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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에 사는 '그레이트 조지'라는 이름의 개가 세계에서 가장 큰 개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이 개는 발에서 어깨까지의 키가 1.09m에 달하고, 무게는 111㎏에 달한다 (사진=giantgeorge 홈페이지) 

정말 크다. 말 같다.. 저런 큰 개는 태어나서 처음본다. 

도대체 뭘 먹고 저렇게 큰 것일까...   

개가 아주 온순하게 보인다.

믿기지 않을 정도록 정말 크다... 기네스북에 올라갈 만하다.. 

그런데 주인도 크네.. 키가 아주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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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0-02-25 15: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게 정말 있는거에요? 우와, 정말 놀라워요. 근데 무서울 것 같아요.

후애(厚愛) 2010-02-26 07:04   좋아요 0 | URL
네 정말 있다고 합니다. 저도 놀랐어요.
온순하게 보이는데 근처에는 못 갈 것 같아요.^^

순오기 2010-02-25 15: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그 개도 주인 닮았나 봐요.ㅋㅋ

후애(厚愛) 2010-02-26 07:05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ㅋㅋ 주인도 크네요.^^

L.SHIN 2010-02-25 1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람도 커 보이는데...그 주인에 그 개..?
저건...말입니다..말.....내가 옆에 있으면 말입니다..말...(중얼중얼)

후애(厚愛) 2010-02-26 07:06   좋아요 0 | URL
개와 주인 정말 크지요. 놀라워요.
저도 저 개가 제 옆에 있으면 정말 말입니다. 아주 커다란 말 ㅎㅎ

노이에자이트 2010-02-25 1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개는 밥도 많이 먹고 응아도 많이 눌 것 같네요.

후애(厚愛) 2010-02-26 07:07   좋아요 0 | URL
제 생각에도 많이 먹고 많이 눌 것 같습니다. ㅎㅎ

무해한모리군 2010-02-25 1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타고 다녀도 되겠는데요 ㅎㅎㅎ

후애(厚愛) 2010-02-26 07:08   좋아요 0 | URL
네 그런데 주인은 커서 못 탈 것 같아요. ㅎㅎㅎ

마녀고양이 2010-02-25 1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개네요.. 헉. 동상인줄 알았어요.

후애(厚愛) 2010-02-26 07:09   좋아요 0 | URL
네 진짜 개에요. 놀라셨지요? 저도 놀랐어요.^^

무스탕 2010-02-25 2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침에 티비에서 보고 우와~~~ +0+ 했었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자세히 보니 정말 거대하네요.
근데 왜 이렇게 멍~ 한 표정을 보여주는건지.. ㅎㅎㅎ

후애(厚愛) 2010-02-26 07:10   좋아요 0 | URL
티비에서도 보여 주었군요. 전 인터넷 뜬 기사보고 알았어요.^^
처음에는 설마 했었는데.. 멍하니 있으니 귀여운데요. ㅎㅎ

같은하늘 2010-03-02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게 진짜 개예요? 주인의 다리 길이도 만만치 않은데 개까정? @.@~~~

후애(厚愛) 2010-03-02 11:35   좋아요 0 | URL
네 진짜 개예요. ㅎㅎㅎ 주인과 개가 닮았지요.^^
 

 
 
 
 
 

깃털 위에 그린 그림들... 

아아... 너무 아름답다... 

하나 갖고 싶네...있으면 책갈피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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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0-02-25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정말 대단해요. 어떻게 깃털에 그림을 이리 정교하게 그릴 수 있을까요? 정말 멋지네요. 저도 하나 간직하고 싶네요. 호랑이해이기도 하고 제가 호랑이 띠이기도 하니 호랑이 그림이 딱 좋겠어요.^^

후애(厚愛) 2010-02-25 13:13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작은 깃털에 그림을 그린다는 게 참 신기해요! 전 깃털이 있어도 저렇게 멋진 그림들은 못 그릴 것 같아요.
옆지기도 호랑이 띠에요. 저도 호랑이가 그려져 있는 깃털을 보고 옆지기한테 선물하면 참 좋겠다 생각하고 있었어요.^^

L.SHIN 2010-02-25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멋지군요.
저도 깃털 모으는 것을 좋아해서, 몇 개 가지고 있습니다.
길이 없는 공원을 산책하다가 운이 좋으면 풀 사이에서 발견하거든요.
그건 마치, 하늘을 날던 큰 새가 일부러 떨어트린 듯해요.^^

후애(厚愛) 2010-02-25 14:09   좋아요 0 | URL
그죠그죠. 너무 멋져요.
이곳에 아주 가끔씩 독수리를 봐요.(운이 좋으면요. ㅎㅎ)
그리고 매도 보는데 매는 이곳에 참 많아요.
전 독수리 깃털과 매 깃털을 갖고 싶어요.
산책하다가 독수리 깃털이나 매 깃털을 발견하면 엘신님 드릴께요.^^

L.SHIN 2010-02-26 08:57   좋아요 0 | URL
와- 감사합니다.^^

후애(厚愛) 2010-02-26 09:54   좋아요 0 | URL
만약에 운이 좋아서 발견하게 되면 드려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깃털에 병균이 있다고 해서요.^^;;

마녀고양이 2010-02-25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갖고 싶다 갖고 싶다. 와아.......... 집에 장식용으로 붙이면 진짜! 멋질거 같아요. 공작하고 백곰 찜입니다요.

그런데 엘신님. 깃털 함부로 줍지 마세요. 병균이 득실하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후애(厚愛) 2010-02-25 14:13   좋아요 0 | URL
저도 갖고 싶어요~~~
혹시 쇼핑을 하다가 공작하고 백곰이 그려져 있는 깃털을 발견하면 사서 선물로 드릴께요.^^ 파는 곳이 있었음 좋겠어요. ㅎㅎ

깃털에 병균이 많다는 걸 몰랐어요.

루체오페르 2010-02-25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멋지다. 특히 마지막 늑대!
제 프로필 이미지하고도 비슷하네요.ㅎㅎ

ps : 야생에 사는 조류 병균 득실거려요. 도심에 있는 비둘기들 근처에는 안가는게 좋아요. 특히 근처에 비둘기가 홰를 치며 날아오르거나 날아가는 비둘기 아래있으면 진드기나 병균 같은게 떨어지니 바로 피해야함;

후애(厚愛) 2010-02-26 07:12   좋아요 0 | URL
맞네요. 프로필 이미지하고 비슷해요! ㅎㅎ

아 그렇군요. 야생에 사는 동물들은 병균이 있는 걸 알았지만 깃털에 병균이 있다는 걸 전혀 몰랐어요. 비둘기는 이곳 미국인들이 제일 싫어합니다. 병균이 많다고요. 전 비둘기 근처에는 잘 안 갑니다.^^

순오기 2010-02-25 1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덕분에 온갖 진귀한 예술품을 다 보네요.^^
깃털에 저렇게 정교하게 그릴 수 있는 사람은 정말 신의 손을 가졌을 듯.

후애(厚愛) 2010-02-26 07:14   좋아요 0 | URL
저만 즐길 수는 없지요. 헤헤~
정말 그래요. 너무 신기합니다. 갈수록 예술인들이 너무 멋지고 대단합니다.^^
 

세일럼의 마녀와 사라진 책
캐서린 호우 지음, 안진이 옮김 / 살림 / 2010년 2월

역사학자가 파헤친 세일럼의 1692년 마녀재판. 1692년 매사추세츠의 작은 마을 세일럼에서 벌어진 마녀재판은 장난처럼 시작된 어린 소녀들의 증언을 토대로 스무 명이 넘는 사람들이 마녀로 지목당하고 처형당한 사건이다. 역사학자인 캐서린 호우는 아서 밀러를 비롯해 많은 지식인들이 소재로 사용한 세일럼의 마녀재판을 역사학도의 눈으로 파헤친다.

여름 내내 박사논문 자료조사에 매달려야 하는 하버드대 대학원생인 코니 굿윈은 엄마의 부탁으로 외할머니가 남긴 세일럼 근방의 집을 정리하게 된다. 신비로운 그 집의 분위기에 빠져들던 코니는 17세기 성경책 안에 끼워진 오래된 열쇠를 발견한다. 그 열쇠 안에는 '딜리버런스 데인'이라는 이름이 적힌 누런 양피지가 들어 있다.

이것을 계기로 코니는 희귀하고 독특한 사료를 발굴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한다. 딜리버런스 데인이라는 여자는 누구인가? 인류가 잃어버린 지식이 담긴 비밀스러운 치유책은 어디에 있는가? -책소개 알라딘  

제목만으로도 넘 흥미롭고 재미있을 것 같은 책!!! 책 표지도 마음에 들고... 마녀재판이라니..ㅎㅎㅎ 관심이 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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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오페르 2010-02-25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책이 참 아름답게 생겼네요.

후애(厚愛) 2010-02-26 07:14   좋아요 0 | URL
그죠그죠그죠.. 너무 이뻐요.^^

카스피 2010-02-26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은 참 이쁘지만 내용은 좀 뭐랄까 종교의 광기를 다루고 있지요.유럽에선 그 광기가 거의 식어가던 카톨릭에 의한 마녀 사냥이 갑자기 미국의 한 마을에서 발생하게 되지요.근데 그 이유가 뭔지 책에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후애(厚愛) 2010-02-26 09:52   좋아요 0 | URL
아 그렇군요. 아시는 게 너무 많습니다.^^
저도 그 이유가 뭔지 궁금한데 이곳 책값이 비싸서 못 구매하고 있어요.ㅜ.ㅜ
나중에 볼 기회가 오겠지요.^^
 

 
 
 
 
 
 
 
 
 
 

요즘 갈수록 예술가들이 부럽고 셈이 난다.. 

나도 이렇게 멋진 예술들을 만들고 싶다...   

이 작품들은 프랑스 예술가(French artist) 'Daniel Mar' 작품들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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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02-24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위에서 세번째와 다섯번째 사진이 마음에 쏙 든다.^^

L.SHIN 2010-02-24 1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 나무
3. 낙엽
5. 책 읽는 모습
제일 마음에 듭니다.^^
컴퓨터 세상에 대한 것도 인상 깊군요. 마치 우리같은-

후애(厚愛) 2010-02-25 07:46   좋아요 0 | URL
어제부터 이상하게 1.나무가 제 머리속에서 떠나지를 않아요.
그래서 저도 1.나무가 마음에 듭니다.^^
그죠..저도 컴퓨터 세상이 인상 깊었어요.

꿈꾸는섬 2010-02-24 1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술가의 기발한 상상력 정말 대단합니다.^^

후애(厚愛) 2010-02-25 07:47   좋아요 0 | URL
네 정말 그래요. 갈수록 예술가들이 부러운 접니다.^^

마녀고양이 2010-02-24 1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 양지와 음지 나무
2. 속 보이는 여자
이게 맘에 듭니다. 둘 다 어째 저를 찔리게 하는군요.

후애(厚愛) 2010-02-25 07:48   좋아요 0 | URL
2. 속 보이는 여자를 전 뼈가 보이는 여자로 생각 했었는데..ㅎㅎㅎ
대단한 작품들이죠.^^

카스피 2010-02-24 1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정말 재미있는 작품들이네요^^

후애(厚愛) 2010-02-25 07:48   좋아요 0 | URL
네 참 대단한 예술가에요.^^

같은하늘 2010-02-24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무랑 책 읽는 종이 너무 멋져요. 두번째것은 재미나네요.ㅎㅎㅎ

후애(厚愛) 2010-02-25 07:51   좋아요 0 | URL
나무가 인기가 많군요.^^ 저도 종이로 예술을 만들어 볼까 하다가 방을 어지럽힐까 싶어서 포기했어요.ㅎㅎㅎ

순오기 2010-02-24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정말 예술이네요. 어쩜 이렇게 멋진 것들을 표현하는지...부럽...

후애(厚愛) 2010-02-25 07:52   좋아요 0 | URL
그죠.. 저도 마냥 부럽습니다.^^
 

열세 번째 시간
리처드 도이치 지음, 남명성 옮김 / 시작 / 2010년 2월

<리처드 도이치의 세 번째 장편소설로, 아내의 생명을 되찾기 위해 죽음을 불사한 남자의 시공간 여행을 그린다. 소설은 아내의 죽음으로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한 남자가 형사들에게 아내의 살인 용의자로 심문을 받는 장면부터 시간의 흐름을 거스르는 역순행적 방식으로 전개된다.

사랑하는 아내의 살인용의자로 체포된 주인공. 어느 날 의문의 남자가 찾아와 과거로 돌아갈 시계를 건넨다. 단, 한 번에 한 시간씩 모두 열두 번의 기회뿐이다. 아내를 구하기 위한 그의 처절한 몸부림, 하지만 예기치 않은 행동이 전 인류적 재앙을 불러올 수도 있다. 믿음이 깨지고, 친구가 적으로 돌변하며, 거대한 음모가 도사리는 과거로 사랑을 찾아 떠나는 치명적인 시간 여행이 시작된다. -알라딘>  

“이것 봐요. 나를 도우려면 나가서 진짜 살인범을 찾아야죠.”
“맞는 말이군. 당신 짓이 아니라면 묻는 말에 대답을 해야 해. 그래야 누가 그랬는지 잡을 수 있는 희망이라도 생길 것 아닌가.”
“그럼 내가 범인이 아니라는 말을 믿는 겁니까?”
“글쎄, 중요한 건 이거야.”
댄스는 금과 놋쇠로 덮인 콜트 피스메이커를 집어 들었다.
“이 총에 지문이 잔뜩 묻었다고.”
“하지만 아무도 내 지문을 채취하지 않았잖아요.”
닉은 양손을 들어 올리며 의심스럽다는 듯 쉰 목소리를 냈다.
“사실은 당신 지갑하고 휴대전화에서 이미 확보했어. 내가 직접 했지.”
댄스는 잠시 말을 멈추었다가 입을 열었다.
“그런데 딱 들어맞았단 말이야. 그러니 어떻게 당신 지문이 이 총에 남았는지, 왜 다른 사람의 지문은 없는지 확실히 설명해야 할 거야.”
닉은 정신이 아득했다. 그는 이 권총을 만지기는커녕 본 적도 없었다. 사실 자신의 권총을 만져본 지도 6개월이나 지났다. 지금은 더욱 그렇지만, 그때도 닉은 총을 무척이나 혐오했다. 방아쇠를 당길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타인의 생사를 결정할 수 있는 엄청난 힘을 부여하는 물건이 총이었기 때문이다. - 알라딘 

나도 시간 여행을 떠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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