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서브 로사 1
 스티븐 세일러 지음, 박웅희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09년 12 월 

 

 

 

 

 살아 있는 시체의 죽음
 야마구치 마사야 지음, 김선영 옮김 /  시공사 / 2009년 11월  

 

 

 

 

 

 살인 위원회
 그렉 허위츠 지음, 김진석 옮김 / 비채 / 2009년 4월  

 

 

  

  

<로마 서브 로사 1>은 신간이고 예약주문 책이다. 그리고 시리즈인데 아직 2권이 안  나온 것 같다. 이 책이 괜히 끌린다. <살아 있는 시체의 죽음>과 <살인 위원회>는 주말에 주문을 했다. 이곳에서 주문하면 가격이 비싸서 주문을 안 하려고 했는데 읽고 싶어서 하고야 말았다.  

아무래도 <로마 서브 로사>2권이 나오면 이 책도 주문을 할 것 같다. 그 다음에 보고싶은 책이 있어도 참아야지. 그게 잘 될까... 암 잘 될거야~ 틀림없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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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12-01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로마서브로사 기대가 되요!

후애(厚愛) 2009-12-01 09:56   좋아요 0 | URL
저두요... 꼭 구입해서 봐야겠어요.^^

하늘바람 2009-12-01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 궁금한데요

후애(厚愛) 2009-12-01 09:59   좋아요 0 | URL
저도 다 궁금해요. 로마 서브 로사는 2권이 나오면 구입을 하려고요.^^

카스피 2009-12-01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밑에 2편은 좀 내용이 무서울것 같은데요^^

후애(厚愛) 2009-12-01 10:31   좋아요 0 | URL
어느 책이 무섭다고 하시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혹시 <살인 위원회> 2편이 나온다는 말씀인가요?^^

같은하늘 2009-12-02 0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살아 있는 시체의 죽음>이라니 섬찟한데요. 어떤 내용일까요?

후애(厚愛) 2009-12-02 09:02   좋아요 0 | URL
저도 제목이 섬찟해서 구입을 안 하려고 했는데 인기가 많은 책이고 또 책소개를 보고 읽고싶어서 구입을 했어요.^^
 

 

 

 

 

 

 

 

 

 

 

 

 

 

 

 

 

 

 

 

 

 

 

 

 

 

 

 

 

  

 

 

 

 

 

읽고싶다...<듀마 키>와 <그것>그리고 <미저리> 표지가 으시시하다. 공포소설이라는 걸 알지만 표지만큼은 상쾌하게 나오면 좋을텐데... 표지를 보면 읽고싶은 마음이 안 생긴다. 그런데도 읽고싶다. <스탠드>는 영화로 나왔는데 몇 번이나 티브에서 했다고 옆지기가 알려 주었다. 나도 본 적이 있다고 하는데 생각이 안 난다. 무서운 영화는 딱 질색이고 안 보는나다. 차라리 책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여튼 내가 관심이 가고 보고싶은 책이다. <그것>과 <미저리>표지만 괜찮으면... 만약에 구입한다면 북커버가 있어서 다행이라는 점이다.

스티븐 킹의 작품은 하나도 못 읽어봤다. 한마디로 무서워서... 영화도 많은데 너무 무서워서 아예 안 본다. 어제는 티브에서 영화 <그린 마일>을 용기를 내어 보았는데 무섭다기보다는 슬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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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9-11-30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후애(厚愛) 2009-12-01 07:39   좋아요 0 | URL
^^

하늘바람 2009-11-30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읽고 싶네요

후애(厚愛) 2009-12-01 07:40   좋아요 0 | URL
무서운 것 싫은데 이상하게 읽고 싶네요

워너군 2009-11-30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나라에서는 영화로 더 유명한 <쇼생크 탈출>과 <스탠 바이 미>, <돌로레스 크레이븐>도 스티븐 킹이 썼답니다. 드라마도 곧잘 쓰는 명인? 이죠..ㅎ

후애(厚愛) 2009-12-01 07:50   좋아요 0 | URL
우연히 티브에서 영화 캐리(Carrie)를 본 뒤로 스티븐 킹의 작품들은 아주 멀리하고 있는 저에요. ㅎㅎ

워너군님 반갑습니다.^^

카스피 2009-11-30 1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티븐 킹은 주로 공포 소설을 많이 썼으니 그중에는 무서운 것도 많지요^^

후애(厚愛) 2009-12-01 07:52   좋아요 0 | URL
다른 영화들은 안 봐서 모르겠지만 우연히 본 캐리가 제일 무서운 것 같아요.^^

노이에자이트 2009-11-30 2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형수 이야기가 자세한 것으로는 디오도어 드라이저<아메리카의 비극>이 압권이지요.그 엄청난 분량을 인내심있게 읽어나가면 꽤 재미있는 소설이에요.미국인들도 학교에선 배우지만 실제로 읽어본 사람은 별로 없을 거에요.한번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보세요.

후애(厚愛) 2009-12-01 07:54   좋아요 0 | URL
<아메리카의 비극> 검색을 해보니 절판이 되었어요.ㅜㅜ 읽고 싶었는데...

꿈꾸는섬 2009-11-30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공포소설은 정말 못 읽겠어요. 영화보다 책이 더 소름끼치는 건 훨씬 더 자극적인 상상을 하게 된다는 것이죠. 후애님 겁 많은 줄 알았는데 저보다 겁이 없으신가봐요.^^

후애(厚愛) 2009-12-01 07:58   좋아요 0 | URL
저 아주 겁이 많아요.
공포 영화는 아예 안 보는 저에요.
영화보다는 책이 괜찮을 것 같아서 한번 도전해 보려고요.
근데요, 공포소설을 읽으려면 우선 용기가 저한테 필요해요.ㅎㅎ
용기가 없으면 평생 못 읽고요.^^ ㅋㅋ

자하(紫霞) 2009-12-01 0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린마일...제가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죠.

후애(厚愛) 2009-12-01 08:41   좋아요 0 | URL
그렇군요.. 그린마일을 보고 어찌나 슬프던지요..

순오기 2009-12-01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티븐 킹은 아이들이 보고 싶어해 몇 권 사줬지만 나는 하나도 안 봤어요.
영화만 몇 편 보고 책은 유혹하는 글쓰기만 봤지요.

후애(厚愛) 2009-12-01 09:55   좋아요 0 | URL
유명한 작가인데도 책 한 권도 못 읽었어요.
너무 무서워서요..

같은하늘 2009-12-02 0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포물도 즐기시나요?
전 겁이 많아서 공포영화도 싫어하는데...
책은 더 무서워요. 표현이 실랄하게 나오니 장면이 마구마구 상상이 되거든요. ㅜㅜ

후애(厚愛) 2009-12-02 09:06   좋아요 0 | URL
아니요. 저 겁이 많아요.
공포영화 보면 잠을 못 자요.ㅜㅜ
저는 공포영화보다는 책이 덜 무서울 것 같아서 한번 도전해볼까 생각중이에요.
하지만 용기가 필요해요! ㅎㅎㅎ
 













주말이 아니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연인, 부부, 친구들처럼 보이는 아줌마들 뿐이었다. 안동찜닭이 먹고 싶었는데 못 먹었다.ㅜㅜ 다음에 갈 기회가 생긴다면 꼭 먹고와야지. 옆지기가 3년째 진열장에 소중히 보관하고 있는 안동소주!!!  알코올 도수 40%... 정말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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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09-11-30 1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우리나라에는 넘 경치 좋은곳이 많아요^^

후애(厚愛) 2009-12-01 07:59   좋아요 0 | URL
네 맞아요.^^

꿈꾸는섬 2009-11-30 2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동 하회마을 정말 좋죠? 골목골목 돌아나가는 재미가 있어요. 정겨운 경치가 마음을 포근하게 해주네요.^^ 맘껏 여행다니던 결혼전이 너무 그리워요.ㅜ.ㅜ

후애(厚愛) 2009-12-01 08:03   좋아요 0 | URL
네 정말 좋았어요.^^
너무 조용해서 그곳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었어요.
많은 곳을 못 봐서 안타까워요.ㅜ.ㅜ


순오기 2009-12-01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두분 너무 다정해보여서 보기 좋아요.
3년 전엔 마이클이 지금보다 더 날씬했군요.^^

후애(厚愛) 2009-12-01 09:53   좋아요 0 | URL
너무 다정해서 친구들한테 따가운 눈초리 받았어요.
네 맞아요. 지금 운동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에요.^^

같은하늘 2009-12-02 0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보기 좋습니다. ^^
주렁주렁 열린 누런 호박도, 기와지붕도, 대청마루도...
그리고 두 분도~~~

후애(厚愛) 2009-12-02 09:13   좋아요 0 | URL
호박을 보고 호박죽이 생각나서 호박을 훔쳐오고 싶었어요.ㅎㅎ
장독대를 많이 보았는데 사진을 못 찍었어요.ㅜㅜ

 
















한국에서 살면서 그것도 대구에 살면서 처음으로 가본 안동 하회마을이다. 옆지기는 처음보는 우리나라의 옛 집들과 물건들을 보고 감탄을 하고 또 감탄을 했었다. 기회가 생긴다면 이런 곳을 더 보여주고 싶다. 괜히 미안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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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9-12-01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별러서 별러서 2007년에 갔었는데~ 정말 좋지요.^^
탈곡기~~우리 시골살 때 쓰던 물건이라 반갑네요.

후애(厚愛) 2009-12-01 09:51   좋아요 0 | URL
네 정말 좋았어요.^^
아 탈곡기! 이름이 생각 안 나서 답답했었거든요.
고맙습니다.^^

같은하늘 2009-12-02 0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왜 저 스카이라이프가 거슬리는건지...

후애(厚愛) 2009-12-02 09:15   좋아요 0 | URL
ㅋㅋㅋ 옆지기가요. 스카이라이프를 보고 저건 몇 백년 물건이냐고 물었던 기억이 나네요.^^
 

새벽 두시가 다 되어간다. 조금전까지 잠이 왔는데 막상 누우니 잠은 안 오고 오만가지 생각만 난다. 하루종일 실때없이 신경을 썼더니 편두통이 심하고... 두통약을 먹어도 소용이 없고...  

요즘 내가 그렇다. 몸이 아프니 괜히 짜증이 나고, 괜히 화가 나고, 괜히 울고싶고, 괜히 서운하고, 괜히... 한숨만 나온다. 이것저것 걱정도 되고... 무엇보다 요즘 생각이 많다. 서재를 하다보면 좋은 말 안 좋은 말을 듣게 된다. 그 말들이 상처가 된다는 걸 난 처음에 몰랐다. 그래서 난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려고 했지만 자꾸 생각이 나는 것이다. 왜 난 지나가버린 과거들을 떨쳐버리지를 못하는걸까... 나를 어떻게 보던 상관말고 그냥 흘려버리면 될 일인데... 

언니말이 맞다. 상처를 입으면 그게 오래 간다는 것을... 그래서 항상 나를 걱정하는 언니와 옆지기. 그냥 흘려버리면 되는것을 괜히 걱정을 하니... 이러는 나 자신이 싫다. 나만 떳떳하면 되는것을...

너무 순진해도 탈이다...  

잊자! 잊자! 잊자!  

그냥 잊어버리자구~~~  

미야~~~   

내일은 마음과 머리속이 홀가분해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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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9-11-29 1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그것도 내 맘대로 되는게 아니더라고요.
30대가 지나면 지나간 일을 잊어버리거나 용서하기도 훨씬 쉬워질거에요.
미워할 땐 치열하게 미워해야 하는데, 님은 몸과 맘 상하지 않을만큼만 미워하세요.^^

후애(厚愛) 2009-11-30 11:55   좋아요 0 | URL
정말 그럴까요... 30대가 지나면 지나간 일들을 잊어버릴 수 있을까요..
정말 그랬으면 좋겠어요. 고맙습니다.^^

마노아 2009-11-29 1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과거보다 지금이, 앞으로가 더 중요함을 우리의 머리는 아는데, 마음이 그렇게 따라주지 못할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상처에 약도 발라주고 덧나지 않게 보호도 해줘야 하는데 우리의 감정은 또 그런 보호막 없이 다시 상처에 노출되기 일쑤구요.
순오기님 말씀처럼 시간이 지나면 이런 마음들로부터 좀 더 쉽게 자유로워졌음 좋겠습니다.
후애님, 힘내셔요!!

후애(厚愛) 2009-11-30 11:58   좋아요 0 | URL
맞아요.. 좋은 기억들보다 나쁜 기억들이 더 많이 생각이 나요.
잊고 싶어도 그게 잘 안 될 때는 정말 제 자신한테 화가 날 때도 있어요.
넵~ 힘 내도록 할께요. 고맙습니다.^^

꿈꾸는섬 2009-11-29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상처...받고 쉽게 잊고 떨쳐버릴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저도 늘 상처에 아파하고 그러는걸요. 후애님 상처가 얼른 아물었음 좋겠어요. 그럼 면역력이 생겨서 다음엔 쉽게 상처나지 않겠죠. 그리 될 거에요.^^ 힘내세요.^^

후애(厚愛) 2009-11-30 11:58   좋아요 0 | URL
왜이리 상처가 늦게 아물까요...
시간은 매일 빨리 흘려가는데 상처는 항상 그 자리 그대로 있어요.
빨리 아물면 좋을텐데... 고맙습니다.^^

행복희망꿈 2009-11-30 0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힘든일들은 빨리 떨쳐버리시길 바래요.
이제 올해도 한 달 밖에 남지 않았잖아요.
좋은일들만 생각하시고 건강 잘 돌보시구요.
앞으로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후애(厚愛) 2009-11-30 12:04   좋아요 0 | URL
아 벌써 12월이군요.
정말 한 달밖에 남지 않았어요.
정말 시간이 빨리 흘려가네요.
마지막 한 달을 아무 생각말고 책 속에 푹 빠져야겠어요.
고맙습니다.^^

머큐리 2009-11-30 0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뭔지 몰라도 흘릴 건 흘려버리셔야 합니다.. 마음이 평안해야 몸도 편안해지지요
서재는 그저 서재일 뿐이죠...

후애(厚愛) 2009-11-30 12:08   좋아요 0 | URL
그죠.. 흘려버려야 맞는거죠..
서재는 그저 서재일 뿐... 고맙습니다.^^

자하(紫霞) 2009-12-01 0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그냥 알던 논술샘 왈, "인생 다 그런거 아니겠어?"
다 신경쓰고 살면 힘들어요. 그냥 허허 웃고 사는거죠!

후애(厚愛) 2009-12-01 08:43   좋아요 0 | URL
네 그럴께요. 고마워요~^^
가끔씩 제 성격이 마음에 안 들어요.ㅜㅜ

같은하늘 2009-12-02 0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잠자리에서는 잡생각을 하지말자. 그럼 더욱 눈이 말똥말똥해진다. -.-;;
쓸데 없는 말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자. 귀가 두개 있는 이유다.^^

후애(厚愛) 2009-12-02 09:17   좋아요 0 | URL
맞아요. 잠자리에서 절대로 잡생각하면 안 되요. 잠을 정말 못 자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