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은 과자로 주세요 낭만픽션 5
하타케나카 메구미 지음, 김소연 옮김 / 북스피어 / 2016년 11월
평점 :
절판


 

 제목이 '뇌물은 과자로 주세요'라니. 이제 막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에 관한 법률, 세칭 김영란법이 시행되고 있는 시점에는 적절치 않은 듯한 제목이다. 하하.  책은 표지이미지도 조금 말랑말랑 한 것 같은 인상을 주는 동시에 제목 자체도 재미있어 보여서 구입하게 되었다. <낭만픽션>이라는 총서 아래에서 나왔다는 점도 한 이유 중 하나지만.  개인적으로 낭만픽션의 첫번째 권인 <천지명찰>과 느낌이 비슷했다. 다루고 있는 소재는 다르지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드라마라는 점에서 그렇다고 할까. 그 덕에 이 책도 540페이지의 약간은 부담스러울수 있는 분량일 수 있어도 금방 읽힌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