이 신선 같았다는 조희룡의 전기에 근거한 것이기도 하다. 한편으로는 그가 국왕 정조를 지극히 가까이에서 모시는 벼슬아치였던 까닭으로 '신선 선(仙)'자를 붙였던 것인데, 조선왕조에서는 서리조차 승문원에 근무하면 자랑스레 선리(仙吏)라 자처했다.

필자는 김홍도의 작품 속에서 시대에 대한 그의 사랑을 본다. 도한 그 자신의 반듯하고 훤실한 생김생김과 호쾌하면서 일방 섬세한 성격, 그리고 시서화악에 걸친 폭넓은 교양을 보며, 또 그가 살았던 아름답고 평화로웠던 옛 세상 우리 조상들의 모습을 본다. 거기에는 또 그 자신과 스승 강세황의 여유롭고 해학적인 기질이 배어 있으며, 그의 절대적 후원자였던 뛰어난 철인군주 정조의 훌륭한 예술적 안목과 위민정치의 양상이 드러나 있다. - 본문 중에서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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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0-03-07 1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편하시겠다... 배송비는 얼마나 나와요?

후애(厚愛) 2010-03-07 11:12   좋아요 0 | URL
네 많이 불편해요.ㅜ.ㅜ 보니까 DHL 배송비가 이만원정도 하네요.

마녀고양이 2010-03-08 08:31   좋아요 0 | URL
흐미,, 역시 배송비 만만치않군여~ 에공

마노아 2010-03-07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국에 나오셔서 구매하셔요. 후애님이 한국 오고 갈 때도 부칠 수 있는 짐은 20kg인가요? 기내 반입은 10kg정도이구요??

후애(厚愛) 2010-03-07 15:09   좋아요 0 | URL
항상 미국 무게만 봐 와서 잘 모르겠네요. 나중에 알아봐야겠어요.
혼자 나가기 때문에 가방을 많이 못 들고 나갑니다.
그래서 이번에 나가면 책도 구매를 안 하고 선물도 받지 않으려고 합니다.
 

겸재 정선 세트 - 전3권
최완수 지음 / 현암사 / 2009년 10월   

간송미술관 가헌(嘉軒) 최완수(崔完秀)선생의 40년 ‘겸재 정선 연구’의 총결산. 각종 문집을 세세히 점검하여 겸재와 관련 있는 내용을 뽑아내고,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의 겸재 관련 기사도 가려내어 겸재의 이력을 보충하고 누락된 그림들을 추가하였다.

본문만 200자 원고지 3,673매, 겸재 그림 도판 206매와 삽도 147매에 이른다. 특히 겸재 정선이 어떻게 그처럼 위대한 업적을 남길 수 있었던지 그의 내외가계와 가정형편, 교우관계, 학맥연원은 물론 당시 문화성격과 정치현실, 사회상황, 경제여건 등을 통관(通貫)하여 입체적인 시각으로 재조명하였다. 따라서 겸재 정선이 살던 시대적 배경과, 그와 교유하던 당시 문인들에 대한 일화와 작품까지 함께 볼 수 있으며, 그림과 문학과 역사가 한데 어우러진 조선왕조 회화사의 결정판이라고 할 만하다. -책소개 알라딘 

처음에 가격을 보고 이만팔천 팔백원인 줄 알았다.^^;;; 그래서 좋았는데...자세히 보니 아니었다. 좋다가 말았다.. 엉엉~~  판매가 : 288,000원 정말 비싸네. 세트로 소장하면 좋을 것 같기는 한데 가격이 정말 비싸다. 알라딘이 저런 가격이면 알라딘us는 얼마할까? 알고 싶지 않다.(나중에 궁금해서 알아볼 나다 ㅎㅎㅎ) 난 무엇보다 그림들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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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03-07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us에 가격을 알아보니 $441.96 이다.마일리지는 $13.26 이고...
200불이 넘었으니 무료배송이고 환율로 계산을 해 보니 530,360원이다.
한국이든 이곳이든 나에게는 그림의 떡이다..

꿈꾸는섬 2010-03-07 1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비싸네요. 소장하면 좋긴 하겠는데 말이죠.ㅜ.ㅜ

후애(厚愛) 2010-03-10 07:13   좋아요 0 | URL
네 정말 너무 비싸요.ㅜ.ㅜ

루체오페르 2010-03-08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대단한, 그야말로 장인정신이 딤긴 책이네요

후애(厚愛) 2010-03-10 07:14   좋아요 0 | URL
네 소장하면 좋을 것 같은데.. 가격이 너무 비싸네요.^^
 

 
 
아직도 바깥 날씨는 싸늘하다. 햇빛이 있지만 공기가 차갑다. 초록 새싹이 돋았을까 하고 나무들을 봤지만 여전히 없다. 초록 새싹이 돋으면 봄이 왔구나 하고 생각할텐데... 겨울은 역시 춥고 길다. 따뜻하고 포근한 봄기운을 느끼고 싶은데... 언제쯤이면 오려나...  

지난 주에 옆지기가 해 달라고 한 해물 칼국수를 오늘 저녁에 또 만들어서 맛나게 먹었다. 그리고 덤으로 등갈비찜과 함께... 현관문 열자마자 "마누라 배고파~" 그런다. ㅎㅎㅎ 그리고 냄새를 맡아보더니 "아 이 냄새 너무 좋다!" 그런다.ㅎㅎㅎ  그리고 "WONDERFULLY DELICIOUS!!!" (직접 타이핑까지 한 옆지기) 해 주니 좋아하는 옆지기다.  

수요일날 마트 갔다가 미역 무침이 있길래 사 가지고 와서 어제 저녁 반찬으로 먹었는데 오늘 아침부터 또 설사를 해서 고생을 좀 했다. 그리고 저녁 먹은 걸 구토까지 하고 말았다. 다른 음식을 먹어도 괜찮았는데 미역 무침 먹고 나서 밤 새도록 배가 아팠는데... 다음 주에 마트 가서 주인한테 물어봐야겠다. 에궁... 사 가지고 온 음식들마다 상하다니... 증말 짜증나..ㅜ.ㅜ 될 수 있으면 집에서 해 먹어야겠다. 미역 무침은 내가 할 줄 몰라서 샀는데... 앞으로 좀 더 조심을 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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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0-03-06 1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앙, 배고파요. 너무 맛있겠어요.^^
전 오늘 저녁은 엄마네 가서 먹어요. 등뼈찜 했다고 오라셔요.ㅎㅎ
근데, 미역같은 건 잘 헹궈서 무쳐야하는데 그것때문에 배탈나신게 아닐까 싶어요.^^

후애(厚愛) 2010-03-07 07:25   좋아요 0 | URL
맛 있게 잘 먹었어요.ㅎㅎㅎ
친정이 사시는 집에서 가까운가 봅니다. 어제 등뼈찜 잘 드시고 오셨는지요?^^
미역 무침은 한인마트에서 만들어 놓은 걸 사 가지고 왔는데 상했나 봅니다.ㅜ.ㅜ

꿈꾸는섬 2010-03-07 18:40   좋아요 0 | URL
어제 친정에서 먹고 오랜만에 형제들 모두 모여 맥주 한잔씩 하고 엄마네서 자고 오늘 점심까지 얻어먹고 왔어요.ㅎㅎ 우리 집에서 한 25분정도 걸려요.(자가용으로)

세실 2010-03-06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물칼국수, 등갈비찜 꿀꺽^*^
메인 두가지를 한꺼번에 다 하시다니..대단하십니다.
저흰 삼겹살 구워 먹었습니다.

후애(厚愛) 2010-03-07 07:27   좋아요 0 | URL
군침 도시지요? ㅎㅎㅎ
해물칼국수만 하려고 했는데 등갈비찜도 먹고싶다해서 만들었어요.^^
아 삼겹살 먹고싶당~ ㅋㅋㅋ

순오기 2010-03-06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랑하는 옆지기를 위해 맛난 저녁상을 차린 후애님!!
오늘 저녁은 남매만 먹으면 돼서 짬뽕, 짜장면 시켜 먹였어요.
장봐왔는데 음식 만들기 싫어서 냉장고에 다 집어 넣었어요.ㅜㅜ
갈수록 아니 나이 들수록 음식 하기 싫다는 어른들 말씀이 실감나요.

후애(厚愛) 2010-03-07 07:29   좋아요 0 | URL
한국음식을 가리지 않고 잘 먹어주는 옆지기한테 항상 고맙지요.^^
제가 좋아하는 짬뽕과 짜장면.. 먹고싶어요~ ㅎㅎㅎ
저도 음식 만들기가 싫을때도 있어요.
하무것도 하기싫고 그저 책만 보고싶다는.. ㅋㅋㅋ

L.SHIN 2010-03-06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이 약한 거 같은데...음식, 아무거나 드시면 안 되겠어요.
그런데...내가 왜 이걸 이 시간에 봐가지구...아, 배고파...ㅜ_ㅡ

후애(厚愛) 2010-03-07 07:30   좋아요 0 | URL
앞으로 음식을 조심해야겠어요. 사서 먹는 음식은 이제 겁이 납니다.ㅜ.ㅜ
빠른 택배가 있다면 좀 보내 드리고 싶네요.^^

자하(紫霞) 2010-03-07 0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저번에 올리신 그 나초소스 레시피 좀 옆지기님께 알려달라고 하시면 안될까요?
으~사먹는 소스는 영~~ㅎㅎ

후애(厚愛) 2010-03-07 07:33   좋아요 0 | URL
저희도 마트에서 만들어 놓은 소스를 사서 사용하는데요.^^;;
어쩌지요.. 도움을 못 드려서..

같은하늘 2010-03-12 0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이 시간에 사진 보자마자 군침을 '꿀꺽~~' 삼켰다는... 책임지세요~~

후애(厚愛) 2010-03-12 07:10   좋아요 0 | URL
넵~ 책임지겠습니다~~~ ^^
 

 
 
  
 
 
  
 
  

1. Origami (종이 접기) 2. Mind Trainer 3. Crossword Puzzzle (십자말 풀이 퍼즐) 

4. $100 Dollar Bill 5. Safari 6. Ruler 7. 50 Million Pound 

8. Music 9. Lipstick Kiss

화장지 디자인도 참 다양하다. 사용할 수 있는 화장지일까...  

마트에서 못 봤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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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IN 2010-03-06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에 스도쿠 휴지랑 돈 휴지는 본 적이 있는데, 여긴 더 다양하군요.
얼룩말, 표범, 기린 무늬 휴지는 고급 레스토랑이나 호텔 등에 걸어놓으면...
사람들이 통째로 들고가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잠시 해봤습니다.(웃음)
낭비죠. 저렇게 인쇄하는 것은. 게다가 인쇄물이 피부에 닿아서 좋을 건 없으니까..^^;
하지만 정말 재밌는 아이디어 상품입니다.

후애(厚愛) 2010-03-06 11:25   좋아요 0 | URL
전 모두 처음봅니다.^^;
레스토랑과 호텔 등에 걸어놓으면 이뻐서 제가 훔져 가지고 갈 것 같아요. ㅎㅎ
화장지 디자인이 이쁘긴 해도 낭비인 건 맞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래도 보는 제 눈이 즐겁네요.^^

마녀고양이 2010-03-06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저걸로 닦기 싫네요. ㅎㅎ
좀..... 좀..... ㅡㅡ;;

후애(厚愛) 2010-03-06 11:26   좋아요 0 | URL
저두요.. ㅎㅎㅎ
그냥 눈으로 즐길래요~ ^^ ㅋㅋ

자하(紫霞) 2010-03-07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0달러 화장지 원추!!

후애(厚愛) 2010-03-07 07:34   좋아요 0 | URL
100달러 갖고 싶어요.^^ (진짜 돈으로 ㅎㅎㅎ)

같은하늘 2010-03-12 0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거 나오면 대박인데요.ㅎㅎㅎ
허나 종이접기하느라 화장실에 오래 앉아있으면 병 생기는데...^^

후애(厚愛) 2010-03-12 07:12   좋아요 0 | URL
틀림없이 대박일 것 같아요. 그런데 전 사용하기보다는 눈으로 감상할래요. ㅎㅎㅎ
맞아요. 너무 오래 앉아 있으면 다리에 쥐가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