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워도 괜찮아 아이앤북 창작동화 26
양승현 지음, 주미 그림 / 아이앤북(I&BOOK)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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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음이 많아 걸핏하면 얼굴이 사과처럼 빨갛게 된는 단비의 이야기..
주인공 단비는 저희 큰 딸아이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희 큰딸은 주인공 단비와는 정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구요
저희 작은딸아이 성격이 주인공 단비와 비슷한것 같아요.
제가 어렸을때 남들앞에 나서거나 발표를 할때 유난히 얼굴이 많이 빨개졌던
기억이 나는데 저희 작은 딸아이가 저를 닮아 그런지
부끄럼도 많이 타고 쑥스러움도 많이 타는것 같아요.
주인공 단비는 부끄럽고 창피해서 발레옷도 화장실에서 갈아입는답니다.
하지만 단짝친구 예진이가 생기고 많이 활발해진 단비를 발견할수 있어요.
그리고 장난꾸러기 정우까지..
이 세친구는 여름방학에 근사한 계획까지 세웠답니다.
처음에는 많이 어색하고 힘들고 어려웠지만 용기를 내어 친구에게도
또 괴팍해 보이는 무말랭이 할머니에게도 인사를 건넵니다.
그러면서 점점 변하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너무나 기뻐합니다
 이제 단비는  성격도 점점 활발해져서  여러 친구들도 많이 사귀겠죠..
저희 작은 딸도 단비처럼 수줍어만 하지말고 용기를 내어
친구들에게 먼저 말을 걸고 사이좋게 지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부그러워도 괜찮아, 너도 한번 해볼래?
물론 처음에는 좀 힘들거야.
그래도 눈 딱 감고 한번 해보자고..
홍단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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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당신은 모른다 - 사춘기 아들과 펭귄엄마의 뒤뚱뒤뚱 소통 여행
정미희.박준 지음, 박종우 사진 / 청년정신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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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지쳐서 학교생활에는 오히려 수동적이고  태만한 아이들도 성적만 잘 받아오면
부모는 아무런 상관을 않는다. 집안일이나 가족 행사, 심지어는 자기 일마저도 부모가
도맡아 해결해주면서 그저 공부만 잘하면 모든게 용인되는 사회 분위기.
좋은 대학에 자식을 보내는 부모는 자식을 잘 키운 부모가 되어 어깨에 힘을 주고,
이름 없는 대학에 보내면  부모의 자질까지 의심받아 현실속에 청춘의 꿈을 꾸어야할
아이들은 성적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판단 받으면 방황하고 있다
                                                                                               ----분문 중에서 -----
 
준이의 돌배기 기념 여행을 시작으로  15년동안  40개국을 여행하면  준이의 커가는 모습과 더불어 여행한 나라의 특색과 그 여정들이 적나라게 하게 표현이 되 마치 내가 그나라에 가본 착각을 일으킬정도이다. 더불어 준이의 여행일기가 같이 수록이 되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본 나라마다의 느낌과 여정이 재미있게 표현이 되어 있고 그 나라의 사진들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여행을 하면서 준이가 준이의 눈으로 바라본 세계 여러나라속에서  준이는 성장하고 있었지만 엄마는 엄마의 잣대로만 아이를 바라볼 뿐이다 준이가 커가면서 사춘기를 겪고 가족과의 여행중단을 선언하기까지. 그리고 중학교 3년을 온통 가시밭길과 같은 생채기로 버텨오면서 커가는 모습들 그리고 엄마, 당신은 모른다를 외칠 때..
어찌보면 준이엄마 뿐만이 아니라 나 역시도 아이들이 성장을 인정하지 않고  나의 품안에만 가두려 하지는 않는지 반성해본다.
/ 넌 아직은 너무 어려..
/세상은 무서운 곳이야,
/ 이리 줘 봐엄마가 해줄께,
큰아이의 이른 사춘기에 나역시 속앓이를 하면서 큰아이의 사춘기를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정말 나의 아이들도 엄마, 당신은 모른다를 외칠지 모른다. 아이들의 성장과 변화를  인정하고  손을 내밀어 줄 수 있는, 아이의 속도에 맞추어  함께 걸어가 줄수 있는 마인드가 필요함이 절실해진다.  길기도 긴 여운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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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 작지만 위대한 생물들의 이야기 선생님도 놀란 초등과학 뒤집기 34
조요나 지음, 장동현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성우주니어(동아사이언스)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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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도 놀란 초등과학 뒤집기 34[미생물 ].
제1장인  보이지 않는 세계의 진실을 시작으로 해서  미생물의 생활사,
우리 몸에 사는 미생물,  보이지 않는 위험 (미생물의 공격),  보이지 않는 미생물을 보이게 하는기술,  미생물은 모든 곳애 살아요!, 미셍물들의 대화, 마지막으로 미생물을 만드는 맛있는 음식들 까지..  우리  일상 생활속에서의 이야기들을  아이들이 쉽게 읽고 또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한것과  다양한 읽을 거리를 제공해 아이들의  지루함을 해소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인것 같습니다.
정말 선생님들도 깜작 놀랄만힌 책입니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고 그 안에서 호기심을 갖고 그 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해 도 다른 책을
읽을 수 있다면 우리나라의 과학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만화로 된 학습만화 다음에 아이들에게 넣어주면 좋은 책인 것 같아요.
학습만화로 아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가졌다면 이 책을 통해 정리를 할수 있을 거 같아요.
정말 너무나 좋은 책인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고 또 다른책에도 관심을 갖네요..
그래서 행복해요.. 

초등과학 뒤집기 시리즈는  본책과  자율학습문제집 그리고  인덱스북을 통해
50가지의 과학주제를  유기적으로 연개해놓아 입체적인 학습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이러한 한 가지 주제를 다룬 여러 종류의 책을 읽는 것을 신토피칼(Syntopical)독서법이라
 하는데 이 독서법은 가장 높은단계의 독서방법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즉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학습이라는 군요.
엄마들 사이에 입소문이 자자한 책은 저를 결코 실망시키질 않는군요.
먼저 8장으로 구분이 되어있고, 각 장마다 [교과서에서 찾아봐요] 를 통해 교과과정의 연게부분
쉽게 찾을수 있게 해주고 각장의 끝부분에는 있는 [퀴즈풀고 놀다보면 실력이 쑥쑥] 코너에서는
올백으로 가는 퀴즈와 집에서 해볼수 있는 간단한 실헌에 대한 tip도 있어 책을 단순히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엄마와 같이 실험도 해볼수 있고 도 그 실험에 대한 개념정리도 잘되어 있는 것 같아  너무나 만족스러운 책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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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과 신소재 - 더 강하게, 더 가볍게 세상을 짓는다 선생님도 놀란 초등과학 뒤집기 33
배준우 지음, 이국현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성우주니어(동아사이언스)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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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선생님도 놀란 초등과학 뒤집기 33[금속과 신소재 ].
제1장인 금속이란 무엇일까?로 시작을 해서 금속의  또 다른 성질(부식),
금속의 종류는 가지가지,  금속의 변신 (합금과  금속 신소재), 금속의 재활용,  만능소재( 플라스틱), 부드럽지만 강한소재(합성섬유),  마지막으로 열과 추위에도 끄떡없는 소재 (세라믹스)등
 우리  일상 생활속에서의 이야기들을  아이들이 쉽게 읽고   또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한것과  다양한 읽을 거리를 제공해 아이들의 지루함을 해소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인것 같습니다. 정말 선생님들도 깜작 놀랄만힌 책입니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고 그 안에서 호기심을 갖고 그 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해 도 다른 책을
읽을 수 있다면 우리나라의 과학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만화로 된 학습만화 다음에 아이들에게 넣어주면 좋은 책인 것 같아요.
학습만화로 아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가졌다면 이 책을 통해 정리를 할수 있을 거 같아요.
정말 너무나 좋은 책인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고 또 다른책에도 관심을 갖네요..
그래서 행복해요.. 

초등과학 뒤집기 시리즈는  본책과  자율학습문제집 그리고  인덱스북을 통해
50가지의 과학주제를  유기적으로 연개해놓아 입체적인 학습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이러한 한 가지 주제를 다룬 여러 종류의 책을 읽는 것을 신토피칼(Syntopical)독서법이라
 하는데 이 독서법은 가장 높은단계의 독서방법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즉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학습이라는 군요.
엄마들 사이에 입소문이 자자한 책은 저를 결코 실망시키질 않는군요.
먼저 8장으로 구분이 되어있고, 각 장마다 [교과서에서 찾아봐요] 를 통해 교과과정의 연게부분을 쉽게 찾을수 있게 해주고 각장의 끝부분에는 있는 [퀴즈풀고 놀다보면 실력이 쑥쑥] 코너에서는  올백으로 가는 퀴즈와 집에서 해볼수 있는 간단한 실헌에 대한 tip도 있어 책을 단순히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엄마와 같이 실험도 해볼수 있고 도 그 실험에 대한 개념정리도 잘되어 있는 것 같아  너무나 만족스러운 책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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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큰 스케치북 고인돌 그림책 7
박수현 글.그림 / 고인돌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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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큰 스케치북..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에 장벽이 세워졌어요.
이스라엘정부가 세운것으로 장벽의 길이가 점점 길어져
길이 막히고,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도 잃고 가족과 헤어지기도 했어요.
그래서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삶은 엉망이 되엇답니다.
주인공 '하루'역시 학교도 잃고 친구도 잃고  웃음과 행복도 잃어버렸지만
세상에서 가장 큰 스케치죽으로 희망을  싹을 키우고 있답니다.
 
아이들의 마음에는 이세상에서 가장 큰 스케치북이 있습니다.
크고 하얀 스케치북위에 아이들은 그림을 그립니다.
처음에는 그냥 줄이지만 어느덧 알록달록 자기의 미래를 향한 꿈들이
그려지고 있지요.
하지만 어른들의 욕심이,  어른들의 이기적인 마음들이 때로는 아이들의
스케치북에 검은 점들과 선을 그리곤 한답니다.
한없이  아름답고 희망적으로 가득찰 아이들의 스케치북에..
아이들의 마음속에..
하루빨리 지구촌에 평화가 찾아오길 바래봅니다.
분단된 우리나라도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사이의 장벽도 모두 허물어져
아이들에게 마음의 평화와 행복을 줄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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