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스> 5권. 벌써 완결이다...ㅠ.ㅠ
완결이므로 줄거리는 생략..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경쾌한 진행이었다.
5권은 너무 짧은 느낌이지만, 짧아서 좋아할 사람도 많을 듯..
<헬로우 블랙잭> 8권.
암환자 마지막편이다. 휴지를 준비하시길... 펑펑 울어버렸다.ㅠ.ㅠ
말기암환자의 고통과 죽음을 맞는 그들의 태도.. 그리고, 의사들의 노력은 눈물겹다. 결국 그녀가 죽음을 맞기까지의 과정이 차분히 보여진다. 그들의 노력으로 죽음을 앞둔 환자의 고통을 완화시키기 위한 완화의료과가 신설된다.
<핫기믹> 10권.
료오키의 아버지에 대한 비밀이 모두 밝혀진다. 료오키는 하츠미의 마음을 제대로 얻지 못해 답답해 하는데... 처음보다 훨~ 귀여워졌다..-.- 솔직히 첨에는 맘에 안들었음.
답답한 하츠미는 언제쯤 제대로 자기 목소리를 내려나~~
<나는 러브에 당했다> 3권.
여전히 계속되는 이상한 사랑들의 파노라마..
버림을 받은 경험이 있는 여자는 그 이후 마음에 들면 먼저 버리는 습관이 생기게 되는데.. 그녀에게 알맞은 짝은 누구일까....
<명탐정 코난> 48권.
사실 20권쯤에서 더 이상 못봤다. 순전히 애들 때문에 계속 산다.
켈님이랑 투풀님이랑 새벽별님이 코난 얘기를 하는데 너무너무 끼고 싶지만, 책들을 모두 친정에 갖다 놓아서 마음껏 읽을 수가 없다. 갈때마다 조금씩 읽고....ㅠ.ㅠ 하기사 집에 있었다해도 볼 책이 넘 밀려서 제대로 볼 수 있었을지는 의문..
이거 말고도 더 있지만.. 놀러다니느라 아직 못봐서 나머지는 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