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115 동네사람들, 19:00-22:30, **주먹구이, 맥주 500, 4인

 돌잔치를 한 후배의 방문, 주선으로 이야기를 나누다.

 (이야기씨) 1. 황신드롬의 뿌리 - 30-40년 압축현대화 못지 않게 조선 실학후 300년정도의 뿌리를 갖는 것으로 인식해야한다. 2. 사람의 일장일단 - 정보를 잘 모으기만 하는 사람, 잘 정리하는 사람, 투박하게 이야기 잘하는 사람...들어주는 것과 행동하는 것은 근본적 행태가 달라. 3. 도서취향 - 70년대학번 소설류, 80년대 이론서위주 탐독 정서상 차이도 존재하는 듯. 4. 한** 포럼 지역모임흐름- (최*집 1.12 논문참조) 아직도 운동을 기획한다는 한탕주의는 아닌가? 

060116 참*지기 회의와 뒤풀이 20:00-24:30, 벤*의 꿈, 맥주 1500, 6인

(이야기씨) 1. 사람발굴,au, 하향화, 소통과 교감의 방법: 기댈 것 없다-그래도 그 고전적인 방법으로 시도해야하는 것 아니냐? 2. 황빠의 연원-인식구조: 도대체 모르겠다. 알고싶지도 않다-설명해주니 이해가 간다

두 모임 다:

1. 황우석酒에 취해 비틀거리는 사람들, 취하는 것이야 자유지만, 취한 넘이야 좋겠지만, 보기엔 영찜찜. 술깨고 머리아프고, 몸버리는 것은 자신일텐데. 문제는 깬 다음에도 술이나, 비*그라를 찾듯 더 강한 것을 구한다는 것, 그냥 작심하고 끊을 수 있는 경증 흡연, 알*중독이면 좋으련만, 모두 들 경주마처럼 세상을 틀내에서 살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것은 아닐까? 과학계의 자정능력을 떠나, 이 사회의 자정능력을 잃어버릴까 몹시도 마음 안타까운 하루.

2. 소통하자고 낸 의견을 그거 다 아는 얘기인데 할 필요있겠냐는 단정적 표현에 익숙한 우리들의 의사소통수준, 일상에선 증오를 담은 표현들... ...설득과는 무관한 자중심의 표현들 난무. 중요한 것은 인지를 못하고 흘러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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