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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발. 1. 청탁을 받고, 이미 책선정은 되어 있었건만, 글을 토하기가 쉽지 않다. 시름시름 며칠 변죽을 울리다가 점심. 낮이 얼콰해져서야 간신이 낯설기만 한 쓸모없는 글을 교정도 없이 넘긴다. 쉬운 일이 어이있겠는가만은 말이다. 얼굴이 빨개진다. 2. 책을 두번씩 장기간 대여해준 고니님에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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