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헤스와 프루스트.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에서 엄청 많이 에코가 들먹거렸던 작가들. 사실, 둘 다 듣긴 많이 들었는데, 어떤 부류의(?) 작가인지는 잘 모르는 통에... 그래서 요번에 보르헤스의 전집(이라고 부르기는 뭐하지만.)을 민음사로 주문해서 오늘 왔다. 어렵기는 둘 다 같은것 같지만,  그래서 보르헤스는 단편집이라, 분량은 부담없이 읽을 수 있을것 같았기 때문이다.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도서관에서 빌려 볼까 하는데... 어떨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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