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두개의 고립된 마을에서 벌어진 시건의 접점이 나온다. 그 부분은 좀 억지스럽지 않냐는 생각도 들었지만. 기시라 마을에서 두번째 살인이 일어났을때는 조금 슬펐다. 마지막에 마리아가 나올때 며사한 기시라의 마을의 모습도. 멸망한 낙원을 뒤로 하고라... 그나저나 나의 제일 관심사얐던 아리스와 마리아의 관계는 긍정적일듯 하하... 그런데 더는 반역 출간이 안되는지 모르겠다. 번역되어 나올 시점에도 후속작이 나온 것 같았는데. 일단 작가 아리스 시리즈라도 읽고 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