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 인테리어 - 주택.아파트.사무실.공간, 풍수의 대가 고제희 원장이 제안한
고제희 지음 / 문예마당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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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 새 보금자리로 이사를 하면서 아직도 우리집의 인테리어는 진행중이다.

직장생활을 한다는 핑계도 있겠지만 새 아파트다보니 하나하나 제대로 준비하고픈 맘이라고 해야겠다. 그러다 보니 기본적인 가구배치 후 하나하나 늘어나는 소품들이 이젠 제법 자릴 잡아가지만 여전히 뭔가 부족함을 느낀다.


풍수인테리어는 이왕이면 가족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가구배치는 물론 소품을 이용하는 tip을 얻고자 하는 마음에 한달음에 책을 읽기 시작하고 필요한 부분들을 메모하면서 욕심을 내보았다.

보통 배산임수의 지형이 명당자리라고 한다. 산을 등지고 앞으로 물을 내려다보는 지세를 갖춤 터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이상적인 터를 의미한다. 이러한 풍수지리를 다 믿는것은 아니지만 미신의 관점에서 벗어나 이왕이면 좋다는 나의 생할에 도움을 얻고자 이 책을 택한것이다.


책속에서 무엇보다도 나의 관심을 받은 부분은 연년생의 고딩 딸들의 방에 관한 부분이었다. 

딸들이 스스로 공부할수 있게 하는 인테리어와 엄친딸로 만드는 책상 위치등 나의 눈을 솔깃하게 만드는 챕터는 딸아이들과 함께 메모를 하며 읽었다.

이 책에는 주택인테리어는 물론 사무실에 관한 인테리어도 다루고 있어 읽는이로 하여금 선택의 폭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좋고 나쁨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왕이면 이렇게 하면 좋다라는 것이다. 읽는 이가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만 가져다 쓰면 되는 것이다. 화분의 위치를 조금 바꿔주고, 책상의 위치를 조금만 바꿔줘고  좋은 기운을 얻을수 있다는 것이다. 


아직도 집주변은 다른 단지들 공사중이고 어수선함이 가득하지만 퇴근후 나를 반기는 집은 포근함이 가득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하루의 피곤함을 안아주고 다독여줄수 있는 분위기가 가득한 집의 인테리어를 위해 오늘도 나를 책장을 넘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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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7-04-22 13:3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큰 인테리어 공사보다 주위에 대한 작은 관심이 우리 삶을 바꾸는 것 같네요^^: 줄리엣지님 좋은 내용 소개 감사합니다.

줄리엣지 2017-04-22 13:42   좋아요 2 | URL
함께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생활에서 조금씩만 바꿔줘도 많은 도움이 될같아요~~물론 좋은터에 좋은방향으로 집을 지으면 더 없이 좋겠지만요~~ㅋ 오늘은 부천도 날이 좋습니다^^ 꽃잎가득 봄날되세요^^

2017-04-22 18:20   좋아요 1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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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2 18:28   좋아요 1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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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3 08:55   좋아요 0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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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 패턴 일본어 - 따라할수록 탄탄해지는
김미선 지음 / 소라주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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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할수록 탄탄해지는 벌집패턴 일본어는 언어습득의 주된 이유인 소통을 목적으로 왕초보들도 일본인과 소통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왕초보 독학교재이다.

기억을 더듬어 나 역시도 학창시절에 제2외국어로 잠깐 일본어를 접했던 것이 전부이다. 이러한 내가 일본어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큰딸의 영향이 크다. 고등학생인 큰 딸은 제2외국어로 일본어를 선택했고, 일본만화를 자막없이 즐겨보는 취미를 가졌고 수능이 끝나면 엄마와 함께 일본으로 자유여행을 가자고 입버릇처럼 이야기를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나 역시도 간단한 문장정도는 습득을 해야 할 것 같아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기대 이상인 책이다.

 

성인이 되어서 제2외국어를 배운다는 것은 힘이 든다고 저자는 말한다. 나 역시도 그 말에 동감이다. 예전과 다르게 기억력은 감퇴하는 것 같아 모국어가 아닌 이상 언어습득은 암기라는데 그 한계점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 택하고 있는 것은 반복학습이라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저자가 학생들을 가르쳤던 경험을 바탕으로 왕초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이 책을 만들었기에 그 실용성은 뛰어난 것 같다.

 

일본어의 기초가 될 수 있는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를 보면서 새삼스레 옛기억들이 추억을 소환하고 혼자서 열심히 기억을 더듬어 따라해 본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과 함께 나의 일본어 공부는 시작된다.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쉬운 단어들과 기초문장들 위주의 구성이 그리 어렵지 않게 다가온다. 이 책을 5번정도 읽으면 어느 정도 눈과 입에 익숙해진다고 하니 450여 페이지에 달하는 책이지만 차근차근 5번을 읽어볼 계획이다. 무안한 반복학습만이 언어습득의 지름길이라 믿고 도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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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0 15:28   좋아요 1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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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0 15:53   좋아요 1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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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7-04-20 17:0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줄리엣지님 차근히 목표하신 바 이루셔서, 제게도 희망을 주세요^^:

줄리엣지 2017-04-20 17:10   좋아요 2 | URL
네~ 감사합니다^^
그런데 왠지 겨울호랑이님이 제 등을 떠미시는것 같아요~ㅋㅋ
차근차근 해볼께요^^
상큼한 오후시간 되세요^^

五車書 2017-04-20 20:09   좋아요 3 | URL
저도 등 떠미는 데 동참합니다. ㅎㅎ 좋은 일이니까요. ^^
 
클럽 DSLR
최예원 지음 / 문학세계사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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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표지에서 풍기는 이미지에 카메라에 대해 문외한이던 나는 다른 소설을 생각했다.  나의 예상과 달리  클럽 DSLR은 클럽 렌즈맨 커뮤니티라는 웹사이트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심리소설이다. 

익명으로 자신을 감추고 활동할 수 있는 인터넷에서 벌어지는 소리없는 전쟁의 스릴감을 흥미진진하게 잘 표현한 작품이다. 소설이라고 하지만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표절에 관한 부분들에 대한 문제들과 이른바 작전세력들이 주가 되어 여론을 원하는데로 좌지우지 할수 있다는 문제들이 소설로 치부하기에는 주는 메세지가 크다.


이 소설은 최예원작가의 소설집이다. 그렇기에 클럽 DSLR외에도 4편의 소설들이 함께 수록되어져 있다. 함께 수록되어져 있는 소설들 역시나 가볍지 않은 묵직한 메세지를 담고 있다.

특히 생존게임은 클럽 DSLR 못지 않는 존재감을 발휘하는 소설이다.

유년시절에 겪은 사건을 무의식에 둔채 잊고 살아가는 여자에게 아파트 앞집으로 이사온 여자를 통해 유년시절의 기억과 그 사건들속에서 자신이 지우고자 했던 한 아이의 모습을 떠올리며 그 기억과 고통속에서 헤어나오려는 여자의 모습을 냉담하게 그려가고 있다.


최예원 작가의 소설을 읽으면서 나는 왠지모를 작가의 민낯을 본것 만 같다.

그녀의 아픔들이 투영되어져 바탕을 이루고 있는 소설들을 읽은 것이다.

그녀는 작품들을 통해 어쩜 자신의 상처들과 아픔을 치유하고 있는것 같다.

속이 꽉찬 탄탄한 스토리에 그녀의 참신함이 돋보이지만 왠지 짙게 깔려있는 상처의 흔적들을

나만 느끼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책에서 작가의 감성이 뭍어나는 것은 그만큼 작가와 함께 호흡하며 이 책을 읽었던 것은 아닐까.. 차가운 바람이 나의 머리칼을 스쳐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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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7-04-19 15:1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dslr나오길래 무슨 사진집이나 사진에세이 인가 했는데 소설이라니..감짝이었어요.

2017-04-19 15:23   좋아요 1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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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나를 위한 지식 플러스 - 커피가 궁금해? 올리에게 물어봐! 나를 위한 지식 플러스
졸라(Zola) 지음, 김미선 옮김 / 넥서스BOOKS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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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상에서 빠질수 없는 것이 커피이다. 아침에 출근해서 커피를 마시는걸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식사후에, 나른한 오후에, 회의할 때는 물론이고 퇴근후에 모임에서도 커피는 빠지지 않는 일상이 되어버렸다. 언제부터인지 길을 지나는 사람들의 손에는 커피가 들려있고 그러한 풍경들이 이제는 낯설지 않는 자연스러움으로 우리곁에 자릴잡고 있다.

 

이렇듯 커피는 우리의 일상이 되어버렸다. 나 역시도 커피를 좋아하는 1인으로써 커피에 관한 관심도 많고 원두는 물론이고 커피 추출법에도 관심이 많다. 심지어 바리스타과정을 배울까 하는 고민을 심각하게 한적도 있다. 여전히 진행중이긴 하지만 말이다.

 

커피에 관심이 많기에 그동안 커피 관련 책들을 많이 접했지만, 커피 나를위한 지식플러스만큼 나의눈을 사로잡는 책은 없었다. 이 책의 저자는 인기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다 그러다보니 이책에는 커피와 관련된 삽화들이 진한 카푸치노처럼 고급지게 자릴 잡고 있다.

평소 아메리카노를 진하게 마시지만 때론 나를 위한 선물로 진한 카푸치노를 마신다. 시나몬 듬뿍 올린 카푸치노가 연상되는 삽화들이 이 책을 읽는 내내 즐거움을 준다.

 

커피의 역사는 물론 입문자들을 위한 상식들과 커피 제조법, 그리고 커피콩에 대한 상식들이 커피를 심하게 좋아할 뿐이라는 저자의 내공에 탄식할 뿐이다. 이 책을 통해 나의 커피 관련 배경지식을 넓히는데 일조를 한 책이다. 나른한 오후의 진한 커피처럼 내 마음에 하루종일 커피향을 흩날려준 책이 너무나 고맙다.

가장 맛있는 커피는 없다. 단지 자기 입맛에 맞는 커피가 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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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8 13:14   좋아요 1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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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8 15:48   좋아요 0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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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8 13:57   좋아요 1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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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8 15:51   좋아요 0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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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本 한국사 근대편 - 100년 불굴의 역사
시대역사연구소 지음 / 시대인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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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인 큰아이는 요즘 고민이 많다.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고 대학을 선택해야 하는 과정에서 고심이 깊어지더니 결국은 사학과로 진로를 선택하고 공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어렸을때부터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인지 역사관련 책도 또래의 아이들보다는 많이 읽었던 아이라 아이의 결정을 지지해주기로 하였다. 그래서인지 이 책은 나는 물론 우리 아이에게도 유익한 책이 되었다.

 

다시 본 한국사(근대편)은 어찌 보면 우리의 가장 아픈 부분을 담고 있다. 개화의 바람이 불던 조선후반에서 일제강점기시대의 역사를 시대의 흐름에서 굵직한 사건들과 그 사건들의 배경에 대한 이야기들과 역사책에 없는 역사 이야기, 그리고 한걸음 더 들어가서 다시 조명해보는 부분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보니 흥미롭게 읽게 된다. 물론 역사는 어렵고 지루하다라는 편견들이 우리 청소년들에게는 지배적이다.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가 시험과목이기에 공부를 하는 청소년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제대로 된 역사를 배우지 않고서는 제대로 된 미래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2017년 봄 우리 대한민국은 역사에 한 획을 그을 만한 사건들로 정국이 요동치는 가운데 큰 선택을 앞두고 있다. 지난 가을 주말 단풍관광 대신 광화문에서 촛불을 밝히며 두 계절을 보냈고, 그 촛불의 염원은 헌법의 제11항과 2항의 국민 뜻으로 역사를 바꾸어 갔다. 그리고 또 다시 국민의 선택에 의해 역사는 새로이 쓰여질 것이다.

 

이렇듯 역사는 우리 민족의 삶의 발자취이며 우리 민족의 살아온 과거이다. 그리고 우리가 앞으로 나가야 할 길의 초석이 된다. 이러한 역사가 제대로 후세에 전해지는 않고 왜곡되어 가는 현실에서 기성세대는 물론 우리 청소년들에게 제대로 된 역사교육과 역사관을 심어주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임을 깨닫게 된다.

 

역사를 인정하려 하지 않는 이웃 나라들의 만행에 개탄을 금치 못하지만 답답함으로 일관하는 정부의 태도 역시 심히 우려스럽기 그지 없다. 주변국가들의 이해관계속에서 양보하고 왜곡되는 것은 옳지 않은 일이다. 역사는 반드시 기록되어야 하고 올바르게 기록되어야 한다.

좀 더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올바름으로 지켜갈 수 있는 지혜를 모아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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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7 14:01   좋아요 1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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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7 17:36   좋아요 1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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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7 17:20   좋아요 1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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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7 17:26   좋아요 1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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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7 17:30   좋아요 1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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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7 17:39   좋아요 1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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