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큰 스케치북 고인돌 그림책 7
박수현 글.그림 / 고인돌 / 2010년 8월
평점 :
품절



세상에서 가장 큰 스케치북..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에 장벽이 세워졌어요.
이스라엘정부가 세운것으로 장벽의 길이가 점점 길어져
길이 막히고,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도 잃고 가족과 헤어지기도 했어요.
그래서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삶은 엉망이 되엇답니다.
주인공 '하루'역시 학교도 잃고 친구도 잃고  웃음과 행복도 잃어버렸지만
세상에서 가장 큰 스케치죽으로 희망을  싹을 키우고 있답니다.
 
아이들의 마음에는 이세상에서 가장 큰 스케치북이 있습니다.
크고 하얀 스케치북위에 아이들은 그림을 그립니다.
처음에는 그냥 줄이지만 어느덧 알록달록 자기의 미래를 향한 꿈들이
그려지고 있지요.
하지만 어른들의 욕심이,  어른들의 이기적인 마음들이 때로는 아이들의
스케치북에 검은 점들과 선을 그리곤 한답니다.
한없이  아름답고 희망적으로 가득찰 아이들의 스케치북에..
아이들의 마음속에..
하루빨리 지구촌에 평화가 찾아오길 바래봅니다.
분단된 우리나라도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사이의 장벽도 모두 허물어져
아이들에게 마음의 평화와 행복을 줄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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