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꽃이 주는 몽롱함에 못 버티고  읽기를 중단한 책.  큰 수술을 앞두고 있던 시점이라 더 그랬을 지도.

소피의 세계는 잠시 제쳐두고 이거 읽을란다. 갑자기 한밤중에 읽고 싶어져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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