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에 경비 아저씨가 집 문을 두드렸다. 알라딘의 택배이다.. 두근두근~
역시나 하얀마녀님이 보내주신 이벤트 선물이다.. 아~ 또 입이 찢어진다..^^

하얀마녀님!! 고맙습니다..
이벤트에 참가했던 것도 재밌었고, 또 이렇게 선물까지 받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언젠간 제가 꼭 보답해드릴께요..
그리고, 저도 1000힛 이벤트 할테니 참가해 주세요..^^*


하얀마녀님의 자상한 메세지와 이벤트 선물로 도착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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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마녀 2004-12-13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이 잘 도착했군요. 날개님의 이벤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날개 2004-12-13 2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고맙습니다. 감사히 볼께요.. *^^*

놀자 2004-12-13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 염장샷이군요...0_0! 날개님 미워욧!!!!! 흐흐흐 농담이구요...^^

선물 받은거 무지무지 축하드립니다..그리고 이벤트에 저 꼭 참여합니다...^^

근데 아무래도 전 복이 없나봐요.^^;; 이벤트 3번인가? 4번인가?? 해봤는데..

다 안되었음...-_-;; 글두 참여하는 것에 언제나 만족함..*^^*

날개 2004-12-14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자님.. 저 오늘 판다님 이벤트에도 됐습니다..흐흐~ 이벤트의 여신이 저를 향해 미소를 보내나 봅니다..^^*

나중에 제 이벤트에 꼭 오셔서 당첨되시길 바래요~

nugool 2004-12-14 0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오.. 알고보니 날개님께서 이벤트의 새 여왕이셨군요. @@

날개 2004-12-14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헤헤~ 부끄...*^^*

로드무비 2004-12-14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혜성같이 등장해서 알라딘 서재 이벤트를 휩쓸고 다닌다는......

지켜보는 저도 흐뭇하기 짝이 없군요.^^

날개 2004-12-14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로드무비님, 떠나보낸 새끼새를 지켜보는 어미 심정이신거죠? ㅎㅎ

stella.K 2004-12-14 1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으시겠어요.^^ 1000힛을 하시겠다구요? 아, 얼마 안 남았네요. 기대하겠습니다.^^

날개 2004-12-14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스텔라님도 꼭 오세요!!

파란여우 2004-12-14 1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래도 저 날개를 한번 조사해 봐야 겠어요...날개밑에 숨기고 있는 그 무엇이 있다니까요.^^

2004-12-14 19: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4-12-14 2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란여우님... 어머어머어머~ 날개 및 제 속살을 그리 보고 싶으세요? 몰라 잉~ ^^*

속삭이신 님.. 처리했어요..^^

2004-12-14 21: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로드무비 2004-12-14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리브님 방에서 날개님 보고 왔다우.

그런데...뭐요? 새끼새를 떠나보낸 어미새요?ㅎㅎ

노웨이브님은 나더러 장모님이라고 안하나, 내 참......

지금부터 슬슬 이벤트 내용 궁리하시구랴.

며칠 안 남은 것 같은데.

캡쳐는 제발 안했으면 하는 게 로드무비의 바람.^^

날개 2004-12-14 2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윽~ 로드무비님.. 캡쳐이벤트로 할건데....-.-;;; 그거말고 손쉽게 할 수 있는게 없잖아요...ㅠ.ㅠ
 

  카오리 유키의 저번 단편인 <야형애인 전문점>이 기대 이하 였던터라, 고민을 약간은 했지만 책을 샀다. 결론적으로 말해 이 책은 꽤 재밌었다.

네가지 이야기가 들어있는데,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동화들인 <백설공주>, <빨간모자>,<잠자는 숲속의 미녀>,<푸른수염> 이야기를 교묘하게 바꿔서 카오리 유키다운 재해석을 해놓았다.  작가는 때로는 백작카인 시리즈에서 느꼈던 섬찟함을 느끼게 하더니, 순간 코믹모드로 전환하여 웃음짓게도 한다.

책의 주인공은 루드비히 왕자이다. 수려한 용모에 명석한 두뇌를 가졌지만 좀 황당한 인간인 루드비히 왕자는 이 네 이야기에 골고루 잘 끼어있다..
그런데, 이 왕자... 시체 애호가란다!!   그래서 죽어있던 백설공주를 우겨서 데려간거고,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만나러 찾아간거라고 한다..^^  제대로 된 설정인것 같다..

백설공주의 설정은 다른 책에서 읽었던 바와 비슷해서 조금 그랬다. 마녀같은 성격에 아버지를 유혹하고, 일곱난장이를 하인부리듯.. 하는...ㅡ.ㅜ 백설공주의 어머니가 가련하다..
빨간모자 이야기는 좀 더 섬찟하다.. 오해로 인해 사람을 죽이고 피를 뒤집어써서 모자가 빨갛게 물들었다고 하니.. 으으~   이 아이는 나중에 살인청부업자가 된다...
다른 두 이야기도 비슷한 진행이다.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곁들이식으로 끼어있는 코믹함을 없애고 아예 진지모드로 일관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여하튼 읽어볼 만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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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4-12-13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정은 좀 재밌는데 루드비히 왕자한테 호감은 안 생기는군요.

시체 애호가라니 으스스한 것이^^;;

날개 2004-12-13 1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스스~ 를 추구한 만화지요.. 코믹이 섞이는 바람에 효과는 반감되지만..

망나니 왕자니까 호감 가지지 마세요..ㅎㅎ

반딧불,, 2004-12-13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고보면 끔찍한 그림동화의 내용과 상당히 유사한 설정이군요.

이게 일본인의 쓴 것이니.....

날개 2004-12-13 1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책제목이 그렇게 생각이 안나서 저 위에 다른책이라고만 썼더니... ^^;;;

맞습니다.. 백설공주의 설정이 <알고보면 끔찍한 그림동화>랑 비슷하죠? 뒤에가서는 좀 달라지긴 한답니다.. 다른 내용들도 많고요..
 
 전출처 : 놀자 >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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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복 터졌다..흐흐~   우편물들이 한꺼번에 도착을 하니.. 정신은 없지만, 기분은 너무 좋다..

올리브님의 이벤트를 참여하고, 다른 분들이 선물을 받았다고 자랑질을 하는동안.. 나는 겉으로는 아무렇지도 않은척 했지만, 속으론  "내껀 왜 안올까? 혹시 분실 사고가??" 이러면서 걱정을 하고 있었다.

한데.. 드디어 도착을 했다..  기다리던 올리브님의 선물과 물만두님의 카드가 함께.....

먼저 올리브님의 선물... HONG KONG이라 적힌 하얀 박스를 뜯으니..


두가지 선물과 카드가 한장... 카드는..



귀여운 그림이다.. 안의 자상한 내용은 혼자만 알고 있어야지...ㅎㅎ  포장된 선물 중 하나는 올리브님이 모으시는 카드란다.. 넘 예쁜 카드들이라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커피모양과 꽃모양이 카드이고, 그 아래는 봉투들이다. 실물은 더 이쁘다.. 사진이 잘 안나와서 너무 아쉽다..  다른 하나의 포장은 스티커 캘린더였다. 오!! 이런건 처음본다..


겉모양은 이러하고, 뚜껑을 열어서 세울 수 있게 되었다..  세운 모습은..

더더욱 놀라운 것은.. 안에 들어있는 날짜 하나하나가 다 스티커라는 것...




각 날짜마다 앙증맞은 그림들이 그려져 있는데.. 스티커로 쓸 수 있다... 하지만, 도저히 아까와서 못쓸것 같다... 두고두고 가보로 물려야 하지 않을까?

올리브님.. 넘넘 감사합니다.. 과한 선물을 받아서 넘 송구스럽네요..^^* 언젠간 꼭 보답할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__)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물만두님의 카드....



받으신 다른 분들의 카드와 비교를 하니 아무래도 내 카드가 젤 예쁜것 같다.. 물만두님이 날 젤 좋아하시는 걸까? 흐흐~

물만두님.. 카드 잘 받았습니다.. 성인이 되어 카드 받을일이 없었는데, 물만두님이 이렇게 보내주시는군요.. 가슴이 벅찹니다.. 고맙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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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4-12-11 15: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부러워요. 날개님.

요즘 이벤트란 이벤트는 다 휩쓸고 다니시는구랴.^^

스티커 캘린더 특히 너무 예뿌요.@..@

날개 2004-12-11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제가 요즘 지나치게 받는거 같아.. 언제 한번 확 풀어야 되겠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ㅎㅎ

스티커 캘린더 진짜 예뻐요... 사진보다 실물이 더 낫다구요..^^

놀자 2004-12-11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음..배 아픔을 느끼며 돌아갑니다...^^;;;;;;아구구구~~~~~ 배야~~~~

약이 어딨더라.?????(두리번 두리번..)

날개 2004-12-11 1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자님.. 담에는 약까지 같이 준비해 놓지요...흐흐흐~

플레져 2004-12-11 1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진짜 너무 이쁘잖아욧! 날개님 그냥 웃음이 절로 나시겠어요... 구경꾼도 이리 좋은데 받으신 분은 더하시겠죠? ㅎㅎ

날개 2004-12-11 1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헤헤.. 좋아 죽을라고 합니다.. 계속 꺼내서 보고 또 보고 그러고 있습니다..^^*

물만두 2004-12-11 1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그거 착각이십니다. 제가 무작위 추첨을 한 것입니다요. 무신 소리를... 만두를 매장시키시려나... 카드 회수하러 갈까부다. 여러분 아니야요~~~

날개 2004-12-11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 아이참~ 소심하시긴...^^* 물만두님이 암만 부인하셔도 저는 그렇게 생각할거라구요~ㅎㅎ 여하튼 저까지 신경써주셔서 넘 고맙습니다..

올리브님 / 기대 많이 하라고 늦게 도착했나봅니다.. 기다린만큼 감격스런 선물이었어요.. 넘넘 감사합니다..^^*

로드무비 2004-12-12 2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한테 삐졌어요.

요즘은 다른 분 서재에서 님을 보게 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제 리뷰와 페이퍼는 본체만체하시고...흥=3

날개 2004-12-12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귀엽기도 하시지..ㅎㅎ

아이 참~ 제가 로드무비님 글에 무진장 신경 쓴다는거 다 아시면서롱..

가끔 댓글을 빼먹기도 하지만, 그건.. 제가 댓글 달 능력이 안되는 멋진 글을 쓰셔서 그런거란거.. 정말 모르세요? ^^*

숨은아이 2004-12-12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새 카드 자랑하시는 분이 많아서 저도 배가 아파용. 흥.

날개 2004-12-12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 숨은아이님도 곧 물만두님의 카드가 도착할텐데요.. 뭘..^^* 그때는 마음껏 자랑해 주세요.. 저두 가서 배 아파 하지용~ㅎㅎ
 

알고 계신분도 있겠지만, 아니면 혹시 이런거에 신경을 안 쓰시는지도 모르지만.. 
혹시 필요하실지도 몰라 알려드립니다.. 저는 요렇게 쓰거든요..

방명록에서 글을 등록하면, 엔터키 눌러가며 예쁘게 정돈해 놓았던 글들이 모조리 한줄로 주르륵 붙어버리지요?

예를 들면,

가나다라
마바사아

요렇게 써놓고 등록하기를 누르면 실제 등록되는 글은..

가나다라마바사아 

입니다..

이 때 엔터가 필요한 곳에 <br>을 삽입하면 엔터키를 친 것과 똑같이 만들어집니다..
<br>은 html 태그에서 많이 보셨죠? 말하자면..

가나다라<br>마바사아

요렇게 쓰고 등록을 하면,

가나다라
마바사아

로 정리가 되어 등록이 된단 말이죠..

에.. 쓸데없는 짓이 아닐까도 생각되지만.. 그냥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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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4-12-11 15: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쓸데없는 짓이 아니네요, 뭐 유용한 정보!^^

날개 2004-12-11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리 말씀해 주시니.. 감사..^^*

놀자 2004-12-11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몰랐던 사실이예요~

난 왜 엔터키가 안 먹나 짜증만 부렸는데..ㅎㅎ

날개 2004-12-11 1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행입니다.. 필요한 분들이 있어서..^^;;

숨은아이 2004-12-16 16: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나 배웠습니다. 고마워요.

날개 2004-12-16 1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긴요,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