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싶다...<듀마 키>와 <그것>그리고 <미저리> 표지가 으시시하다. 공포소설이라는 걸 알지만 표지만큼은 상쾌하게 나오면 좋을텐데... 표지를 보면 읽고싶은 마음이 안 생긴다. 그런데도 읽고싶다. <스탠드>는 영화로 나왔는데 몇 번이나 티브에서 했다고 옆지기가 알려 주었다. 나도 본 적이 있다고 하는데 생각이 안 난다. 무서운 영화는 딱 질색이고 안 보는나다. 차라리 책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여튼 내가 관심이 가고 보고싶은 책이다. <그것>과 <미저리>표지만 괜찮으면... 만약에 구입한다면 북커버가 있어서 다행이라는 점이다.
스티븐 킹의 작품은 하나도 못 읽어봤다. 한마디로 무서워서... 영화도 많은데 너무 무서워서 아예 안 본다. 어제는 티브에서 영화 <그린 마일>을 용기를 내어 보았는데 무섭다기보다는 슬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